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9일부터 104% 관세 강행
S&P500, 1년 만에 5,000선 하회 / 나스닥 -2%
장중 관세 유예 기대감 → 공식 발표 이후 낙폭 확대
Opinion
관세 정책을 둘러싼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조정 흐름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Core Sell Point
기술주 중심 지수의 단기 반등은 일시적 기대감에 불과했고, 관세 충격이 실적 시즌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미 동부시간 9일 0시1분부터 강행한다고 재확인하면서, 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년 만에 5,000선 아래로 밀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중 4.6% 급등했다가 결국 2.15% 하락했다.
다우지수 -0.84% (4거래일 연속 하락)
S&P500 -1.57% (1년 만에 5,000선 하회, 4거래일 연속 하락)
나스닥 -2.15% → 장중 +4.6% 반등 후 급락
장 초반엔 재무장관 발언을 계기로 70개국과의 협상 기대감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 출발했으나 그러나 백악관이 104% 관세 부과 방침을 확정 발표하자, 기대감은 빠르게 꺼졌고 주요 지수는 낙폭이 확대되며 모두 하락 마감했다.
주요 종목 낙폭 (Magnificent 7 전원 하락)
애플 -4.79%
테슬라 -5.02% (최대 낙폭)
엔비디아 -1.37%
아마존 -2.41%
메타 -1.07%
알파벳 -1.41%
마이크로소프트 -0.76%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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