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고용 보고서가 주식시장에 하방 리스크 제기한다고 JPMorgan이 주장
최초 작성: 2025. 7. 3.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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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JPMorgan은 6월 고용보고서에서 10.5만12.5만 명 증가 시 S&P 500이 0.51% 상승할 것으로 예상
8.5만~10.5만 명일 경우 S&P 500은 0.251.5% 하락, 8.5만 명 미만이면 2~3% 하락 전망
ADP는 6월 민간 고용이 3.3만 명 감소했다고 발표
고용 서프라이즈(12.5만14.5만 명 이상) 시에는 0.751.5% 상승 시나리오 제시
고용보고서는 7월 4일 휴일로 인해 금요일 대신 목요일 발표 예정
Opinion
JPMorgan의 분석은 주식시장이 현재 거시경제 지표, 특히 고용 데이터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노동시장이 단지 경기의 후행지표가 아닌, 금리 경로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을 반영한다. 10만 명이라는 고용 수치는 시장의 방향성을 가르는 심리적 임계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보다 낮을 경우 연착륙 기대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상승 여력보다 하락 리스크가 큰, 비대칭적 반응 구조를 가진 시장 국면임을 의미한다.
Core Sell Point
6월 고용보고서는 고용이 연착륙 신호인지 침체 전조인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되며, 시장은 하방 리스크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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