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법개정의 수혜주로 꼽히는 CJ, 지금 사도 될까?”(25.06.13)
최초 작성: 2025. 6. 13.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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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CJ는 지주회사로서, 대주주 일가 47.26%, 국민연금 공단 12.68%, 자사주 7.26%의 지분 구성 ->상법개정 시 수혜
-CJ의 25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0.9조원 (+4.2% YOY), 영업이익 5983억원 (+3.9% YOY)
(예상치 하회)
-CJ는 모든 CJ 계열사의 지주사로서 많은 상장/비상장 자회사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
-상장회사 : CJ제일제당(44.6%), CJ ENM(40.1%), CJ CGV(50.9%), CJ 프레시웨이(47.1%)
-비상장회사 : CJ 올리브영(51.2%), CJ 푸드빌(84.2%)
Opinion
최근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 증시 전반의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는 정치적 불안에 대한 해소요인도 있겠지만, 상법개정을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를 기대한 수급도 한 몫하였을 것이다. 다만, CJ는 승계를 위한 CJ 올리브영과의 합병에 대한 이슈가 존재하기 때문에 리스크 요인도 분명히 존재한다.
Core Sell Point
CJ 계열사들이 실적부진을 겪고 있지만, CJ 자체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CJ 올리브영의 성장세는 경이로울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승계를 위한 CJ와 CJ 올리브영의 합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CJ 주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점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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