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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수혜주는?
올 7월, 다시 정부가 지갑을 엽니다올해 정부가 내놓은 민생회복소비쿠폰 정책은 코로나 시기 지급된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합니다.지급 대상: 전 국민에게 차등 지급, 소득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계층 4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50만원지급 방식: 전자 쿠폰 형태, 신용·체크카드와 연계 사용사용처: ❌ 대형마트·백화점 / ✅ 전통시장, 편의점, 동네마트, 외식 업소 등사용 기한: 2025년 11월 30일지급 일자: (1차) 2025년 7월 21일~9월 12일 / (2차) 2025년 9월 22일~10월 31일👉 핵심 포인트는 ‘현금’이 아닌 ‘목적성 소비 쿠폰’이라는 점입니다.이는 단기적으로 지역 소비와 생활밀착 업종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심리에 어떤 효과를 미칠까?정부가 거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 지원금을 지원한 것은 지난 5년간 총 3회입니다. (이번 추경을 포함)2025년 6월 2차 추경안자료: 기획재정부, 신한투자증권총 15.2조원 규모의 경기 진작 중 민생회복소비쿠폰이 10.3조원이라는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외 소상공인을 포함한 민생 안정 5조원도 2차 추경안에 포함되었습니다.신한투자증권은 이로 인한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약 0.1%의 단기적인 효과에 그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출처: 행안부, 교보증권 리서치 센터행정안전부의 자료에 따르면2020년 재난지원금 사용처 비중은 마트/식료품이 27%로 1위, 2021년에도 마트/식료품 채널이 28.6%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번 민생회복지원금도 마트/식표품점 중심으로 음식료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교보증권은 소비자심리지수가 5월부터 100pt를 상회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6월 108.79pt를 기록하며 4년 만의 최고치를 달성한 것에 주목하며, 3분기 음식료 업종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습니다.흥미로운 것은 2020년 재난지원금 지급시 백화점은 사용처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 전반적인 소비 회복에 따라 기존점 성장률 반등했습니다. 편의점은 담배 판매 증가로 기존점 성장률을 방어한 바 있습니다.수혜주는 누구? 지금 주목할 4가지 섹터결제 인프라 - NHN(NHN페이코) (181710)제로페이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플랫폼 운영지자체 연계 민생쿠폰 사용 시 가장 직접적인 결제 인프라필수소비재 - BGF리테일 (282330)편의점은 대형마트 배제된 민생소비쿠폰 유력 사용처담배·식료품 중심의 기초 소비 품목 강세유통 - 이마트 (139480)공식 사용처는 제외지만, 이마트24·트레이더스 등 일부 채널은 수혜 가능오프라인 생필품 소비 중심 → 소비심리 개선 시 실적 회복 기대외식 - CJ제일제당(CJ푸드빌) (097950)VIPS,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등 외식 브랜드 운영외식 업종은 민생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종민생회복소비쿠폰은 그 사용처가 제한적인 만큼, 어디에서 소비가 발생할지 예측 가능한 정책입니다.정부가 소비를 유도하는 방향은 분명합니다.대형 유통보다 생활밀착 소비,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실물 소비,비정기 지출보다 반복적 기초 소비이러한 구조는 단기적으로편의점, 외식, 필수소비재, 결제 인프라 등 일부 업종에 확실한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즉, 지금은 막연한 기대보다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는 흐름에 주목할 때입니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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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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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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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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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수혜주라던 편의점株, 시총 반토막 난 이유는? (25.04.07)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던 편의점주가 오히려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은 과거 경기 불황 때마다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던 대표적인 방어주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이 같은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BGF리테일의 경우 올해 초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섰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최저 수준보다 더 낮은 10만 원대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시가총액은 약 3조6000억 원에서 1조8000억 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GS리테일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1만400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의 시총은 최근 약 3조2000억 원에서 1조1000억 원대로 약 3분의 1 가까이 증발했다. 올해 1분기 실적 전망도 부정적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0%, GS리테일은 약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전문가들은 편의점 업체들의 과도한 신규 출점 경쟁과 인건비 상승,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온라인 채널의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이 두 기업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한 것도 이 같은 업계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Compliance Note]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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