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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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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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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론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AI 투자에 대한 버블론이 지속되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을 거치고 있어,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봄 AI 투자의 메기 역할, 오픈AI : 2025년 9월 오라클(Oracle Cloud Infrastructure)과 오픈 AI가 향후 5년간 300억 달러의 클라우드 컴퓨팅 투자 계획을 밝힘. 오라클은 오픈AI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픈AI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간 60억 달러를 지출. 또한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AI반도체를 연간 40억 달러 구매하고, 엔비디아는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함. 이러한 상호 투자 방식/구조에 대해 닷컴버블 당시의 'Vendor financing'과 유사한 소위 '순환 출자 투자'가 아니냐는 부정적 시각이 대두됨언론 및 업계 평가 :가디언紙는 "오라클과 오픈AI의 계약은 AI 버블의 신호이며, 오픈AI의 300억 달러 지출이 엔비디아의 칩 구매로 순환되며 주가 부풀리기 우려가 있다. 샘 알트만 조차 투자자 과열을 인정한다"라고 보도바클레이즈의 엔드류 케체스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신용 스왑이 상승하고, 오픈AI에 연간 60억 달러를 지불해나갈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AI 투자 과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닷컴 버블과의 비교 : 90년대 후반 닷컴버블과 비교해보면, 투자 주체나 기업 실적, 벨류에이션 등에서 오늘날 AI 투자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 닷컴버블 당시에는 인터넷이 막 태동하는 시기였고, 오늘날 인터넷/모바일 시장은 인프라와 서비스/비지니스 규모에서 이미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였음. 따라서, 향후 AI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과연 투자한 만큼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가져다줄지는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이나, 혁신을 주도하는 빅테크의 역량이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장 기반은 과거와는 크게 달라짐. 따라서 현재는 AI 기업들간의 경쟁적이고 순환적인 과잉 투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실제 성과가 나오지 않아 AI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 더 큰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엔비디아"빅건들의 엔비디아 매도 : 한편, 소프트뱅크와 피터틸 펀드의 엔비디아 매도가 뉴스화되었음.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 32백만주, 58억 달러 규모를 매도함.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를 매도하고, 오픈AI에 투자를 결정하였다는 점에서 AI에 대한 투자 자체는 지속하는 것. 과연 소프트뱅크가 옳은 결정을 한 것인지, 혹은 뒤늦게 샘 울트만에게 낚인 것인가는 생각해볼 부분. 한편, 피터틸의 매크로 펀드에서는 엔비디아 54만주, 1억 달러 규모를 매도하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비중을 확대. 특히 애플 투자 비중 확대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투자방향과는 정반대라는 점에서 흥미로움엔비디아 실적 발표 :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 받는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가지 부분이었음. 1) FY3Q26 매출액이 가이던스 540억 달러를 넘어서고 GP margin 개선도 이룰 것인가?2) FY4Q26에 대해 최근 매출액 컨센서스(620억달러)가 많이 상향되었는데, 과연 이를 넘어서는 공격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할지3) 대중국 규제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해소와 차세대 칩 개발/양산 계획, 피지컬AI로의 비지니스 확대 등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인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 :FY3Q26 매출액은 570억 달러(+62% YoY)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고, GP margin은 73.6%로 전분기 72.7%보다 1%p 높아졌음. 영업이익은 360억달러로 전년대비 +65% 성장하였고, 영업이익률은 63%로 전분기 61%보다 2p%p 높아짐. 다만, 매출채권이 334억 달러로 비중이 크게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 FY4Q26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매출액 650억 달러(중국 매출 제외), GP margin 75% 로 제시하여 높아진 시장기대치에 부응자료: 엔비디아엔비디아 벨류에이션 판단 : 연초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을 보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0달러를 넘어서며, 시총 5조 달러로 글로벌 시총 1위에 등극. 올해 P/E 50배 수준에 이르러 벨류에이션 상으로는 어느정도 적정 수준에 도달. 그러나 AI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높은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 과도한 고평가 영역은 아니라고 판단됨. 엔비디아에 대해 일찌감치 숏포지션을 잡았던 마이클 버리가 최근 펀드를 청산한 것은 분명한 시사점이 있음향후 큰 그림과 중장기 전망 FY3Q26 현재 분기 EPS가 1.3달러에 이므로 FY 2027년 EPS는 최소 6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Forward P/E 40~50배를 적용하면 주가는 240~300달러로 산정됨. 다만, 2027년 성장세를 벨류에이션에 반영하려면, 적어도 향후 3년 이상 AI 컴퓨팅 영역에서 엔비디아의 시장지배력이 확고하게 유지된다는 큰 그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있어야 할 것. 또한 이는 브로드컴(ASIC)과 구글(TPU), AMD(GPU 2nd Tier), TSMC(Foundry) 등을 비교하며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 부분"AI버블은 어떤 영역에서 발생할까? "1. 빅테크는 버블이라 보기 어렵다 : 1) 엔비디아는 시총 4.5조 달러, P/E 50배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과도한 벨류에이션은 아님, 2) 최근 버크셔 헤서웨이가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구글이나 적극적인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높은 메타의 경우 P/E 20~30배 수준에 불과, 3) 팔란티어는 실적 성장성 뛰어나나, 객관적으로 볼때 매우 높은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고 있고, 4) 테슬라는 전기차 실적 부진에 따른 벨류에이션 부담있으나, 자율주행과 옵티머스 등 핵심적인 미래 혁신 역량으로 상쇄, 5) 다만, AI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오라클의 경우에는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는 등 부정적 시각이 팽배2. 양자컴퓨팅 등 높은 변동성 불가피:새로운 기술의 상용화를 기대하는 분야에서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그만큼 버블도 상존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큼. 구글과 IBM을 제외하면, 아이온큐(IONQ), 리게티(RGTI) 등 양자컴퓨팅 기업들은 대부분 적자 단계 스타트업. 초전도체/이온트랩/광자 기반 등 양자컴퓨팅 기술들은 모두 상용화 전 단계이기 때문에 주가 역시 차별화되지 못하고 유사한 흐름. 리게티의 주가는 올해 상반기 10달러 수준에서, 10월에는 50달러로 급등하였다가, 현재는 20달러 수준으로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 뉴스케일(SMR), 오클로(PKLO) 등 SMR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도 높은 변동성3. 가장 약한 고리는 크립토시장인 듯:최근 크립토 시장은 연일 급락세를 나타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지선이었던 10만달러, 3천달러를 하회함. 하락의 출발점은 트럼프의 대중국 코멘트, 연준이 금리인하에 대해 부정적으로 선회한 것. 크립토 시장은 비트코인의 희소성 외에는 사실 펀더멘탈을 판단하기 어려움. 따라서 이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등 유동성, 고래들의 동향, ETF 등 펀드플로우, 기술적 분석 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비트마인(BMNR) 등 자산화기업들과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써클(CRCL) 등 블락체인 연계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동시에 부정적임. AI 버블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고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전일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양자 보안 기술이 향후 블록체인의 보안 체계를 무너트릴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생각해볼 부분. 이는 AI 기술 발전과 크립토 시장이 서로 상충되는 지점이 있다는 의미. 따라서 향후 블록체인에서 양자기술을 기반으로 보안체계를 강화시켜야 할 것4. 장기적으로는 AI 스타트업 이슈화될 가능성 : 오픈AI나 엔트로픽 등 AI SW/플랫폼 개발과 투자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향후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한 관건. 오픈AI의 가치가 이미 수천억달러에 이르고 있어 수년 내 먀출 성장과 비지니스 모델을 확장하지 못한다면 고평가 논란은 더욱 커질 것. 다만, 아직까지는 chatGPT 개발 초기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감한 투자가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고,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구현을 위한 투자가 실행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AI SW/플랫폼 개발 스타트업들에 대한 벨류에이션은 상당기간 수면 아래에 잠복해있을 것"연준 통화정책은 추가 하방 압력빅테크 펀더멘탈은 지지선이 될 것"향후 시장 대응/투자 판단 : 최근 AI 버블론에 대한 시장 대응에 있어서 크게 세가지 부분이 중요하다고 판단. 1)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대변되는 유동성의 향방.이는 시장을 더 끌어내릴 변수가 됨. 이 부분이 더 악화된다면 크립토 시장이나 양자컴퓨터 등 스타트업들은 당분간 하락 추세 가운데 높은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 2) 시장을 반등시킬 수 있는 요인은 여전히 엔비디아, 구글 등 빅테크의 실적과 벨류에이션.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는 우량기업들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주가가 반등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 3) 결국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불식되어야 할 것. 이를 위해서는 오픈AI와 엔비디아, 구글과 MS 등이 적극적인 투자 실행과 실적 성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 업데이트된 LLM이나 새로운 에이전트AI 출시, 피지컬AI로의 AI 적용 확대 등은 AI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추가적으로, 1) 미국과 중국으로 양분화된 글로벌 혁신의 축이 향후에는 어떻게 변화하느냐가 역시 관건이며, 2) 로보틱스 등 상용화 측면에서 임팩트가 매우 큰 혁신들이 얼마나 빨리 현실에 적용되고 확산되느냐, 3) 양자컴퓨팅, SMR 등 파편화된 기술들은 상용화 과정에서 업계 표준이나 확실한 주도 기업이 정해지느냐 등도 중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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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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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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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trategy 버블이 터질 경우 당신의 포트폴리오가 입을 수 있는 타격 ( 25. 06. 21)
MicroStrategy(현재는 단순히 'Strategy'로 사명을 바꿈)의 시장가치 급등과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수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는 투자자조차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JP모건이 경고했다.Strategy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컴퍼니'로 전환한 첫 주요 기업이었다. 이 전략은 주가 폭등으로 이어졌고, 기업은 Nasdaq-100과 Russell 1000 같은 주요 주가지수에 포함되었다.JP모건의 전략가 Nikolaos Panigirtzoglou는 고객 메모를 통해, 이러한 지수 편입으로 인해 향후 하락장이 닥칠 경우,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투자자들마저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Strategy를 “레버리지 비트코인 펀드”라고 표현했다.“MicroStrategy가 비트코인을 더 많이 살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하고, 이로 인해 시가총액은 더욱 증가하며, 주가지수 내 비중 또한 높아진다. 이와 같은 자기강화적 순환은 거품과 붕괴 사이클의 위험을 키우고, 결국 투자자들이 MicroStrategy 주식 매수를 주저하게 만든다”고 메모에서 설명했다.Strategy는 S&P500에는 속하지 않지만, JP모건은 약 5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해당 기업의 지수 편입을 통해 투자되고 있으며, 이 중 210억 달러는 패시브 펀드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뿐 아니라 밸류에이션 리스크도 문제위험은 단순히 비트코인의 고유한 변동성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 Strategy의 밸류에이션 자체도 과도하다는 우려가 존재한다.Strategy의 이사회 의장 Michael Saylor는 6월 16일 X(구 트위터)에 회사가 현재 592,1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금요일 기준 약 610억 달러 규모다. (금요일 오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104,000달러)이러한 규모는 Strategy를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하나로 만들지만, 여전히 현재 시가총액인 약 1,030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약 150% 급등했기 때문이다.회사의 본래 사업인 소프트웨어 매출은 1분기에 고작 1억 1,110만 달러에 그쳐, 나머지 시가총액을 설명하기 어렵다.현금흐름과 부채 문제도 잠재 리스크향후 현금흐름 부족도 우려 요인이다. Panigirtzoglou는 비트코인 매수를 지원한 회사 채권 및 우선주 투자자들은 정기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압박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MicroStrategy가 보유한 비트코인 자산 대비, 채권 및 우선주 총액은 현재 약 1/6 수준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높은 수익률 구조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때만 유지될 수 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다면, 우선주 발행과 MicroStrategy 주가 모두 심각한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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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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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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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종목에 관심을 갖자 ( 25. 04. 21)
투자자들은 시장의 지속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방어적(Defensive) 주식에 집중하고,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 기회도 고려해야 한다고 Oppenheimer의 Ari Wald(테크니컬 애널리시스 책임자)는 말했다. Wald는 월요일 CNBC ‘Power Lunch’에 출연해 2개의 종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NetflixWald의 전략은 품질이 우수한 종목에 집중하는 방어적 접근을 강조하며, 현재 시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 주식’을 유지하라는 방향이다. “Netflix는 잘 작동하고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한 후 상승 반전하며 확실한 상대적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Wald는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몇 주 내에 시장이 반등하더라도, Netflix는 하락할 가능성이 낮은 방어적 종목 유형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50일 이동평균선(960달러) 부근에서 Netflix 주식을 매매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스트리밍 플랫폼은 최근 3개월간 13.6% 상승하며 S&P 500 지수(-14.7%) 대비 상대적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여러 Wall Street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후 Netflix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3월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Strategy (구 MicroStrategy)Wald는 과거 MicroStrategy였던 Strategy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제시했다. 그는 “Strategy의 주가가 343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단기 저점이 형성된 것이며, 반대로 256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추세가 훼손되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종목은 2025년 들어 10% 상승한 상태다.“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순수하게 연동되는 종목이다. 매우 매력적인 분산투자 수단이라 생각한다”고 Wald는 평가했다. Strategy는 수년간 비트코인을 매수해왔으며, 주가가 비트코인과 동조 현상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Strategy의 보유 암호화폐 자산 가치도 상승하게 된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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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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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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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trategy는 자금 조달문제로 비트코인 지속 매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25. 04. 01)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매도' 하향…"비트코인 매집 전략 한계"모네스 크레스피 하트(Monness Crespi Hardt)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매집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 투자 회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도(Sell)'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월요일 종가 대비 약 23%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이 회사의 애널리스트인 구스 갈라(Gus Galá)는 화요일 노트에서 "우리가 처음 분석을 시작했을 때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이었지만… 전환사채 발행 전략이 거의 한계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을 점진적으로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최근 '스트레티지(Strategy)'로 사명을 변경한 이 회사는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420억 달러(주식 210억 달러, 고정 수입 증권 210억 달러)를 조달하려는 3개년 계획이 예정보다 훨씬 앞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고정 수입 증권 발행에 더 많이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210억 달러 중 약 186억 달러는 이미 시장가 매각(at-the-market) 활동을 통해 조달되었다. 이 계획에는 조달한 금액만큼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도 포함된다.갈라는 "고정 수입 증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고려할 때 프리미엄 축소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고정 수입 증권은 액면가 대비 할인율로 측정했을 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고정 수입 증권이 발행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비트코인 보유 전략은 점점 더 어려워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의 대리인(proxy)으로 거래되며, 투자자들이 미래에 회사가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계속 늘릴 것으로 믿기 때문에 종종 회사의 실제 비트코인 보유 가치보다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비트코인 전도사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설립한 이 회사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했으며, 종종 더 많은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한 자본 조달 수단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해왔고, 최근 몇 년간 매집 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펼쳐왔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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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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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광풍에 들뜬 Microstrategy... ETF 수익률 예측이 흔들린다(25.01.02)
MicroStrategy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15조 달러 규모의 ETF 업계 일부에서 이례적인 성장통이 발생했습니다.ETF 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자산이 30% 급증했고,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펀드들이 계획대로 운용되어 구조적인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그러나 올해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약 200억 달러를 조달한 소프트웨어 기업 MicroStrategy의 일일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두 개의 미국 leveraged ETF 투자자들은 최근 몇 주간 예상과는 크게 다른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예를 들어, 11월 21일 T-Rex 2x Long MSTR Daily Target ETF(MSTU)는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25.3% 하락했습니다. 이는 나쁜 수치로 보일 수 있지만, MicroStrategy가 그날 16% 이상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예상보다 7%p 적게 하락한 것입니다.​이는 투자자들에게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었지만, 다른 날들에는 오히려 손실이 컸습니다. 예를 들어 11월 25일, MicroStrategy는 4.4%만 하락했고 MSTU는 8.7% 하락이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11.3% 하락했습니다.​이러한 추적 오차(tracking error)는 ETF 업계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때로는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때로는 불리하게 나타나는 이러한 오차의 불일관성은 해당 펀드가 목표로 하는 2배 레버리지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MicroStrategy 주가의 극심한 변동성과 레버리지 포지션의 효과적인 리밸런싱(rebalancing) 어려움 때문일 수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은 MicroStrategy처럼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 고변동성 기초자산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의 위험성과 복잡성을 잘 보여줍니다.​핵심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열풍을 타고 성장한 이들 ETF의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MicroStrategy는 비트코인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이 회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이기 때문입니다. 부채를 통해 조달한 43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보유고 덕분에 올해 주가는 430% 급등했습니다.​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에 다시 레버리지를 더한 투자에 대한 열광으로 대규모 매수세가 몰렸고, 그 결과 MSTU의 일일 운용자산은 20억-30억 달러 수준에 달하며, MSTX도 거의 비슷한 규모입니다.​이는 ETF들의 프라임브로커(prime broker)들이 제공하고자 하는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의 공급을 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스왑은 브로커가 수수료를 받는 대가로 자산의 정확한 일일 수익률을 지급하는 거래로, 매우 정확한 추적을 가능하게 합니다.​이로 인해 ETF들은 콜옵션(call option)도 함께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콜옵션은 특정 기간 내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지만, 원하는 수준의 익스포저(exposure)를 스왑만큼 정확하게 추적하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MSTU의 자문사이자 포트폴리오 운용사인 Tuttle Capital Management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Defiance ETFs의 CEO 실비아 자블론스키는 FT와의 인터뷰에서 MSTX가 출시 이후 "목표 레버리지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상품"을 활용하여 스왑과 옵션을 함께 사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자블론스키는 "반드시 옵션이 스왑보다 덜 정확한 추적을 제공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일부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팩트셋의 글로벌 펀드 애널리틱스 디렉터이자 전직 옵션 트레이더인 엘리자베스 카슈너는 "스왑이 더 선호됩니다: 1대1 매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옵션 헤지(hedge)는 덜 완벽해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ETF 경쟁사인 Roundhill Investments의 CEO 데이브 마자는 Magnificent Seven 레버리지 펀드와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운용하고 있는데, MSTU와 MSTX의 문제가 그들의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이는 'ETF'의 문제도, '레버리지 ETF'의 문제도 아닙니다. 이는 MicroStrategy ETF만의 문제입니다"라고 마자는 주장했습니다. "이 두 ETF는 간접적으로 MicroStrategy 시가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익스포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ETF는 물론 레버리지 ETF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간단히 말해서, MicroStrategy는 이러한 상품들의 운용자산(AUM)과 거래량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작은 기업입니다. 현 시점에서 이 ETF들은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마자는 MicroStrategy와 같은 변동성이 큰 주식에 내재된 높은 수준의 위험도 한 요인이라고 보았습니다.​"레버리지 펀드가 스왑을 통해 2배 익스포저를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은, 거래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펀드에 대한 추가적인 스왑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것을 위험 대비 수익이 좋지 않은 결정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롱 옵션(long options)은 익스포저를 달성하는 데 훨씬 덜 정확한 도구이지만, 거래상대방이 펀드에 대한 신용위험(credit risk)을 부담할 필요가 없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모든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가 아는 한 대부분이 지수 기반이거나 대형 증권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Morningstar의 수석 연구원 케네스 라몬트는 ETF 업계에서 발생했던 규모와 관련된 두 가지 이전 사례를 언급했습니다.​2023년에는 Leverage Shares는 필요한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을 차입하지 못해 인기 있는 3배 테슬라 ETP의 완전한 레버리지를 단기간 동안 생성하지 못했습니다.​2년 전에는 블랙록이 자산 급증으로 인해 아이쉐어즈 글로벌 클린 에너지 ETF(ICLN)의 기초지수를 더 광범위한 지수로 전환해야 했고, 이로 인해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했습니다.​라몬트는 MicroStrategy 관련 문제에 대해 "이는 완전히 망가진 것이 아니라, 엔진이 약간 부진한 상태"라고 표현했습니다.​그럼에도 그는 "이런 사건들이 향후 상품을 개선하고, 업계의 다른 참여자들에게 경고를 보내며, 아마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향후 ETF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문제에 직면한다면, "이는 성공을 위해 잘 설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라몬트는 말했습니다.​하지만 카슈너는 이 문제에 대한 한 가지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ETF들은 스왑 한도가 완전히 소진될 때마다 새로운 유닛 설정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카슈너는 "만약 그들이 설정을 중단하기로 선택했다면 완벽하게 추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시점에서는 폐쇄형 펀드(closed-end fund)처럼 운영되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주가와 순자산가치(NAV)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T-Rex와 Defiance와 같은 펀드 회사들은 선택에 직면해 있고, 이는 차선의 선택입니다. 그들은 성장을 제한하거나 제한된 정확성을 감수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정확성보다 성장을 우선시하기로 선택했습니다"라고 카슈너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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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trategy Clas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