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A는 S&P 500의 12개월 목표치를 6,850으로 상향 조정
CFRA의 2025년 연말 목표치는 6,525로 제시
최근 19% 하락 이후 반등, 역사적 평균 반등률은 10%
CFRA는 향후 1년간 기준금리를 총 1.00%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
S&P 500은 트럼프의 일부 관세 철회 이후 사상 최고치 경신
Opinion
CFRA는 기술적 반등과 대선 국면의 정책 변화, 그리고 금리 인하 전망을 근거로 증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 패턴에 대한 통계적 근거와 정책적 불확실성 완화를 통해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으며, 이는 연말과 향후 12개월간의 상승 여력으로 연결되고 있다. 다만, 고용지표 강세는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를 제한할 수 있어 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 반응은 유동적이다.
Core Sell Point
CFRA는 트럼프의 관세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를 근거로 S&P 500의 강세 지속을 전망하며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2025년 하반기와 2026년으로 접어들면서 미국 증시는 최근 반등세를 기반으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CFRA는 S&P 500에 대한 12개월 목표치를 6,85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9% 높은 수치다. 연말 목표치는 6,525포인트로 제시되었으며, 이는 앞으로 6개월간 약 4%의 상승 여지를 의미한다.
CFRA의 수석 투자 전략가 Sam Stovall가 이끄는 팀은 고객 메모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최근 약 19%에 달했던 조정 국면에서 회복한 흐름에 주목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형적인 조정 후 평균 상승률이 10%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또한 S&P 500은 오는 10월 초에 역사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세 번째 해를 지나 네 번째 해에 진입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평균적으로 13%의 상승률을 기록해왔다.”
현재 S&P 500은 사상 최고치로 되돌아왔다. 이번 상향 조정은 Wall Street의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특히 최근 President Donald Trump가 가장 강경했던 일부 관세 제안들을 철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불과 두 달 전인 4월 23일까지만 해도 CFRA는 연말 목표치를 5,925포인트, 12개월 목표치를 6,240포인트로 제시했었다. 그러나 이후 경제 성장률과 Federal Reserve의 정책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반영하며 전망을 조정하게 되었다.
특히 7월 고용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많은 고용이 확인되면서, 이번 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는 급격히 낮아졌다. 이번 CFRA 메모에는 7월 FOMC 회의에 대한 명확한 전망은 담기지 않았지만, 향후 금리 인하는 전체 전망의 핵심 요소로 포함되었다.
CFRA는 “향후 1년간 Federal Reserve가 기준금리를 총 1.00%포인트 인하할 것이며, 네 차례에 걸쳐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tovall이 제시한 올해 말 S&P 500 목표치인 6,525포인트는 CNBC Market Strategist Survey에 따르면 주요 전략가들의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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