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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가 분석한 주요 기술주 실적 현황
최초 작성: 2025. 11. 24.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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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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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끝으로 11월 19일 빅테크 어닝 시즌이 종료. 알파벳은 실적 발표 이후 약 +8% 상승. 메타는 AI 투자 지출 우려로 약 -22% 하락.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 이후 약 -12% 하락. 팔란티어는 실적 발표 전 +165% 상승했으나 이후 -22% 하락.
Opinion
이번 어닝 시즌의 핵심 메시지는 “AI는 기업 가치의 미래이지만, 투자 방식과 증명된 수익 구조가 명확히 구분된 순간부터 시장은 무차별적 프리미엄이 아닌 선별적 보상과 처벌을 적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알파벳처럼 AI 실행력·생태계·수익화가 현실적으로 입증된 기업은 매도장에서조차 수요가 유지된 반면, 메타·팔란티어처럼 기대만 크고 투자 회수 구조나 전략적 명확성이 불분명한 종목은 가차 없이 할인되었다. 엔비디아의 하락 역시 실적이 아니라 “기대 피로감”과 “AI 거품 논쟁”의 반사적 반응이며, 이는 테마가 아닌 실적 기반 체제로 시장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시장은 AI에 투자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이미 숫자로 나타나는 기업과 여전히 서사에 의존하는 기업을 구분하고 있다.
Core Sell Point
AI 시대의 투자 기준은 기대가 아니라 실행이며, 시장은 이제 ‘AI를 말하는 기업’이 아니라 ‘AI로 돈을 버는 기업’만 보상하고 있다.

11월 19일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를 끝으로 빅테크 어닝 시즌이 마무리되었으며, 시장의 평가는 확연히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붐에 대한 시각이 양분된 모습이다.


기술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서도 일부 종목은 선전했다. 알파벳(GOOGL)은 강력한 AI 모멘텀과 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실적 발표 이후 8% 상승했다. 반면 메타 플랫폼스(META)는 AI 프로젝트에 대한 막대한 지출 우려로 약 22% 급락하며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월가의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다음 날 3% 하락했다.


아래는 9개 주요 기술주(아마존(AMZN)처럼 공식적으로는 다른 섹터로 분류되는 종목 포함)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흐름이다.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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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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