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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s profile picture

셀포터즈 장훈희

xnhs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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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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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군사 갈등 속 델타항공: 관세 압박부터 비용 부담까지 겹친 복합적 문제
델타항공(DAL)은 팬데믹 이후 항공 수요 회복 기대 속에서 주가가 상승하였으나, 최근 시장 환경,비용 부담 그리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뚜렷하여 상황이 좋지 않다.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항공기 및 부품에 평균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되면서, 델타항공의 연간 유지보수 및 신규 항공기 도입 비용이 약 1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최신 기종 도입에 드는 비용 부담이 커져, 기존 계획했던 항공기 교체 및 확장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특히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은 국제 유가 급등을 초래했다. 2025년 1분기 배럴당 70달러 수준이던 유가는 최근 군사 충돌로 인해 90달러까지 28% 이상 상승하며, 델타항공의 연료비 부담을 크게 늘렸다. 연료비는 델타항공 전체 비용의 약 25%를 차지하는데, 이번 유가 상승으로만 연간 추가 비용이 5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델타항공은 팬데믹 기간 동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약 150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쌓았다. 이 중 단기 만기 부채 비중이 상당해, 미국 기준금리 5.25% 돌파로 인해 이자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예상 이자 비용은 전년 대비 약 10% 이상 상승할 전망이며, 이는 약 7.5% 델타항공의 순이익률을 6.5% 이하로 하락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 등 거시경제 악화가 항공 여행 수요 회복에 제약을 가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25년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 성장률을 3.2%로 전망해, 팬데믹 이전 연평균 6.5% 대비 절반 이하로 둔화된 상태다. 이처럼 델타항공은 관세로 인한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비용 증가와 유가 급등으로 5억 달러 이상의 연료비 부담을 동시에 떠안으며, 비용 부담까지 겹쳐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에 대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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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
Delta Air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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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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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FLX),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에 직면하다.
넷플릭스(NFLX)는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지만, 최근 실적과 시장 환경을 종합해 보면 상황이 좋지 않다. 영업이익률이 눈에 띄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분기 넷플릭스의 영업이익률은 15%로, 2022년 20% 대비 5%포인트 떨어졌다.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비용의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이다. 동시에, 경쟁 OTT 플랫폼들의 가격 경쟁과 공격적인 확장으로 인해 넷플릭스가 가격을 쉽게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넷플릭스의 현금 흐름도 악화되고 있다. 2023년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약 -5억 달러로, 2022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대규모 콘텐츠 투자와 해외 진출 비용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이는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에 부정적인 신호다. 현금흐름 악화는 신규 투자 축소나 부채 증가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가 리스크를 높인다. 미국 스트리밍 시장에서 넷플릭스 점유율은 2022년 28%에서 2024년 22%로 6%포인트 하락했다. 디즈니+는 2023년 신규 가입자를 약 3200만 명 유치하며 시장 점유율을 18%까지 끌어올렸고, HBO Max도 14%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디즈니+의 광고 요금제는 월 7.99달러로, 넷플릭스 기본 요금인 월 10.99달러 대비 약 27% 저렴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이탈을 유발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023년 하반기에야 광고 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이미 경쟁사에 밀려 시장 점유율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입자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2021년 팬데믹 특수로 넷플릭스는 연간 약 2,7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기록했다. 2024년 1분기에는 순 신규 가입자 수가 150만 명에 불과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 그러나 2025년 1분기 신규 가입자는 약 120만 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약 20% 추가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추세는 넷플릭스 성장 모멘텀의 지속적인 약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단기적으로 실적 반등이 어려우며, 높은 밸류에이션과 성장 리스크가 투자 매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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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X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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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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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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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과 산업 변화 속 ADM의 도전과 과제
글로벌 농산물 가공·식품 원료 공급 기업인 Archer Daniels Midland (ADM)는 여러 지표가 투자자들에게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ADM의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19% 하락했다. 2024년 6월 주가는 약 $59.20였으나, 2025년 6월 현재 $47.90로 내려앉았다. 연초 대비로도 10% 이상 떨어진 상태다. 52주 최고가인 $66.08과 비교하면 약 27% 낮은 수준이다. 주가 하락은 시장 내에서 ADM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산업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ADM이 속한 농산물 가공 및 바이오연료 시장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환율 리스크에 매우 민감하다. 2025년 상반기 옥수수 가격은 톤당 $220에서 $270으로 22% 상승했으며, 글로벌 물류비용도 8% 이상 증가해 ADM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재개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ADM의 실적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무역 파트너 간의 고율 관세와 보복 조치로 인해 원자재 비용 상승과 수출 제한이 동시에 발생해, 공급망 차질과 물류비용 상승이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의 무역 긴장 완화 시점이 불확실해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대체 단백질 시장과 친환경 원료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ADM의 전통 사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글로벌 대체 단백질 시장은 2024년 약 8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2.5% 성장해 18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시장 성장과 함께 친환경 원료 투자도 2025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ADM의 2025년 R&D 투자 비중은 매출의 1.2%에 불과해,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에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금융사들의 평가도 부정적이다. 기관들은 목표 주가를 평균 $45선으로 하향 조정하며,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수익성 둔화, 주가 하락, 산업 불확실성 확대와 더불어 최근 관세 전쟁 재개의 영향까지 겹친 ADM은 투자자들에게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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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
Archer Daniels Mi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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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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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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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대표주자 록히드 마틴, 국방 예산 압박과 성장 한계에 직면하다
2025년 6월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은 금리 인상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국면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방산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NYSE: LMT)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록히드 마틴은 2025년 1분기 매출 180억 달러, 순이익 1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8% 증가에 그쳤다. 2024년 하반기부터 지속되던 고성장 흐름이 한풀 꺾인 모양새다. 특히 핵심 방산 부문인 항공기 및 미사일 시스템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며 성장 둔화 우려를 키웠다. 2025년 미국 국방 예산은 약 7,16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에 그치며 사실상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의회 내 재정적자 축소 압력이 지속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국방 예산의 성장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로 인해 록히드 마틴의 신규 수주 확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인 미사일 및 화력 통제 시스템(Missiles and Fire Control, MFC)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지만, 고정원가 비중이 70% 이상으로 원가 구조가 경직돼 있어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한 구조다. 실제로 MFC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023년 15.1%에서 2024년 12.6%로 하락하며 수익성 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8배로, 방산업체 평균인 15배를 뚜렷이 상회하며 자사 최근 3년 평균인 16배보다도 높다. 과거 안정적 수익성과 방산 수요 증가 기대가 반영된 프리미엄이라 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그 근거가 약해지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2025년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둔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정학적 변수에 따른 수주 지연과 예산 압박, 그리고 높은 밸류에이션이 주가 리스크를 키우는 상황이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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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T
Lockheed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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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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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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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어 AI 홀딩스, AI 시장 성장의 희망과 과제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중 빅베어 AI 홀딩스는 AI 솔루션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2025년 1분기 매출은 3,47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는 등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토안보부 및 디지털 아이덴티티 관련 사업에서 수주가 확대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 뒤에는 몇 가지 위험 요소도 존재한다. 회사의 2024년 영업이익률은 7.8%로 AI 업계 평균 12%에 비해 낮은 편이다. R&D 투자 비중이 매출 대비 18%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게다가 부채비율이 2023년 85%에서 2024년 120%까지 상승한 점은 재무 건전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대규모 설비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 조달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시장 전망은 빅베어 AI 홀딩스에 긍정적인 요소도 많다. 글로벌 AI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AI 산업 역시 2023년 8조 원 규모에서 2027년 20조 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빅베어 AI 홀딩스는 최근 스마트 제조업과 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출시하며 B2B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신규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42% 증가해 실적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 구도 역시 심화되고 있다. 빅베어 AI 홀딩스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AI 윤리 및 데이터 보안 관련 규제는 미국에서 2025년까지 주요 법안 제정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비용이 전체 IT 기업 매출의 1~3%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빅베어 AI 홀딩스 역시 이러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종합적으로 빅베어 AI 홀딩스는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재무 건전성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요구되는 기업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영업이익률 회복과 부채 관리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AI 시장 내 입지 확대와 혁신 역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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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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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I
BigBear.ai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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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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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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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기대치, 낮아진 성장률 : 세일즈포스의 현재와 과제
‘AI 수혜주’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세일즈포스(Salesforce, CRM)가 현재 그에 못 미치는 성장세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AI 플랫폼 ‘아인슈타인 1’ 도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이 기술이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은 아직 먼 이야기다. 오히려 기업 고객들의 AI 도입 속도는 더디고, 상당수 기능은 여전히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매출과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더욱이, 세일즈포스의 핵심 사업 부문인 세일즈 클라우드와 서비스 클라우드의 성장률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분기 성장률은 각각 11%, 9%에 그쳐 과거 20%대 성장에 비하면 현격히 낮아진 수치다. 특히 미국 시장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해 경기 불확실성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와 같은 성장 둔화는 주가에도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45배로, 동종 SaaS 업계 평균 PER 30배를 크게 상회한다. 이처럼 고평가된 밸류에이션은 고속 성장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하지만, 실적 둔화가 가시화되는 지금 시점에서는 명백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고객 이탈 방지와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경쟁사 대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일부 핵심 서비스의 가격을 평균 7% 인하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대비 평균 고객당 매출(ARPU)이 7%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이는 영업 마진 축소로도 직결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인수한 Slack과의 통합 과정에서 기대했던 비용 절감 및 시너지 효과는 아직 미흡하다. 실제로 세일즈포스는 Slack 통합 관련 비용으로 최근 분기 기준 약 1억 2천만 달러(약 1,200억 원)를 추가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영업 비용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러한 통합 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영업 마진이 8.4%까지 하락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기술적 미래 가능성을 앞세워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현재 실적 둔화와 과도한 밸류에이션, 그리고 수익성 압박이라는 현실적 문제들이 겹쳐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 기대가 다소 과도하게 반영된 현재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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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Sales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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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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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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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 직면하다.
2025년 펩시코(PEP, Pepsico)는 관세 정책 변화, 공급망 문제, 그리고 소비자 신뢰도 하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실적 둔화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은 공급망 비용을 증가시켰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줄어들면서 수요 감소가 나타나는 중이다. 2025년 1분기 실적을 보면, 펩시코는 매출에서 1.8%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조정 EPS는 8% 하락한 $1.48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10.2% 감소한 $18억 3천만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나타냈고, 주가는 올해 들어 9.2% 하락했다.펩시코는 여러 외부 및 내부 요인으로 실적 둔화에 직면했다. 첫째, 소비자 신뢰도 하락과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줄어들면서, Frito-Lay 브랜드의 판매량은 3% 감소했다. Frito-Lay 브랜드의 부진은 전체 매출 감소의 약 40%를 차지하며 실적에 큰 타격을 줬다. 펩시코의 수요는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둘째, 공급망 비용 상승도 중요한 문제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해, 펩시코는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원자재 비용 상승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펩시와 마운틴듀 농축액에 10%의 수입 관세가 부과되면서, 공급망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펩시코는 올해 1분기 동안 원자재 비용이 약 12%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펩시코의 이익 마진을 압박하며, 이에 따른 원자재 조달 방식의 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셋째, 경쟁 심화와 시장 점유율 감소가 기업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펩시코는 음료와 스낵 분야에서 주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경쟁사들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펩시코의 음료시장 점유율은 5% 감소했으며, 특히 건강 지향적인 소비 트렌드가 강해짐에 따라, 기존의 고칼로리 음료와 스낵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이와 같은 복합적인 리스크들이 펩시코의 실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산업적 도전에 직면하면서 펩시코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펩시코에 대한 균형잡힌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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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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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
Peps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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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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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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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5G 성장 속 브로드컴: 견고한 실적, 과열된 밸류에이션
브로드컴(Broadcom)은 5G, 데이터 센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도체 거대 기업이다. 2025년 첫 분기 매출 약 14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AI 관련 매출은 41억 달러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은 약 30억 달러로 20% 성장했다. 5G 관련 제품 매출도 약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브로드컴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외에도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까지 다각화되어 있다. VMware 인수 이후,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연간 예약 매출은 3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전체 매출에서 반도체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78%로, 여전히 브로드컴 실적의 주요한 원동력이다.그러나, 현재 주가는 고평가된 상태라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된다. 2025년 5월 기준, 브로드컴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22배로, 업계 평균인 18배를 초과하고 있다. GuruFocus는 브로드컴의 내재 가치를 115달러로 평가하며, 현재 주가는 이를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는 단기적인 주가 조정 가능성을 암시하는 부분이다.경쟁 환경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2025년 첫 분기 기준, AI 칩 관련 매출이 약 11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브로드컴은 AI 시장에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나, 엔비디아의 빠른 기술 혁신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브로드컴 역시 AI 전용 칩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브로드컴의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균형 잡힌 투자가 필요하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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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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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GO
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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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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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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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스트라이프에 밀린 PayPal, 다시 성장할 수 있을까?
한때 디지털 결제 혁신의 대표주자로 각광받던 페이팔(PayPal)은 2021년 고점 이후 약세장에서 유독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술주 전반에 반등 기류가 퍼진 2024~2025년에도, 페이팔 주가는 오히려 연초 대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투자자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24년 기준 페이팔의 연간 매출은 약 300억 달러, 전년 대비 성장률은 8%에 불과하다. 이는 더 이상 고성장 기업이 아닌,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의 전형적인 지표다. 영업이익률 역시 2020년 20% 에서 2024년 13% 대로 하락하며 수익성 악화가 현실로 드러났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글로벌 활성 사용자 수 증가율은 급격한 둔화다. 2020년대 초 연 20% 수준이던 성장률은 이제 2%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사용자당 결제 건수 증가만으로 이를 보완하기엔 한계가 명확하다.시장 내 경쟁 구도는 더욱 불리하다.2024년 모바일 결제 시장 점유율: 애플페이 48%, 구글페이 19%, 삼성페이 16%페이팔 점유율: 5% 미만여기에 Stripe, Block(Square) 등 후발주자들은 연 2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반면 PayPal은 Venmo, Braintree 등 신규 서비스에서도 뚜렷한 수익성 개선 신호가 없다.물론, 페이팔은 여전히 40억 달러 이상의 자유현금흐름,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 중이다. 2025년 기준 PER 11배는 저렴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저평가'가 아닌 '정당한 평가'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성장률 둔화, 경쟁 심화, 브랜드 파워 약화. 이 세 가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한, PayPal은 더 이상 시장을 리드할 수 없는 기업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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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PL
PayPal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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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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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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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 Power : 수소경제의 환상은 끝났는가?
2021년, 수소경제라는 키워드에 가장 먼저 반응했던 종목 중 하나가 바로 Plug Power(PLUG)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이 기업을 "넥스트 테슬라"로 여겼고, 주가는 한때 $70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 PLUG의 주가는 $0.90 수준으로 95% 이상 하락해 있다. 원인은 단순한 사이클 문제가 아니다. 사업의 구조적 결함, 재무 건전성 붕괴 때문이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약 9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순손실은 무려 17억 달러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은 -150% 수준으로, 제품이 많이 팔릴수록 손해가 커지는 기형적 구조가 여전히 고착화되어 있다. 게다가 2025년에도 현금 흐름이 심각하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Plug Power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또다시 주식 희석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발행주식 수는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상태이며, 기존 주주들의 가치 희석은 불가피하다. Plug Power는 2023년부터 이미 몇 차례 "기업 불확실성" 언급이 재무제표에 반영된 상태다. 2025년 4월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약 1억 달러 이하로 추산되며, 단기 채무와 운영비용을 고려하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경쟁사 투자 확대: Air Liquide는 미국 수소 산업에 10억 달러를 투자(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 수소 연료전지 산업은 여전히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소 연료전지 산업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으로 인해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불어, 기대되었던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수소 인센티브 또한 지연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보조금 수혜를 받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Plug Power의 미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갈수록 옅어지고 있다. ‘혁신’이라는 말만으론 더 이상 투자 이유가 되지 않는다. Plug Power는 더 이상 혁신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다. 기술에 대한 믿음과 이상만으로 투자한다면 위험한 선택이 될 것이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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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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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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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중동 군사 갈등 속 델타항공: 관세 압박부터 비용 부담까지 겹친 복합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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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
Delta Air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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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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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넷플릭스(NFLX),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에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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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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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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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관세 전쟁과 산업 변화 속 ADM의 도전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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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
Archer Daniels Mi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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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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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방산 대표주자 록히드 마틴, 국방 예산 압박과 성장 한계에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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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T
Lockheed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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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
1개월 전
빅베어 AI 홀딩스, AI 시장 성장의 희망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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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I
BigBear.ai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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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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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높아진 기대치, 낮아진 성장률 : 세일즈포스의 현재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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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Sales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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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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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펩시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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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
Peps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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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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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AI·5G 성장 속 브로드컴: 견고한 실적, 과열된 밸류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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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GO
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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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
2개월 전
애플페이·스트라이프에 밀린 PayPal, 다시 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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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PL
PayPal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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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장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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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Plug Power : 수소경제의 환상은 끝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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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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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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