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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앤지 프로필 사진셀스마트 앤지
사상 최고치의 S&P500, 앞으로는? (1)
최초 작성: 2025. 8. 18.
중립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SPX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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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S&P500 이익 전망 수정은 역사적 V자 반등을 보였고, 투자자 포지셔닝 지표는 ‘중립(0)’으로 과열 신호가 없다.
Opinion
랠리가 지속될지 여부는 빅테크와 AI 주도의 성장 스토리가 실제 EPS 개선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관세·이민 억제 등 정책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Core Sell Point
사상 최고치에 오른 주식시장은 AI 낙관론·빅테크 실적 개선·투자자 포지셔닝 중립 덕에 정당화될 수 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 관세 충격· 노동공급 제약이 잠재 리스크로 지적된다.

Yahoo Finance Chartbook는 매년 또는 반기 단위로 발간되는 시리즈로, 월가의 전략가와 경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주요 차트를 한데 모아 시장과 경제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이다. 2025년 2월에 발간된 에디션에는 44개의 차트로 강세장 지속 가능성, 경기 사이클 변화, 금융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5년 중간 에디션(7월29일 발간)에는 35개의 업데이트된 차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본 글은 핵심 차트 10개를 선별하여 정리한 것이다.


올해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에서, 차트북의 여러 전략가들은 이를 지탱하는 펀더멘털과 투자심리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S&P500 이익 전망 수정 폭(breadth)이 역사적 V자 반등을 보이고 있어 랠리가 정당화된다고 강조했고,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더는 투자자 포지셔닝 지표가 ‘중립’에 머물러 과열이 아니라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았다. 도이체방크와 바클레이즈는 관세 충격으로 실적이 흔들리더라도 빅테크가 여전히 지수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스티펠의 배리 배니스터는 빅테크 수익성이 과거 닷컴 버블보다 강하더라도 고평가 문제는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구조적 요인에 주목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수 산업 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고마진 혁신 산업으로 이동했기에 단순 밸류에이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했고, 트루이스트와 씨티는 중·소형주 실적 개선 여부가 시장 Breadth 확대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UBS, Ritholtz, HSBC 등은 AI 주도 ‘수익성 예외주의’와 시장 집중도가 위험 요인임을 경고했다. 거시적으로는 관세가 물가를 일시적으로 밀어올리며 연준의 정책을 제약할 수 있고, 이민 억제 정책이 노동공급·임금·성장률을 압박한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결국 이 차트북은 AI 낙관론과 대형주 중심 랠리가 현실적 실적 개선과 정책 충격 속에서도 유지될 수 있는지가 향후 시장을 가르는 핵심 쟁점임을 보여준다.



*NTM: Next Twelve Month


“2025년 들어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은 범위가 넓어져,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지수를 능가하는 비율이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의 대부분은 멀티플 확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빅테크만이 드문 예외이다.” By Venu Krishna, Head of US Equity Strategy, Barclays


Comments: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범위(market breadth)가 매우 넓어져, S&P500 구성 종목 중 상승폭이 지수를 상회하는 비율이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나 빅테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섹터( 산업재, 소재, 에너지 등)의 경우 향후 12개월 이익성장률로 주가 상승이 설명되기 보다는 멀티플 확장 (PER 등)으로 주가 상승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빅테크의 경우 멀티플 확장 보다는 이익성장률로 주가상승이 설명되므로, 주가가 급등한 것처럼 보여도 이익상승속도보다 빠르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차트는 S&P500의 실적 전망치 수정 개선/하향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보시다시피 현재 우리는 역사상 가장 강한 V자형 반등 중 하나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반등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대한 컨센서스가 크게 빗나갔던 시기였다.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매우 근본적인 요인이 얼마나 강하게 작용했는지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By Michael Wilson, Chief Investment Officer, Morgan Stanley


Comments:

S&P500의 기업 중 애널리스트들이 실적전망을 상향한 기업과 하향한 기업의 비율을 봤을 때, 2025년 초반부터 최근까지 역사상 보기 드문 강한 V자형 반등이 나타났다. 지금 수준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시장이 컨센서스 대비 극도로 비관적이었다가 빠르게 되돌아온 시기와 비슷한 강도이다. 모건 스탠리의 마크 윌슨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지난 몇 달 간의 실적 전망 개선(펀더멘털 개선)이 얼마나 강하게 작용했는지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의 반등은 단순히 유동성이나 기술적 랠리가 아니라 실적 전망이 바닥을 치고 반등한 ‘펀더멘털 드리븐 V자형 회복’으로, 주가 상승 배경에는 실제 이익 전망의 업사이드 서프라이즈가 자리 잡고 있다. 




“빅테크가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당시 기업들보다 훨씬 더 수익성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과대평가 수준은 그때와 다르지 않다.” By Barry Bannister, Chief Equity Strategist, Stifel.


Comments:

이 차트는 S&P500의 밸류에이션이 경제적 이익(ROIC-WACC 차이)에 비해 얼마나 과대 혹은 과소평가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빨간색 구간은 과대평가, 초록색 구간은 저평가를 나타내는데, 2000년 닷컴버블 당시 지수가 약 40% 이상 과대평가되었던 것처럼, 현재(2025년)도 그에 근접한 수준의 과대평가 국면에 들어섰음을 확인할 수 있다.

Stifel의 배리 배니스터는 오늘날의 Big Tech는 현금흐름과 이익 창출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과거 닷컴버블 시기의 취약한 기업들과는 펀더멘털 면에서 차별화되지만, 투자자들이 지불하는 프리미엄 자체는 버블기에 맞먹는다는 경고하고 있다.





“우리가 추적하는 대부분의 밸류에이션 지표로 보면 S&P500은 통계적으로 고평가 상태로 보이지만, 과거 사이클과 오늘날의 멀티플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지수 내 산업 구성 자체가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S&P500은 1980년 당시에는 70%가 제조업처럼 마진이 낮고 자산·노동 집약적 산업이었지만, 현재는 50%가 높은 마진과 혁신 중심 산업으로 전환되었다.” By Savita Subramanian, Jill Carey Hall, Equity and Quant Strategy, BofA Securities



Comments:

‘S&P500은 과거와 산업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에 현재의 높은 멀티플이 반드시 거품은 아니다’라는 논리를 뒷받침하는 차트와 견해이다.

이 차트는 S&P500 내 업종 구성이 1980년부터 2025년까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준다.

즉, S&P500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저마진·자산집약형 산업 중심에서 고마진·혁신 중심 산업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이뤄냈다. 이 변화는 단순히 과거 사이클과 오늘날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올해 하반기의 핵심 질문은 시장 주도권이 더 넓게 확산될 수 있을지 여부다. 스몰캡과 미드캡 종목들은 여전히 과거 고점보다 한참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실적 부진 때문이다. 흐름이 바뀌려면 경기 개선과 더 광범위한 이익 성장 모두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개선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성장 성향을 가진 대형주를 계속 선호한다.” By Keith Lerner, Co-chief Investment Officer, Truist


Comments:

현재 주식시장의 상승은 대형주의 뚜렷한 실적 개선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여전히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의 이익 전망에 머물고 있어 랠리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장 Breadth(주도권 확산)가 제한적임을 보여주며, 현 시점에서 대형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합리적임을 시사한다.


향후 중·소형주의 반등을 위해서는 경기 전반의 개선과 함께 보다 광범위한 이익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성장 성향을 지닌 대형주에 대한 선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추세 전환 여부는 중·소형주의 실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

#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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