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홈게시글서비스요금제소개

메뉴

홈
게시글
서비스
요금제
검색
소개
logo
logo

Company

AboutTerms of Service Privacy Policy

Social

LinkedIn Twitter Discord

Contact

contact@coresixteen.com coresixteen.com
상호주식회사 코어16
대표조윤남
사업자등록번호762-81-03235
유선 전화번호070-4225-0201
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6층

Test1

article
셀스마트 KIM 프로필 사진셀스마트 KIM
셀스마트 앤지 프로필 사진셀스마트 앤지
여름장, 이제 안 통한다? ‘Sell in May’의 진실
최초 작성: 2025. 5. 4.
중립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SPX
S&P500
170
5
0
Fact
- ‘Sell in May, Buy in October’는 5월에 주식을 팔고 10월에 다시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오랜 투자 격언이다. - 실제로 과거에는 5월~10월 주식시장 수익률이 낮았으나, 최근 10여 년간은 여름철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해가 많아 계절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
Opinion
과거에는 ‘Sell in May’ 전략이 유효한 구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그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이제는 단순히 계절적 속설에 기대기보다, 시장 환경과 기업 펀더멘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Core Sell Point
‘Sell in May’는 더 이상 만능 공식이 아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격언이 있다. 바로 “Sell in May, Buy in October” 혹은 “Sell in May and go away”이다. 이 말은 5월에 주식을 팔고 10월에 다시 매수하면 더 좋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식 시장의 오래된 속설이다. 그렇다면 이 전략은 실제로 얼마나 유효하며 최근 시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Sell in May 전략의 배경과 유래

이 격언의 기원은 17세기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부유한 투자자들은 여름이 되면 런던을 떠나 시골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다. 이로 인해 여름철에는 주식 시장의 거래량이 줄고, 유동성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이런 배경에서 “5월에 팔고, 10월에 돌아오라”는 조언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실제 데이터로 본 전략의 성과

이 격언이 과연 통계적으로도 의미가 있을까? S&P500 지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1990년부터 2024년까지 두가지 전략을 비교해봤다.

1. 5월~10월: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투자

2. 11월~4월: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 해 4월 30일까지 투자

 

각 기간의 시작과 끝 지수를 이용해 수익률을 계산했다. 예를 들어, 11월 1일 지수가 100이고 4월 30일 지수가 110이라면, 수익률은 (110/100) - 1 = 10%가 된다. 이렇게 매년 수익률을 누적해 초기 투자 금액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두 전략의 성과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11월부터 4월까지 투자하는 전략이 5월부터 10월까지 투자하는 전략보다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통적으로 겨울과 봄철에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인다는 속설과도 일치한다.

연도별 수익률로 본 Sell in May 전략의 변화

다음은 200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각 연도의 5월~10월 수익률을 계산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2001년(-16%), 2002년(-18.5%), 2007년(-31.3%), 2008년(-7.9%) 등 여러 해에 큰 하락이 있었다. 평균 수익률은 -2.5%로 이 기간동안 Sell in May전략이 유효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는 2019년(15.5%), 2020년(13.7%), 2012년(11%)처럼 5월~10월에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해가 많았다. 물론 2015년(-1.4%), 2022년(-6.8%)처럼 하락한 해도 있었지만, 과거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은 드물었다.

과거에는 여름철 주식 시장이 부진한 경향이 뚜렷했지만, 최근에는 계절적 효과가 약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자본의 이동, 정보 기술의 발달, 투자자층의 다양화 등 시장 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에는 여름철에도 강한 상승장이 나타난 해가 많아, 단순히 계절만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결과

과거에는 "Sell in May, Buy in October" 전략이 실제로 일정 부분 효과를 보였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계절적 패턴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글로벌 자본 이동과 IT 발전, 투자자층의 다양화 등으로 인해 여름철에도 강한 상승장이 나타나는 등 단순히 계절만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는 과거의 속설에만 의존하기보다 시장 구조와 기업 펀더멘털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임이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Compliance Note]

  •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170
5
0
댓글
0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