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수요일 미국 주식시장의 깜짝 랠리는 역사적인 수준
-S&P500 지수는 하루 동안 9.52% 급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일일 상승률을 기록(참고로 2008년 10월 13일과 28일에는 각각 11.58%, 10.79%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도 이날 12.61% 급등.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일일 상승률(2001년 1월 3일의 14.17% 상승)
Opinion
과거 S&P500 지수가 하루 6% 이상 상승했던 이벤트 기준,
이후 1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2.8%, 상승 확률은 67%에 달함
반면 변동성이 높은 나스닥 지수는 같은 조건에서 평균 수익률 0.9%, 상승 확률 54%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Core Sell Point
결론적으로, 하루 6% 이상 급등한 뒤 시장은 단기적으로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지수 별로 편차가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4월 9일 수요일 미국 주식시장의 깜짝 랠리는 역사적인 수준이었다. S&P500 지수는 하루 동안 9.52% 급등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참고로 2008년 10월 13일과 28일에는 각각 11.58%, 10.79% 상승한 바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이날 12.61% 급등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일일 상승률(2001년 1월 3일의 14.17% 상승)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이러한 극단적인 상승 뒤, 그 다음 시장의 수익률은 어땠을까?
<6%이상 급등 뒤 1개월 수익률과 상승 확률>
과거 S&P500 지수가 하루 6% 이상 상승했던 이벤트들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이후 1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2.8%, 상승 확률은 67%에 달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평균 수익률 2.8%, 상승확률 70%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변동성이 높은 나스닥 지수는 같은 조건에서 평균 수익률 0.9%, 상승확률 54%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하루 6% 이상 급등한 뒤 시장은 단기적으로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지수 별로 편차가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상승 확률과 수익률 모두 양호한 반면, 나스닥은 변동성은 크지만 수익률은 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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