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 비만약'이 온다... 누가 웃고, 누가 조용히 물러날까 (25.04.30)
최초 작성: 2025. 4. 30.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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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25년 상반기, '먹는 비만약'은 국내외 제약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로 부상했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HK이노엔, 보령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경구용 GLP-1 계열 치료제 개발 또는 유통에 뛰어들었고,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주가에도 단기 반응이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직 임상 초기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실제 매출과는 시차가 존재한다.
Opinion
국내 제약사들의 '먹는 비만약' 진입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기회이지만, 현재 주가는 기대감 위주로 형성돼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임상 진척 속도와 데이터의 신뢰성이 향후 주가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실적과 파이프라인 연계 여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Core Sell Point
기대감은 빠르게 반영됐지만, 실적 검증은 이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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