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자력 투자, 2020년 전까지 연평균 1% → 최근 4년간 연평균 14% 증가.
Cameco: 매수, 목표가 $65, 상승 여력 +11%.
NuScale: 중립, 목표가 $24, 하락 가능성 -21%.
GE Vernova: 매수, 목표가 $500, 상승 여력 +7%.
Vistra: 중립, 목표가 $134, 하락 가능성 -15%.
Mitsubishi Heavy: 일본 원전 재가동 및 유지보수 수혜 예상.
Opinion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침체되었던 글로벌 원자력 산업은 기후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주요 국가들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회복세에 진입했다. 특히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는 비용 절감과 빠른 배치를 통해 차세대 원전 기술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증 및 수주 확보가 관련 기업의 성장을 결정할 주요 변수다. Cameco와 GE Vernova는 각각 연료 및 설비 부문에서 구조적 성장을 선도할 포지션에 있는 반면, NuScale과 Vistra는 수익화와 시장 내 차별성 확보 측면에서 단기적 과제가 존재한다. Mitsubishi Heavy는 일본 내 원전 재가동 국면에서 안정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Core Sell Point
정책적 추세와 기술 혁신에 힘입어 원자력 산업은 구조적 회복에 진입했으며, Cameco와 GE Vernova 같은 기업이 핵심 수혜주로 부각된다.
Goldman Sachs에 따르면, 오랜 침체기를 거친 후 전 세계적으로 투자가 증가하면서 원자력 발전이 크게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
원자력 산업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년간 투자 부족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제 이 부문은 전 세계 정부들이 원자력이 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로의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동의하면서 변곡점에 있다고 Goldman은 말한다.
Goldman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에 대한 글로벌 투자는 지난 4년간 급속히 증가했으며, 2020년 이전 약 1%에 비해 연평균 복합 성장률 14%를 기록했다. 정책 환경도 호의적으로 변했으며, Donald Trump 대통령은 금요일 원자력 배치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러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Goldman은 투자자들이 이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 주식들을 지목한다:
Cameco Corp. — 시가총액 250억 달러로 세계 최대 우라늄 채굴 회사 중 하나인 Cameco는 원자력 가치 사슬에 100% 노출되어 있다. 캐나다에 2개, 카자흐스탄에 1개의 광산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Westinghouse에 49% 지분을 보유하여 원자로 건설에도 노출되어 있다. Goldman은 Cameco를 매수 등급으로 목표 주가 65달러를 제시하며, 11%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NuScale — 미국에서 유일하게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설계를 NRC에 제출한 회사로, 올해 최종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비용 절감과 배치 속도 향상을 약속하며 원자력의 미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oldman은 NuScale에 중립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를 24달러로 제시하며, 21%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GE Vernova — 전력 장비의 다각화된 제조업체인 GE Vernova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건설 승인을 받은 소형 모듈형 원자로 설계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10년 말까지 미국에서 최대 5기가와트의 원자력 발전 에너지를 추가할 기회를 보고 있다. Goldman은 GE Vernova를 매수 등급으로 목표 주가 500달러를 제시하며, 7%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Vistra — 이 독립 전력 생산업체는 6.5기가와트의 원자력을 포함한 41기가와트의 발전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다. Vistra는 데이터 센터나 다른 대규모 고객과 원자력 전력 계약을 체결할 후보로 여겨진다. Goldman은 Vistra에 중립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 주가 134달러를 제시하며, 15%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Mitsubishi Heavy Industries — 원자력 발전은 이 일본 회사의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다. Mitsubishi는 현재 후쿠시마 사고에 대응하여 폐쇄된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에 집중하고 있다. Goldman에 따르면 재가동과 유지보수 작업이 당분간 Mitsubishi를 견인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MHVYF 티커로 미국 예탁 증권이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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