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세장 근접’ 장세의 역사적 사례, 이번 반등에 긍정적 신호 ( 25. 06. 17)
최초 작성: 2025. 6. 18.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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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S&P 500, 4월 18.9% 하락 후 ‘near bear’ 국면 진입
이후 45거래일 만에 21.3% 반등하며 손실 전부 회복
과거 ‘near bear’ 6건 모두 1년 후 S&P 500 상승
평균 수익률 +13.4%, 중앙값 수익률 +15.0%
지정학 및 무역 리스크가 향후 상승 제약 요인으로 지목됨
Opinion
이번 S&P 500의 조정은 기술적으로 약세장은 아니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사한 패턴을 보여온 ‘near bear’ 구간에 해당한다. 과거 6차례 사례에서 모두 1년 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는 점은 확률적으로 강한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특히 이번 회복은 속도 측면에서도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단기적 모멘텀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란 갈등, 무역 경로 불확실성 등 외생적 변수는 시장의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과거 패턴을 반복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전략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방어주와 성장주의 포트폴리오 밸런싱이 중요해지는 구간이다.
Core Sell Point
S&P 500의 ‘near bear’ 반등은 역사적으로 긍정적 확률 구조를 지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책 불확실성을 감안한 유연한 포지션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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