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S&P 500은 2월 중순까지 연초 대비 약 5% 상승했다. 그 이후로는 거의 계속 하락했다. 4월 첫째 주가 끝날 무렵 시장은 15% 이상 하락했고, 고점에서 저점까지 18.9% 하락하는 조정을 보였다.
현재 주식은 저점 대비 거의 14%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4% 미만 하락해 있다. 이는 전형적인 폭락과 반등으로, 생각보다 더 자주 발생한다.
업로드 한 이미지는 연간 S&P 500 수익률과 연중 고점-저점 하락폭을 표시한 것이다.
이는 리스크와 보상을 상당히 잘 요약해준다. 때로는 빨간색(하락)이 빨간색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빨간색이 꽤 심각한 경우에도 녹색(상승)이 있을 수 있다.
1950년 이후 어느 시점에 두 자릿수 하락이 있었던 해가 41년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명백히 하락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해들이 있다. 그 41번의 하락 중 16번은 S&P 500이 그 해를 하락으로 마감했다. 그 중 8년은 두 자릿수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것이 리스크다.
이제 흥미로운 부분이 나온다. 시장은 종종 하락하지만 낙오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폭락과 반등 상황을 많이 겪었다. 연중 어느 시점에 두 자릿수 하락이 있었던 41년 중, 시장은 25번 또는 61%의 시간 동안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는 조정이 있는 해에 놀라운 승률이다.
그리고 두 자릿수 하락이 있었지만 흑자로 마감한 25년 중, 16번은 시장이 두 자릿수 상승으로 그 해를 마감했다. 이러한 수치들을 생각해보자.
10% 이상의 조정이 있는 해들은 하락보다 상승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또한 두 자릿수 하락보다 두 자릿수 상승으로 훨씬 더 많이 마감했다. 조정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항상 세상의 종말은 아니다.
조정의 이유와 조정 자체를 분리하는 것은 종종 매우 어렵다. 이번 조정은 무역전쟁과 그로 인해 발생한 모든 불확실성 때문에 다르게 느껴진다. 그러나 순전히 시장 역사의 관점에서 볼 때, 올해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완벽하게 정상적이다.
물론 올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장은 다시 무너질 수 있다. 주식시장이 하락했다가 회복한 다음 같은 해에 다시 하락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일어난 것은 2018년이었다. 주식시장은 연초에 10% 하락했다가 반등한 후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20% 하락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하락은 마지막 무역전쟁 동안 발생했다.
어떤 면에서는 주식시장이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 같다.다른 면에서는, 주식시장이 다른 이유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 같다.
폭락과 반등이 완벽하게 정상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위안이 된다.
어려운 부분은 시장이 다시 아플지, 언제 아플지 모른다는 것이다.
<출처:awealthofcommonse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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