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 발표에도 미국 증시 상승세,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 +18%)는 급등했고, US 스틸(NYSE:X, +4.79%), 뉴코(NYSE:NUE, +5.65%), 알코아(NYSE:AA, +2.21%)
Opinion
철강과 알루미늄 관련주의 강세는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이 생각보다 미국 내에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보호무역 정책으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건설,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이다.
Core Sell Point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로 철강,알루미늄 제조 업체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건설,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질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 발표에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0.31%), 나스닥(+0.98%), S&P500(+0.67%)가 모두 상승하며, 시장은 이번 조치를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그중 특히 철강 및 알루미늄 관련 기업들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 +18%)는 급등했고, US 스틸(NYSE:X, +4.79%), 뉴코(NYSE:NUE, +5.65%), 알코아(NYSE:AA, +2.21%)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이는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이 생각보다 미국 내에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내 철강 및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이 보호무역 정책으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철강 가격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며, 자동차, 건설,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