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organ은 6월 고용보고서에서 10.5만12.5만 명 증가 시 S&P 500이 0.51% 상승할 것으로 예상
8.5만~10.5만 명일 경우 S&P 500은 0.251.5% 하락, 8.5만 명 미만이면 2~3% 하락 전망
ADP는 6월 민간 고용이 3.3만 명 감소했다고 발표
고용 서프라이즈(12.5만14.5만 명 이상) 시에는 0.751.5% 상승 시나리오 제시
고용보고서는 7월 4일 휴일로 인해 금요일 대신 목요일 발표 예정
Opinion
JPMorgan의 분석은 주식시장이 현재 거시경제 지표, 특히 고용 데이터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노동시장이 단지 경기의 후행지표가 아닌, 금리 경로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을 반영한다. 10만 명이라는 고용 수치는 시장의 방향성을 가르는 심리적 임계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보다 낮을 경우 연착륙 기대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상승 여력보다 하락 리스크가 큰, 비대칭적 반응 구조를 가진 시장 국면임을 의미한다.
Core Sell Point
6월 고용보고서는 고용이 연착륙 신호인지 침체 전조인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되며, 시장은 하방 리스크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목요일 고용 보고서가 ADP의 부진한 민간 급여 수치와 비슷하다면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JPMorgan 트레이딩 데스크의 시나리오 분석이 시사했다.
수요일 노트에서 JPM U.S. Market Intelligence 팀은 고용 보고서가 예상치와 대략 일치한다면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상승보다는 하락 위험이 더 크다고 밝혔다. Dow Jones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11만 명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JPMorgan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 Michael Feroli는 12만 5천 명의 일자리 추가를 전망한다.
JPMorgan 트레이딩 데스크의 기본 시나리오는 일자리 증가가 10만 5천-12만 5천 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목요일 S&P 500이 0.5%-1% 상승하게 할 것이라고 본다.
"비농업 급여가 10만 명을 넘는 한 이 주식시장은 매수세가 유지될 것이다. 우리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범위의 하단 쪽 수치는 특히 Powell이 관세 영향이 6-8월 데이터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언급한 맥락을 고려할 때 정서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 같다"고 노트는 밝혔다.
S&P 500은 6월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수요일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6월 ADP 보고서가 민간 급여가 3만 3천 명 감소했다고 보여준 후 일부 트레이더들과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전망에 대해 덜 확신하고 있을 수 있다. ADP가 항상 Bureau of Labor Statistics 고용 데이터를 예측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진함이 경제가 주춤하기 시작했다는 이론에 신빙성을 더했다.
JPMorgan 시나리오 분석은 급여 증가가 8만 5천-10만 5천 명 범위라면 S&P 500이 0.25%-1.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 범위 아래로 떨어지면 지수는 2%-3% 하락할 수 있다.
"최선의 경우 시장은 경기침체를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볼 것이고, 최악의 경우 재정이나 통화 지원 모두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라고 트레이딩 데스크는 그 낮은 범위 시나리오에 대해 말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이 미약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를 의미한다.
물론 고용 보고서가 이전에 상향 서프라이즈를 준 적이 있고 다시 그럴 수도 있다. 금요일 보고서가 12만 5천-14만 5천 명 사이의 증가를 보여준다면, JPMorgan 팀은 S&P 500이 0.75%-1.2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증가폭이 14만 5천 명을 넘는다면, 예상 상승폭은 1%-1.5% 범위로 높아진다.
6월 고용 보고서는 7월 4일 시장 휴일로 인해 일반적인 금요일 발표 일정 대신 목요일에 나온다.
[Compliance Note]
•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