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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식회사 코어16
대표조윤남
사업자등록번호762-81-03235
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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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판다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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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4% 오를때, 8% 오른 AI 빅테크가 있다?
어제(15일) S&P500과 다우지수가 동반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미국 행정부로부터 중국으로의 칩 판매 재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4% 상승하며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기 때문이었죠.한편, 엔비디아가 4% 오를 때 8%나 오른 빅테크가 있었습니다.중국 AI 대장주 일주일 간의 주가 변화알리바바 ADR(BABA)은 어제(15일) 약 8.1% 상승했습니다.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텐센트(TCEHY), 바이두(BIDU) 등 미국에 상장된 중국 종목들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이들은 공통점은 바로... AI입니다.셀스마트는 3개 종목 중에서 알리바바에 주목합니다.왜 알리바바냐구요?알리바바는 국내에서 타오바오와 알리익스프레스로 알려진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하지만 국내투자자들에게 덜 알려진 사실은, 알리바바 주가를 이끄는 성장 엔진이 바로 AI와 클라우드에 있다는 것입니다.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인프라에 3800억 위안 (약 7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 물류, 핀테크 등 분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올 3월, 자체 개발한 챗봇인 ‘QwQ-32B’를 오픈 소스를 공개, 6월에는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Qwen VLo’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중국 AI빅테크 3종목의 연초대비 수익률알리바바의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부문의 가파른 성장입니다. 전년 대비 18% 증가한 301.3억 위안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299억 위안)를 웃돌았으며, 특히 AI 관련 매출은 7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리바바가 AI 인프라 및 솔루션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전체 매출은 2,364.5억 위안으로 시장 예상(2,397억 위안)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조정 EBITA는 326.2억 위안으로 시장 예상(318.5억 위안)을 상회했습니다.애플을 통한 AI생태계 확장 모멘텀애플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해야하는데, 중국 당국의 규제 승인이 이루어진 인공지능만을 ‘애플 인텔리전스’로 탑재할 수 있습니다.6월 16일, 알리바바는 애플과의 협업을 발표한지 4개월만에 애플의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MLX’에 최적화된 큐웬3(Qwen3) 모델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향후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중국 내 모든 애플 생태계에 큐웬3의 도입을 통한 AI 점유율 확장이 기대됩니다.큐웬3란?큐웬3는 올해 4월 29일 발표한, 알리바바의 가장 최신 LLM모델입니다.가장 큰 235B모델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OpenAI의 o1, o3-mini-medium, DeepSeek R1, Grok 3-Thinking를 모두 이기는 성능을 보여줬으며,235B모델보다 작은 30B-A3B모델은 gemma3, Deepseek-v3, GPT-4o를 상회하는 성능을 보였습니다.큐웬3 모델은 119개 언어를 지원하며 약 36조개 토큰을 기반으로 학습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사고 모드를 통해 복잡한 작업에는 사고 과정을 거쳐 정확도를 높이고 단순 작업에는 빠르게 응답하는,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성장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점유율은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가 각각 33%, 18%, 10%로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했습니다. 반면, 텐센트는 GPU 공급 제한과 자사 내부 운영을 위한 AI칩 우선 사용으로 인해 매출이 성장하지 못했습니다.또한 알리바바는 7월 초 말레이시아에 세번째 데이터 센터를 오픈했고, 다가오는 10월에는 필리핀에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오픈해 인프라 확장을 통한 동남아 지역의 AI 수요 증가를 대응하고 있습니다.마무리 지으며이번 엔비디아의 H20 칩 수출 재개는 AI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는 알리바바에게 결정적인 모멘텀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큐웬3를 기반으로 애플 생태계 진입까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중국 내 AI 주도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기술 규제와 긴장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도, 실적 개선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동시에 잡고 있는 알리바바의 다음 행보에 주목해 봅시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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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
Alibaba Group Holding ADR Representing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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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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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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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케데헌' 열풍! 뜻밖의 수혜주는 '이것'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핫한 노래가 있습니다.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Your Idol>과 <Golden>입니다.이 곡들은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송’ 차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빌보드 HOT100 차트에도 진입해 <Golden>은 23위,사운드트랙 앨범은 빌보드200 3위까지 올랐습니다.OST가 이렇게 뜨거우면, 당연히 엔터주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죠.하지만 오늘 소개할 종목은 하이브도, YG도 아닙니다.바로, 예상 밖의 수혜주—농심홀딩스입니다.“기대 0”에서 시작된 글로벌 돌풍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일명 '케데헌'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K팝 슈퍼스타 3인조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미라·조이가 무대 뒤에서 악령을 사냥하는 데몬 헌터라는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공개 전에는 기대가 낮았습니다. 정확히는 거의 없었다고 해야겠네요.'미국 자본으로 일본 회사에서 제작되는 한국의 아이돌을 주제로 한 작품'이라는 배경은 과거 동아시아 문화를 얄팍하게 섞어 만든 서구권 애니메이션의 실패 사례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죠.그러나 막상 공개가 되자 반응은 뜨거웠습니다.작호도에서 모티프를 따온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라면, 김밥, 호떡을 비롯한 한국 음식 문화의 디테일한 묘사K-POP의 색채를 그대로 살린 OST식당에서 젓가락 받침으로 휴지를 까는 등한국인이라면 놓치지 않을 사소한 요소까지 재현하며‘제대로 한국적’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그 결과,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분 1위미국·독일·태국 등 4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가상 아이돌들의 춤은 실제 K-팝 아이돌의 댄스 챌린지로 이어지며 2차 콘텐츠 확산까지 유도했습니다.넷플릭스와 소니도 이렇게 흥행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해 부랴부랴 굿즈를 만들었고,대신 국립중앙박물관의 작호도 뱃지가 '비공식 굿즈'로 품절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케데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농심'작품을 보다 보면 눈에 띄는 요소들이 있습니다.주인공 조이가 먹는 ‘매운 감자칩’은 새우깡을 연상케 합니다.‘헌트릭스’가 먹는 라면 컵에는 ‘동심’이라는 브랜드가 붙어있고, 제품에는 ‘신라면’을 연상케하는 ‘신(神)’ 글자가 큼직하게 적혀있습니다.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설명은 덤입니다.넷플릭스는 영화 공개를 앞두고 미국 뉴욕시에서 컵라면을 나눠주는 홍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재밌는 점은, 농심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PPL이나 협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케데헌'의 흥행이 농심에게 의도치 않은 무료 글로벌 홍보효과를 안겨준 것이죠.K-컨텐츠? 소비로 이어지는 공식!K-콘텐츠가 실물 소비로 이어지는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2020년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은 극 중 상품이 ‘글로벌 소비’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입니다.극 중 등장한 짜파구리는 해외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영화 방영 직후 농심의 해외 짜파게티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급증, 한 달만에 약 1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올 3월,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제니퍼 허드슨 쇼>에서 자신의 최애 간식으로 ‘바나나킥’과 ‘새우깡’을 언급하자 나흘 만에 농심 시가총액 2,600억 원 증가한 ‘5초의 마법’ 효과를 누렸습니다.이처럼 K-콘텐츠는 실제 해외 소비자 행동을 바꾸고 매출과 주가로 연결된 경험이 이미 반복되고 있습니다.'케데헌' 속 역시 농심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비슷한 소비 확산 효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합니다.농심 vs 농심 홀딩스, 왜 농심홀딩스인가(오늘(11일) 올라온 농심의 인스타입니다, '케데헌'과의 콜라보 암시일까요?)그럼 농심을 사면 되지, 굳이 농심홀딩스를 살 이유가 있을까?답은 최근 한국 증시와 정책 환경 변화에 있습니다.최근의 국내 주식시장 흐름은 올해 통과된 상법 개정안과 앞으로 있을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정책까지 더해지며, 저PBR주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주사가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농심홀딩스는 농심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로서농심의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수혜를 고스란히 반영하면서도현저히 낮은 PBR,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지주사 구조 개선의 정책 수혜까지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즉, 단순히 ‘같은 그룹주니까 묶여간다’가 아니라,현재 시장이 가장 좋아할 만한 구조를 갖춘 저평가 고배당 가치주가바로 농심홀딩스인 것입니다.마무리를 지으며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예상치 못한 글로벌 흥행을 만들어냈고,콘텐츠 속 한국 음식(특히 농심 라면과 새우깡)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그 이미지가 해외 시청자들에게 정서적 친숙함 + 소비 자극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2020년 <기생충>, 2021년 <오징어게임>, 2025년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K-콘텐츠가 실질적 소비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사례는 이제 우연이 아닌반복되는 패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콘텐츠에 투자할 수 없다면, 콘텐츠가 만든 소비 흐름에 올라타는건 어떨까요?지금은 ‘농심홀딩스’라는 예상 외의 수혜주를 주목해봅시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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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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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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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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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IPO 후보기업 리스트
[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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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판다
·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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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수혜주는?
올 7월, 다시 정부가 지갑을 엽니다올해 정부가 내놓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정책은 코로나 시기 지급된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합니다.지급 대상: 전 국민에게 차등 지급, 소득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계층 4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50만원지급 방식: 전자 쿠폰 형태, 신용·체크카드와 연계 사용사용처: ❌ 대형마트·백화점 / ✅ 전통시장, 편의점, 동네마트, 외식 업소 등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지급 일자: (1차) 2025년 7월 21일~9월 12일 / (2차) 2025년 9월 22일~10월 31일👉 핵심 포인트는 ‘현금’이 아닌 ‘목적성 소비 쿠폰’이라는 점입니다.이는 단기적으로 지역 소비와 생활밀착 업종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심리에 어떤 효과를 미칠까?정부가 거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 지원금을 지원한 것은 지난 5년간 총 3회입니다. (이번 추경을 포함)2025년 6월 2차 추경안자료: 기획재정부, 신한투자증권총 15.2조원 규모의 경기 진작 중 민생회복소비쿠폰이 10.3조원이라는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외 소상공인을 포함한 민생 안정 5조원도 2차 추경안에 포함되었습니다.신한투자증권은 이로 인한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약 0.1%의 단기적인 효과에 그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출처: 행안부, 교보증권 리서치 센터행정안전부의 자료에 따르면2020년 재난지원금 사용처 비중은 마트/식료품이 27%로 1위, 2021년에도 마트/식료품 채널이 28.6%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번 민생회복지원금도 마트/식표품점 중심으로 음식료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교보증권은 소비자심리지수가 5월부터 100pt를 상회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6월 108.79pt를 기록하며 4년 만의 최고치를 달성한 것에 주목하며, 3분기 음식료 업종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습니다.흥미로운 것은 2020년 재난지원금 지급시 백화점은 사용처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 전반적인 소비 회복에 따라 기존점 성장률 반등했습니다. 편의점은 담배 판매 증가로 기존점 성장률을 방어한 바 있습니다.수혜주는 누구? 지금 주목할 4가지 섹터결제 인프라 - NHN(NHN페이코) (181710)제로페이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플랫폼 운영지자체 연계 민생쿠폰 사용 시 가장 직접적인 결제 인프라필수소비재 - BGF리테일 (282330)편의점은 대형마트 배제된 민생소비쿠폰 유력 사용처담배·식료품 중심의 기초 소비 품목 강세유통 - 이마트 (139480)공식 사용처는 제외지만, 이마트24·트레이더스 등 일부 채널은 수혜 가능오프라인 생필품 소비 중심 → 소비심리 개선 시 실적 회복 기대외식 - CJ제일제당(CJ푸드빌) (097950)VIPS,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등 외식 브랜드 운영외식 업종은 민생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종민생회복소비쿠폰은 그 사용처가 제한적인 만큼, 어디에서 소비가 발생할지 예측 가능한 정책입니다.정부가 소비를 유도하는 방향은 분명합니다.대형 유통보다 생활밀착 소비,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실물 소비,비정기 지출보다 반복적 기초 소비이러한 구조는 단기적으로편의점, 외식, 필수소비재, 결제 인프라 등 일부 업종에 확실한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즉, 지금은 막연한 기대보다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흐름에 주목할 때입니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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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판다
·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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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떠난 AI 수장, 메타 품으로…인재 전쟁 본격화
애플의 핵심 AI 인재가 메타(META)로 이직했다. 애플의 자체 LLM 개발을 이끌던 수석 엔지니어 루밍 팡이 메타의 신설 조직 ‘초지능 연구소(MSL)’에 합류했다. 팡은 약 100명 규모의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AFM)’ 팀을 이끌며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을 개발한 핵심 인물로, 메타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의 연봉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이직은 단순한 인재 유출 이상의 시사점을 던진다. 애플 내부에서는 시리와 외부 AI 모델 접목 가능성이 언급되며 자사 AI 전략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AFM팀의 사기 저하도 전해진다. 팡의 이탈은 애플이 자체 AI 개발을 본격화한 이후 가장 충격적인 인재 유출 사례로 평가된다.한편 메타는 공격적인 인재 영입으로 AI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에서 고연봉 조건으로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흡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픈AI 연구원 위안즈 리를 포함한 다수 인력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딥마인드는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수백만 달러 상당의 주식 보상에 나서는 등 업계 전반의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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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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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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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기술적 상승 신호 3개 동시 발생
엔비디아(NVDA)에 주가 상승을 암시하는 3가지 신호가 동시에 발생했습니다.기술적 분석에서 단 하나의 신호도 중요하지만, 여러 신호가 동시에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Demarker(14) 0.7 상향 돌파✅ Donchian(20) 상향 돌파✅ Chande Momentum Oscillator(CMO) 50 상향 돌파각 신호는 따로 봐도 상승 가능성을 의미하지만,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발생했다면?투자 판단에 있어 신뢰도를 높여주는 힌트로 작용합니다.어제 엔비디아가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올해 초만 해도 딥시크(Deepseek)가 촉발한 AI 지출 감소 우려와 트럼프 무역 전쟁으로 인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주식 역사상 최초 시가총액 4조 달러를 터치하는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왕좌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화려한 귀환에 나스닥도 덩달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구요.시총 1위도 대단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총 4조 달러를 터치했다는 것이 더 임팩트가 크게 느껴지던군요.저는 이런 대기록을 보게 되면 '한 달 뒤에도 이 상승세를 유지할까?'라는 궁금증이 듭니다. 그래서 어제 종가 기준으로 기술적 신호를 통해 엔비디아를 분석해봤습니다.Demarker(14) 0.7 상향 돌파'과매수' 구간 진입디마커는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비교해 매수·매도 압력을 계산하는 지표인데, 0.7을 넘어서면 ‘과매수’ 구간으로 진입합니다. 보통은 조정을 걱정해야 할 타이밍이지만, 엔비디아는 오히려 반대였습니다.최근 이 신호가 발생한 날짜는 2025년 7월 9일, 2025년 6월 24일, 2025년 6월 17일입니다.신호 발생 후 과거 수익률 통계 (한 달 뒤 기준)평균: +6.3%상위 25%: +13.5%하위 25%: -2.9%주가 상승 확률: 69.9%Donchian(20) 상향 돌파최근 한 달 고점 돌파돈치안 신호가 발생했다는 것은 최근 한 달의 고점을 종가가 뚫고 올라섰다는 뜻이죠.이 지표는 추세 추종 전략에서 자주 사용되며, ‘돌파 이후에야 따라붙는 보수적인 매매자들조차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최근 이 신호가 발생한 날짜는 2025년 7월 9일, 2025년 7월 3일, 2025년 6월 24일입니다.신호 발생 후 과거 수익률 통계 (한 달 뒤 기준)평균: +5.3%상위 25%: +11.9%하위 25%: -1.7%주가 상승 확률: 68.1%Chande Momentum Oscillator(CMO) 50 상향 돌파강한 상승 모멘텀주가가 오른 날과 내린 날의 강도를 분석하여 모멘텀의 강도를 측정해서 상승 쪽 힘이 더 센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보통 50을 넘어가면 강한 상승 모멘텀의 회복으로 해석합니다.엔비디아에는 이 신호가 최근 2025년 7월 9일, 2025년 7월 7일, 2025년 6월 26일 발생했어요.신호 발생 후 과거 수익률 통계 (한 달 뒤 기준)평균: +4.0%상위 25%: +10.7%하위 25%: -4.0%주가 상승 확률: 61.4%기술적으로는 ‘3중 강세 합류점’Demarker는 10년간 212회 발생 → "검증된 고승률 패턴"Donchian은 추세 돌파 신호 → "중기 상승 추세 시작"CMO는 모멘텀 회복 신호 → "심리 전환 구간 진입"3개의 신호가 하루에 동시에 발생한 건, 투자자 심리·가격 추세·모멘텀 등 전혀 다른 기술적 성질이 동시에 ‘상승’으로 정렬된 것입니다.즉, 단기 급등이 아니라 중기 상승 구조가 형성되는 시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가능하죠.마무리를 지으며,Demarker, Donchian, CMO—서로 다른 메커니즘의 3가지 신호가 동시에 포착됐다는 점은 중요합니다.이는 '우연한 패턴'이 아니라, 시장 내부에서 실제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다만, 이를 곧바로 급등 신호로 단정짓기보다는상승 구조로 진입하는 초기 국면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기술적 분석은 미래를 예측하진 않지만, 확률에 기반한 전략적 선택을 도와주는 유효한 도구입니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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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판다
·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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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많이 주는 미국 담배주, 알트리아(Altria) 분석
"아직도 담배 회사를 사요?"요즘처럼 ‘노담(금연 캠페인)’이 강조되는 시대에 담배회사를 투자 대상으로 이야기하면,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 돌아오곤 합니다.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기술주를 놔두고 굳이 (맛없는) 필수소비재 주식을 살 필요가 있냐는 얘기를 들을 때도 있죠.우선, 저는 흡연자가 아닙니다. 담배는 입에 대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누군가에게 담배를 권할 일은 더더욱 없구요.그럼에도 제가 담배"주"는 자신있게 권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담배주는 배당을 중시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캐시카우 (현금이 꾸준히 나오는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종목이 바로 미국의 알트리아 그룹(Altria, 티커: MO)입니다.알트리아 그룹(붉은색)과 KT&G(초록색)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담배주는 역시 KT&G 아닐까요?배당도 잘 주고, 알트리아와 닮은 구석이 많아 보입니다.'그냥 익숙한 종목을 사면 안되나?'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이 글에서 다룰 핵심 포인트‘배당주’로서의 안정성과 꾸준한 성장성흡연율이 줄어드는 시대, 알트리아가 살아남는 방법알트리아의 배당정책과 배당 성장률 구조미국 최대 담배회사, 알트리아알트리아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의 담배회사입니다.'빨간 담배곽'로 유명한 말보로(Marlboro)를 앞세워 미국 내 시장 점유율 40%를 넘겼으며, 필립모리스 USA와 스웨디시매치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습니다.시가총액은 약 139조 원으로, KT&G(약 17조원)보다 약 8배가량 큽니다. 사업 구조는 전통 담배 외에 무연 담배, 니코틴 파우치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을 보여줍니다.흡연율이 줄어드는 시대, 알트리아의 생존 전략수익성 방어 전략과 신사업 전환가격 인상 전략: 알트리아는 지난 2년간 담배 가격을 매년 5~7% 인상하여 흡연율 감소를 상쇄무연 니코틴 파우치(ZYN): 미국 시장 점유율 70% 이상, 연기·냄새 없는 고마진 제품으로 MZ 세대에 인기전자담배: 액상 니코틴을 증기로 흡입하는 방식가열담배(HNB): KT&G의 ‘릴(lil)’처럼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해 흡입특히 이 세 가지 제품군은 전통 담배 대비 마진이 높고, 소비자 수요 전환도 빠른 편입니다. 2024~2025년 무연 제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 중입니다.KT&G도 ‘릴’을 통해 가열담배 시장을 키우고 있지만, 알트리아처럼 무연 니코틴 중심의 구조 전환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알트리아와 KT&G는 각각 S&P500과 KOSPI에서 손꼽히는 배당주들이죠.이 두 종목을 배당주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인배당수익률 (얼마나 많이 주는가?)배당성장률 (매년 꾸준히 올리는가?)배당성향 (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배당에 쓰는가?)3가지를 기준으로 어떤 종목이 배당주로서 더 우위를 가지는지 비교해보도록 해요.배당수익률 비교 (2025년 7월 기준)알트리아: 6.85%KT&G: 4.01%같은 비중으로 투자를 했을 때 알트리아에서 더 많은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배당 성장률 비교 (주당 배당금 기준)KT&G는 2021년에 배당이 동결된 반면, 알트리아는 매년 꾸준히 인상했습니다.배당성향 비교알트리아의 배당성향은 약 67%로, 미국 대표지수인 S&P 500 평균 배당성향 (2024년 기준 약 35.8%)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알트리아가 미국 시장 내에서도 명확하게 ‘배당주’로 포지셔닝된 기업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실제로 알트리아는 15년 이상 배당을 매년 증액하는 등 배당 귀족 (Dividend Aristocrat) 으로 분류되며, ‘현금흐름 중심 자산’을 중시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종목입니다.반면 KT&G의 배당성향은 약 51.7%로, KOSPI 평균 (2024년 기준 약 34.7%) 보다 높고, 국내 고배당주 중에서는 적극적인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장기적인 배당 여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종목입니다.각 시장 내에서의 상대적인 위치를 고려할 때, 두 기업 모두 배당주로서 매력이 있지만, ‘현금흐름을 최우선으로 두는 투자자’라면 알트리아의 배당 성향이 더 적합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기술주처럼 폭발적인 성장은 아니더라도, 알트리아는 '안정적인 배당'을 보장합니다.줄어드는 흡연율, 높아지는 건강 인식이라는 역풍 속에서도✅ 가격 인상 전략✅ 고마진 신제품(ZYN 등) 확장✅ 15년 연속 배당 인상을 통해 오히려 수익성과 배당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KT&G 역시 훌륭한 국내 배당주입니다.하지만 ‘배당수익률’ ‘배당 성장성’ ‘배당 성향’이라는 핵심 지표에서,알트리아는 미국 시장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배당 기업입니다.만약 여러분이연금처럼 안정적인 배당을 받고 싶고,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해외 고배당 자산으로 다변화하고 싶으며,장기적 배당 성장성까지 확보하고 싶다면알트리아는 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입니다.흡연 여부와 무관하게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알트리아는 주목할만한 배당주입니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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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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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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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의 새로운 전장, 컴퓨트 기가팩토리(gigafactory of compute) – 보이지 않는 승자들
최근 일론 머스크의 xAI는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Colossus)' 건설을시작했다. 이 시설은 단순한 데이터센터를 넘어 '컴퓨트 기가팩토리(Gigafactory of Compute)'라 불리며, 향후 수년간 인공지능 산업의 심장으로 떠오를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거대한 움직임은 비단 xAI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구글, 엔비디아등 글로벌 테크 공룡들 역시 자체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AI 경쟁의 핵심이 '모델의 성능'에서 '연산 능력(Compute)'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GPT-5, Gemini Ultra, Claude 3와 같은 초거대 AI를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수십만 개의 GPU를 비롯해 이들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전력·냉각·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이제 AI는 소프트웨어만으로 승부할 수 없다. 더 크고빠른 컴퓨팅 공장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곧 성능과 수익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결국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AI 산업 주도권을 쥐기 위해 "직접 공장을 짓고, 전력을 확보하며, 냉각 시스템을 설계하는" 물리적 자원 확보 전쟁을 시작했다.그리고 이 전쟁의 예상치 못한 승자들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서버 장비 공급사와 에너지 인프라 기업들이다.서버를 장악하는 자, AI를 지배한다가장 직접적인 수혜자는 서버와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Super Micro (SMCI) AI 서버 업계의 ‘TSMC’라 불리는 Super Micro는 이미 엔비디아의 H100·B100 기반 슈퍼컴퓨터 시스템의 대부분을 제작 중이다. 특히 액체 냉각 솔루션과 고밀도 GPU 클러스터의 모듈형 설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AI 팜 구축에서 최우선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xAI의 콜로서스 프로젝트, 사우디 DataVolt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AI 전용 서버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매김 중이다.Arista Networks, Vertiv, Broadcom 서버 간 초고속 데이터 이동을 담당하는 InfiniBand·이더넷 스위치와 고발열에 대응할 전력 설비, 냉각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전기를 장악한 자, AI의 근본을 지배한다하지만 진짜 AI 경쟁의 승부처는 전력이다. AI 슈퍼컴퓨터는 엄청난 전기를 소모하는 '에너지 괴물'이다. 콜로서스 단 한 곳의 전력 소모량이 소도시 전체 소비량 수준인 150MW 이상에 이르며, 최대 300MW까지 확장될 계획이다.NextEra Energy (NEE) 미국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인 NextEra는 AI의 전력 수요 증가를 정확히 조준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원자력 등다양한 에너지원으로 AI 전용 전력 공급 계약(PPA)을 적극 확대 중이다.NextEra는 현재 31GW 이상의 에너지를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36~46GW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AI 산업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한 행보다.Schneider Electric, Eaton 이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품질과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정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주파 전류와 순간 전압 강하에 민감한 AI 슈퍼컴퓨팅 환경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모든 것이 장밋빛은 아니다일론 머스크의 xAI가 멤피스에서 임시 메탄 가스 발전기를 설치하며 환경 논란을 일으킨 것처럼, AI 기가팩토리들은 지역 커뮤니티와 환경 규제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이러한 점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 고효율 냉각 및 전력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규제 친화적인 전략 파트너"로 더욱 선호될 것이다.결론: 빅테크 공룡들의 전력 전쟁 서막이 열린다AI 경쟁은 모델 성능과 데이터 확보 단계를 지나 이제는 물리적인 연산 자원과 전력 인프라 확보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 새로운 전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GPU 제조업체가 아닌, GPU를 구동할 서버와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앞으로 5~10년 내 AI 산업의 승자는 반도체가 아닌 전력회사와 냉각기술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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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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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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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스케일AI 투자, 데이터 패권 전쟁 시작됐다 – 떠오르는 수혜자는?
최근 메타(Meta)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 스타트업인 스케일AI(Scale AI)에 약 19조 원 규모를 투자하며 지분 49%를 확보했다. 겉보기엔 단순한 재무적 투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공지능(AI) 산업 패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를 재편할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스케일AI는 어떤 회사인가?스케일AI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등 첨단 AI 모델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방대한 양의 인간 평가 데이터가 필요하다.이러한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이 직접 질문에 답하거나, 문장과 대화를 평가하며, 윤리적 문제나 편향성을 판단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스케일AI는 이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실제로 오픈AI(OpenAI), 구글 딥마인드(DeepMind), 일론 머스크의 xAI 등 여러 글로벌 AI 기업들이 오랫동안 스케일AI를 데이터 파트너로 활용해왔다.그런데 왜 경쟁사들은 등을 돌리고 있는가?메타가 스케일AI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전략적 협력 관계가 형성되자, 경쟁 기업들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첫째, 데이터 중립성의 훼손이다. 스케일AI가 메타와 긴밀히 연결되면서, 경쟁사들은 더 이상 이 회사를 독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파트너로 보기 어렵게 됐다.둘째, 정보 유출 가능성이다. AI 분야 경쟁은 데이터가 곧 경쟁력이다. 메타가 데이터 라벨링 업체를 통해 경쟁사의 민감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셋째, 경쟁사에 대한 간접 지원이라는 불쾌감이다. 스케일AI에 지불하는 비용이 경쟁사인 메타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구조가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이를 불편하게 보는 시각이 나타난 것이다.이로 인해 오픈AI, 딥마인드 등 주요 AI 기업들은 스케일AI와의 협력을 축소하거나 아예 중단하고, 새로운 데이터 라벨링 파트너를 찾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떠나는 고객들, 새로운 수혜자는 누구인가?스케일AI의 중립성에 금이 가자, 대체 데이터 라벨링 기업들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신흥 업체들이 AI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1. Appen설립: 1996년 (호주 상장 기업)특징: 긴 업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십만 명의 데이터 라벨링 워커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하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다.2. Mercor설립: 2022~2023년특징: 빠르게 인력을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라벨링 인력 매칭 플랫폼을 운영한다. AI 분야에서 ‘AI 시대의 우버(Uber)’라는 별칭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3. Sapien설립: 2023년특징: LLM 모델의 편향성, 윤리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정교한 RLHF 특화 플랫폼이다. 최근 오픈AI와 그 협력 업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4. Humanloop설립: 2020년특징: AI 학습 과정에서 인간의 피드백을 구조적으로 관리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Hugging Face 생태계와의 높은 호환성 덕분에 개발자 및 연구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이들 기업들은 고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서버가 녹아내릴 정도"라는 비유적 표현이 나올 만큼 급성장 중이다.결론: 데이터 전쟁,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하다메타의 스케일AI 투자로 인해 AI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공급망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경쟁사들은 이제 데이터 라벨링 분야의 중립성과 안정성을 지키기 위해 대체 업체 확보에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결과적으로 데이터 라벨링 시장은 분산화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의 이번 투자는 AI 경쟁에서 ‘속도’를 우선시한 결정이며, 아이러니하게도 그로 인해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데이터 라벨링 생태계가 더빠르게 성장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변화는 향후 AI 산업 전반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 확보 전쟁의 본격적인 2막이 열린 것이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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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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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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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 MZ가 픽한 힙백 브랜드 (모르면 MZ 아님!)
3 key takeaways!1. 합리적 가격의 럭셔리? 표현하는 럭셔리!태피스트리 매출의 75%이상이 코치 브랜드이며 주력은 핸드백.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은 급속한 가격인상 후 매출감소, 인플레이션 피로감은 가치소비, 가성비 명품의 매력도 높임 2. 디지털 기반 브랜딩 성공기존 하이엔드 럭셔리 기업들은 온라인 채널에 대해 소극적일 수 밖에 없으나 코치는 다름.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UGC 마케팅과 구매·검색·클릭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정밀 추적한 뒤, 개인별 맞춤 추천·타임딜·멤버십 리워드를 자동 제공하는 고도화된 CRM 시스템으로 연결 등 디지털에 진심임. 힙합 아티스트들을 앰버서더로 활용하는 점도 쿨한 디지털 브랜딩의 성공 요소. 3. 아직 안 비싸다LVMH, Kering(구찌 등)은 주가가 올들어 하락했어도 PER이 각각 19.45배, 21.93배이나 태피스트리(코치)는 올들어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PER은 22.8배임태피스트리(티커: TPR)는 뉴욕 헤리티지라는 정체성의 COACH(코치)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이다. COACH는 1941년 뉴욕 맨해튼에서 작은 가족 가죽공방으로 시작해 이어져 온 브랜드이기에 실용적 럭셔리라는 뉴욕 감성을 대표해왔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 기업은 콧대 높은 유럽의 하이엔드 럭셔리 하우스, 루이비통(LVMH, 티커:MC)과 구찌(Kering 그룹, 티커:KER)를 압도하는 주가추이를 보여왔다. 이유는 "엄마 가방"에서 "마이 퍼스트 럭셔리 백"으로 성공적인 리브랜딩 한 덕이다. 2025년 연초 이후 태피스트리의 상승률은 32%에 달하는 반면 LVMH는 -23%이다. 주가를 가른건 25년 상반기 실적이었다. 태피스트리의 올해 회계연도 3분기(2025년 1월~3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6.9%성장했고 EPS는 58% 성장했다. 브랜드 별로는 코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난 13억달러(약 1조7650원)를 기록했고 유럽지역 매출 성장률이 35%에 달한다. 그룹 내 케이트 스페이드 매출(2억4500만달러)이 13% 빠지고, 스튜어트 와이츠먼(4600만달러)이 18% 줄어든 데 따른 매출 감소분을 코치가 대부분 상쇄했다.태피스트리의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북미 60%, 중국 포함 아시아 30~35%(중국 15~20%), 유럽 5~10%이다. LVMH의 중국 비중은 광의로 보면 30~40% 달한다고 볼 때 다른 럭셔리 기업대비 중국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COACH의 유럽에서의 포지션인데 미국 태생 브랜드로서 상대적으로 노출도가 낮았던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했다. Tabby, Brooklyn (핸드백 라인업 이름)등 SNS 기반 바이럴 히트 아이템을 연이어 출시하며 유럽에서 강력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고, 특히 가격대(€300–600) 대비 높은 트렌드성과 실용성으로 Lyst Top 5 브랜드(영국 런던 기반 글로벌 MZ 소비 트렌드 데이터 기반 랭킹, 검색/관심/판매 강함 의미)에 오르고, 프라다보다 선호도도 높다.디지털 전략에 있어서 COACH는 TikTok과 Instagram을 중심으로 Z세대·밀레니얼을 겨냥한 바이럴 엔진을 돌린다. 특히 Tabby Bag 같은 ‘It Bag’을 내세워 숏폼 챌린지, 실사용 리뷰로 자연스러운 자발 공유를 유도하고, SNS 노출량을 매년 두 자릿수로 끌어올렸다. 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 파트너몰, 공식 온라인몰에서 쌓인 구매·검색·클릭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정밀 추적한 뒤, 개인별 맞춤 추천·타임딜·멤버십 리워드를 자동 제공하는 고도화된 CRM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이런 디지털-데이터 연동 덕분에 COACH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최근 3년 만에 12%대에서 20% 이상으로 뛰었고, 디지털 고객 재구매율은 50%를 웃돈다.결론적으로 COACH는 가격 프리미엄과 희소성에 의존하는 기존 명품 브랜드들과 달리 더 실용적이고 정서적으로 다가가는 방식으로 Z세대를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경쟁사 대비 가성비 강점과 데이터 활용력”이라는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전망이다. [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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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엔비디아가 4% 오를때, 8% 오른 AI 빅테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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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전세계는 '케데헌' 열풍! 뜻밖의 수혜주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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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미국 AI IPO 후보기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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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민생회복지원금,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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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애플 떠난 AI 수장, 메타 품으로…인재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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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엔비디아, 기술적 상승 신호 3개 동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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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배당 많이 주는 미국 담배주, 알트리아(Altria)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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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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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AI 산업의 새로운 전장, 컴퓨트 기가팩토리(gigafactory of compute) – 보이지 않는 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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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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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메타의 스케일AI 투자, 데이터 패권 전쟁 시작됐다 – 떠오르는 수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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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태피스트리, MZ가 픽한 힙백 브랜드 (모르면 MZ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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