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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식회사 코어16
대표조윤남
사업자등록번호762-81-03235
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6층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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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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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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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수혜주로 꼽히는 CJ, 지금 사도 될까?”(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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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950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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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박용준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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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의 수혜주로 꼽히는 CJ, 지금 사도 될까?”(25.06.13)
최근 상법개정을 통해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CJ도 사업지주회사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그렇다면 현재 CJ의 투자에 있어서 고려할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크게 4가지로 정리해보았다.1) 상법개정상법개정을 통해 (1)보유한 자사주에 대한 소각 증가, (2)지배구조 투명화,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통한 저평가 해소가 이루어진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런 상법개정의 기대감으로 지주사, 금융지주, 증권사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었고, CJ의 경우, 최근 3개월간 20~30%의 상승폭을 나타냈다.2) CJ 올리브영의 성장CJ에게 있어 CJ 올리브영은 전체 매출 구조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고 K-뷰티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성장성을 가진 기업이다. 실제로, 최근 경기 부진의 흐름 속에서도 CJ 올리브영의 25년 1분기 오프라인 매출은 약 15%, 온라인 매출은 약 14%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 특히, CJ 올리브영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28.9%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게다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향후 국내의 수요 증가와 방한 외국인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은 올리브영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 자회사의 실적 부진최근 CJ는 자회사에 대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25년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하는 CJ 제일제당은 매출액 7.2조원(-0.1%), 영업이익 3332억원(-11.4%), 10%대의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CJ ENM은 매출액 1.14조원(-1.4%), 영업이익(-94.3%)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4) 성장이 기대되는 자회사들 반면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자회사들도 있다. CJ프레시웨이가 그 예시다.CJ 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푸드 서비스(단체급식)를 넘어 AI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의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실제로, 25년 1분기 매출은 7986억원(+9.2%), 영업이익은 106억원(+0.6%)로 지속적인 성장세이다.CJ 주가는 최근 상법개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상승을 기록하였지만, CJ의 PBR은 약 0.90배(06.13 기준)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현재는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하지만 향후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상법개정으로 인한 밸류 상승 등을 통한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다만, 승계와 관련된 CJ와 CJ 올리브영의 합병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당장의 CJ의 주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하게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셀스마트 게시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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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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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박용준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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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의 CGV, 과연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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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160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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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박용준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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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의 CGV, 과연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과거 CGV의 흥행CJ 그룹의 계열사로서, CJ ENM의 자회사인 CJ CGV는 1998년 CGV 강변 1호점 개관 이후로, 2000년대에 이르러 국내 뿐만 미국, 중국, 베트남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진출하면서 2013년에 주가는 최고점을 찍게 되었다. -잘나가던 CGV에 드리운 어둠하지만, 잘나가던 CGV도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래서 CGV는 2010년대 들어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의 투자를 넓히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2018년, 튀르키예-미국 간 외교 갈등으로 튀르키예 화폐인 ‘리라화’가 급락하면서 대형 투자를 단행하였던 CGV는 수천억원대 손실을 보게 되면서 부채비율이 1400%까지 상승하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코로나라는 초대형 악재 발생설상가상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 위기가 터지게 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급감(1조 9400억->5800억원)하면서 또 다른 대형 악재를 맞이하였다. 다른 산업들과 달리, 코로나 국면이 진정되가면서 매출-영업이익이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코로나 때 넷플릭스를 필두로 OTT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소비자의 콘텐츠 시청 방식 자체가 변화하였고,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도 지속되었다. 이에 더해, 그동안 코로나 시기 때 누적된 적자를 메우기 위해 영화관 티켓 가격을 기존 대비 40% 인상하면서 영화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악화와 영화관 방문 감소로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로 반영되고 있다.-대규모 유상증자 단행(악재의 연속)결국, CJ CGV는 2023년 6월, 1조 2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게 되었다.하지만, 유상증자의 자금 사용 목적 대부분이 채무 상환이었고, 당시 성장성과 회복세가 보이지 않던 영화관이었기에, 신주 발행가액은 초기 예정가였던 7630원에서 5560원으로까지 하락하였다. 게다가, 유상증자 과정에서 CJ CGV의 4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CJ가 유상증자 몫의 대부분을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을 CJ CGV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일반 주주들과 시장에서의 공분을 사게 되었고, CGV에 대한 시장의 인식은 더욱 악화되었다.이는 주가에서도 현저히 드러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에도 주당 2만원대를 유지하던 주가는 2023년 6월 유상증자를 발행한 후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주당 4천원대까지 하락하였다. 주가 하락 원인을 CJ CGV의 최근 3개년 실적과 함께 분석해보자. 2022년매출 증가: 팬데믹 회복 기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74% 증가영업손실 감소: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이 대폭 감소2023년영업이익 흑자 전환: 글로벌 영화시장 회복과 함께 전사 관람객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국내외 실적 개선: -국내: '범죄도시3', '서울의 봄' 등의 흥행으로 이익 증가-해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실적 개선2024년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기술 특별관 SCREENX의 글로벌 확대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순손실 확대: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손실 확대특히, 2024년에 매출 &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이 발생한 이유에는 1) 그동안의 차입금 증가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와(2024년 기준, 총 차입금 9864억원, 이자비용 476억원)2) 중국 시장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성장성 제한3) 환율 변동으로 인한 외화손실4) 자산 손상차손 등과 같은 일회성 비용 증가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물론, 최근 매출 & 영업이익에서 알 수 있듯이, CGV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OTT 시장의 확장에 맞서, 4DX 특별관 확장,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탈바꿈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함으로써 OTT 시장에서는 갖지 못할 차별화된 경험을 주기 위해 매장의 리뉴얼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적자와 OTT라는 떠오르는 경쟁자 앞에서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최근 5월 8일에 영화관 업계 2,3위인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양해 각서(MOU) 체결하면서, 현재까지 영화관 업계의 1위인 CGV에게 또 다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아직 CGV가 온전히 회복했다고 볼 수 없으며, 저점 매수를 고려하기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하게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셀스마트 게시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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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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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강성주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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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메가 합병이 만든 ‘2강 체제’…극장 산업에 무슨 일이? (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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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530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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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강성주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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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메가 합병이 만든 ‘2강 체제’…극장 산업에 무슨 일이? (25.05.10)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통합, 극장 산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추진배경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영화산업 환경에서 생존을 모색하며 합병을 추진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로 극장 관객수가 급감한 이후, OTT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부상까지 겹치며 멀티플렉스 업계는 심각한 침체에 빠졌다. 실제로 2024년 국내 극장 총 관객 수는 약 1억2,313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2019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고, 극장 매출 감소로 영화 산업 전체가 악순환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흥행작 부족과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고, 업계 2위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간신히 영업이익 3억원을 내며 가까스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3위인 메가박스는 1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5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이러한 환경에서 시장은 정체되고 파이는 줄어드는데, 각사 단독으로는 투자여력과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업계 1위 CGV와의 경쟁도 버거운 상황에서, 2위와 3위가 힘을 합쳐 '규모의 경제'를 통한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합병 내용과 업계 반응양사는 2025년 5월 8일 합병 추진을 위한 MOU를 전격 체결하고 후속절차에 돌입했다.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통합 법인을 설립해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향후 신규 투자 유치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구체적인 합병 방식과 지분 구조는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되나, 두 그룹이 50:50에 가까운 공동투자 형태로 합작사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우선 영화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수의 멀티플렉스가 경쟁하던 3사 체제에서 2강 체제로 바뀌면, 무리한 할인 경쟁이나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동일 영화에 스크린을 몰아주는 '쏠림 현상'도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영화 제작 및 배급 업계를 중심으로는 시장 독과점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는 "2강 체제 고착은 독과점 구조를 공고히 할 우려가 있고, 양사 투자부문이 합쳐진다 해도 당장 한국 영화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관련 상장사 주가 흐름과 시장 해석!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증시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즉각 반응했다. 우선 합병 당사자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모회사들 주가부터 큰 폭으로 요통쳤다.먼저 롯데컬처웍스의 모회사인 롯데쇼핑은 발표 다음 날인 5월 9일 장중 7~8%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결국 전일 대비 8.57% 오른 7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가박스중앙의 모회사 콘텐트리중앙도 초기에는 동반 강세를 보였다. 9일 장 초반 한때 4% 이상 상승하며 1만 원대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종가는 전일 대비 1.23% 하락한 9,650원으로 마감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이번 이슈를 콘텐트리중앙의 가치 재평가 계기로 보고 있다. 증권사들은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목표주가를 16,500원으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 대비 높은 상승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업계 1위 경쟁사인 CJ CGV의 주가는 합병 소식에 단기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9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회복 흐름을 보이던 CJ CGV 주가는 5월 9일 전일 대비 2.27% 떨어진 4,925원에 마감하면서 다시 5천 원 선 아래로 후퇴했다. 롯데-메가박스 합병이라는 업계 지각 변동 소식에, 일각에서는 "CGV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통합 이슈는 투자자들에게 양면적인 심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독과점 심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현 시점에서 시장은 중립적인 시각으로 기대와 우려 요소를 모두 평가하며, 향후 나올 구체적 합병 조건과 성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빅딜이 침체에 빠진 국내 영화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아니면 불가피한 합종연횡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할지 그 추이는 투자자와 업계 모두의 관심사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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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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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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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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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살아난다, 단 천천히”…CJ CGV, 목표가 하향(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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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160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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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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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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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살아난다, 단 천천히”…CJ CGV, 목표가 하향(2023-10-25)
대신증권은 25일 CJ CGV에 대해 극장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는 만큼 관객 수 정상화 추이를 반영해 타깃 멀티플(목표배수) 상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CJ CGV의 올해 3분기 매출은 4200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 298%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9년 3분기(310억원)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설명이다.국내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추정했다. 중국에서도 약 60억원 흑자를 달성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각각 20억~30억원 수준의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예상했다.극장은 정상 운영 중이고, 개봉작들도 시리즈물과 블록버스터 위주로 개봉되고 있으나 지난 3년간 극장을 찾지 않았던 소비자들의 망설임으로 극장 스코어가 천천히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3년간의 비용 절감으로 인해 매출 대비 이익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란 분석이다.CJ CGV의 재무구조 개선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4200억원에 성사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 현물출자에 대한 법원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인가 과정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의 가치가 낮게 산정되더라도 부채비율은 지난 2분기 1052%에서 370%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업가치가 최초 제시한 4400억원보다 다소 낮아질 수는 있어도 현물출자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며 “연간 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돼 CGV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이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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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경제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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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자민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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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침체에 빠진 영화관 업계... 내수 적자 유지와 투자 위축으로 어두운 전망 지속(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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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60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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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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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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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침체에 빠진 영화관 업계... 내수 적자 유지와 투자 위축으로 어두운 전망 지속(25.02.18)
국내 영화관 ‘빅3’(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국내 사업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영화관 업계는 특별관 확대와 해외 사업을 통해 반등을 꾀하지만, 침체는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1위 자리를 맡고 있는 CJ CGV는 2023년 영업이익 759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해외 사업으로 인한 것으로, 국내 사업만 보면 76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업계 2위인 롯데시네마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2023년 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CJ CGV와 마찬가지로 베트남 사업의 호조에 의해 국내 사업의 적자를 상쇄했다. 국내 사업만 운영 중인 메가박스는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24.2%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2024년 13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영화관 흥행의 실패는 팬데믹 이후 관객들의 생태 변화에서 시작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가 급부상하게 되고, 영화 티켓값의 상승으로 인해 관객들은 비싼 가격을 주고 영화를 한 편 감상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독비를 내고 집에서 OTT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선택했다. 관객이 원할 때 영화를 배속하고 일시정지할 수 있는 OTT의 편의성은 극장 상영 영화가 OTT로 유통되는 기간이 짧아지며 더 강해졌다. OTT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기간 동안 성장한 유튜브의 ‘결말 포함’ 요약본과 숏폼의 유행은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긴 시간 영화를 관람할 필요성을 감소시켰다. 팬데믹 이후에도 <범죄도시>, <서울의 봄>, <파묘> 등 천만 관객을 모은 한국 영화들은 존재했다. 하지만 성수기에 흥행을 보장하는 텐트폴 영화(영화 투자사, 배급사에서 개봉하는 작품 중 가장 성공이 보장되는 영화)들이 팬데믹 이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결국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설날 연휴 기간은 텐트폴 영화가 등장하지 못했다. 제작비 약 330억원의 <외계+인 1부>는 손익분기점인 730만 명에 훨씬 부족한 1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고, 손익분기점 500만 명의 <비상선언>은 초호화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2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이후 <아마존 활명수>, <노량>, <1947 보스턴>, <하얼빈> 등 다양한 텐트폴 영화들이 외면받았다. 유명 감독, 초호화 캐스팅, 신파 혹은 클리셰로 구성되었으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의 흥행 공식’으로 인정받았지만, 팬데믹 이후 상기한 영화들의 실패로 관객들에게 더 이상 흥행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국 흥행 부진이 지속되자 투자자들은 영화 투자를 꺼리게 되었다. 부진하는 국내 영화 시장과는 반대로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OTT에서 제작하는 드라마들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제작자들은 더 많은 재량과 투자금을 보장받고 더 많은 관객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OTT 드라마들을 제작하게 되었고, 배우들도 이들을 따라가게 되었다. 영화관 업계는 이러한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업 비중 확대와 체험형 영화관(특별관)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입소문’, ‘SNS 바이럴’, ‘서브컬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CJ CGV와 롯데시네마는 해외 사업에서의 흑자로 국내 손실을 메꿨다. CJ CGV는 캐나다의 프리미엄 상영관 ‘IMAX’사와 제휴한 특별관을 운영 중이며, 자체 개발한 ‘SCREEN X’, ‘4DX’ 특별관 기술을 해외로 확장해 특히 SCREEN X 상영관을 통해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하는 등 특별관 확대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메가박스는 ‘DOLBY’사와의 제휴를, 롯데시네마는 ‘MX4D’와의 제휴를 맺고 있다. 달라진 관객의 니즈에 맞추어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탈피하여 ‘입소문’과 ‘SNS 바이럴’을 활용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 대회, 아이돌 공연, 오페라 등 극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관 업계의 반등은 어려워보인다.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며 해외에서 작품을 촬영 중인 제작사와 외화 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수입사들은 비용 부담이 증가하였다. 특히 수입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외화를 수입할 때 계약 체결 후 계약금을 20~30% 선지급하고 작품을 수령할 때 잔금을 지불하는 형태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계약 당시보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에 영화의 정상적인 개봉을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영화를 수입할 때 비용이 증가한 만큼 손익분기점이 올라가기에 영화 수입에 신중하게 된다.영화관의 특별관 운영 확대도 한계가 있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시청각적으로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별관의 차별성이다. 하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풍성한 경험을 느끼게 하려면 해당 특별관 포맷에 맞게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 대표적인 두 특별관인 IMAX와 DOLBY는 각각 <어벤저스>와 <탑건>으로 이름을 알렸다. 관객들은 공감각적인 경험과 재미를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입소문’을 통해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국내 영화들의 경우 최초 IMAX 포맷으로 제작된 영화인 <7광구>의 흥행 실패 이후 투자자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신과 함께>가 개봉하기까지 7년간 IMAX 포맷의 영화가 제작되지 못했다. DOLBY의 경우 2023년 국내 영화 중 최초로 해당 포맷을 온전하게 적용한 <더 문>이 개봉했지만, 영화의 내용적 한계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다. 특별관 상영이 인기를 끌려면 ‘포맷에 적합하게 제작’되어야 하고 ‘영화적 완성도’도 높은 작품이어야 하지만 아직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작품은 없었다.연이은 흥행 참패와 관객의 외면으로 인해 영화 투자는 감소했으며, CJ ENM과 같은 대형 투자배급사들 역시 긴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의 한국 영화 제작 편수는 약 25편으로 2000년의 58편과 비교하면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 올해의 투자 감소는 내년에 더 큰 위기를 초래할 것인데,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국내 영화관 사업의 침체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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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760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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