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Tudor Jones, 추가 하락 예측
트럼프 관세 인하해도 주가 하락 지속
트럼프 관세율 올해 145%, 중국 대응 125%
연준 기준금리 4.25~4.5% 유지 중
S&P 500 최고점 대비 8% 하락
Opinion
Paul Tudor Jones는 미중 관세 갈등 완화만으로는 경기 침체 위험이 해소되지 않으며, 관세율이 50%로 낮아져도 여전히 경제 성장률을 낮추는 부담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연준이 금리 인하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시장 심리가 악화되고 결국 증시는 새로운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Core Sell Point
관세 인하가 있어도 경제 펀더멘털과 연준의 대응 없이는 시장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게 Paul Tudor Jones의 핵심 주장이다.
Paul Tudor Jones의 주식 시장 전망에 대한 분석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Paul Tudor Jones는 화요일 CNBC 방송에서 Donald Trump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공격적인 관세를 완화하더라도 주식은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es는 "내게는 꽤 명확하다. 관세에 집착하는 Trump가 있고, 금리 인하를 거부하는 Fed가 있다. 이는 주식 시장에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Trump가 중국 관세를 50%로 낮추더라도 우리는 아마 새로운 최저치로 내려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 유명 투자자의 비관적 발언은 Trump가 지난달 세대 중 가장 높은 수입품 과세를 발표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Wall Street에 극심한 변동성을 일으킨 후 나왔다. S&P 500은 심각한 매도세를 겪었지만 이후 손실의 상당 부분을 회복했으며, 현재 사상 최고치보다 8% 낮은 수준에 있다.
Trump는 올해 중국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중국은 1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은 지난주 미국과의 무역 협상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Jones는 "그는 50%나 40%, 아무튼 낮출 것이다. 그렇게 하더라도... 60년대 이후 가장 큰 세금 인상이 될 것이다"라며 "성장률에서 2~3%를 차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Tudor Investment의 창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인 Jones는 거시경제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서 주식이 아직 바닥을 찾지 못했다고 믿는다.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부터 4.25%에서 4.5% 사이의 범위에서 핵심 대출 금리를 유지해왔다. Fed 의장 Powell은 정책 입안자들이 추가 조정 전에 무역 정책의 영향에 대한 "더 큰 명확성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Jones는 "그들이 정말 비둘기파적이 되고 정말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한, 아마도 새로운 최저치로 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가 새로운 최저치에 도달하면, 어려운 날이 따라오기 시작할 것이고, 그것은 아마도 Fed가 움직이고, Trump가 움직이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종류의 현실을 얻게 될 것이다."
Jones는 1987년 주식 시장 붕괴를 예측하고 이익을 얻어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사회적, 환경적 지표에 기반하여 미국 공개 기업의 순위를 매기는 비영리 단체 Just Capital의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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