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이후 S&P500이 5월, 6월 연속 상승한 해: 16회
- 상승 확률: 93.8%
- 이후 6개월 수익률 평균: +8.81%
- 수익률 하위 25%: +5.90%, 상위 25%: +11.45%
예외 사례: 2018년 -7.8%
Opinion
두 달 연속 상승 후의 후속 랠리는 계절성과 투자 심리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패턴이다. 특히 대형 기술주의 비중이 높아진 최근 시장 구조에서는 정책 방향과 금리 민감도에 따라 상승 여력도 높아질 수 있다.
Core Sell Point
5~6월 연속 상승은 하반기 랠리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통계적 모멘텀이다.
S&P500이 5월과 6월을 연속 상승세로 마무리한 해의 과거 패턴을 보면 하반기 주가 흐름은 대부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1988년 이후 이런 연속 상승 이벤트는 총 16번 발생했으며, 이 중 15번은 이후 6개월 동안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익률 평균은 +8.81%, 중위값은 +8.7%로, 계절성과 시장 모멘텀의 강한 연속성을 보여준다.
눈에 뜨는 것은 수익률 분포를 보면 하위 25%의 수익률조차 +5.9%을 기록했고, 상위 25%는 +11.45%에 달했다. 반면 예외도 존재한다. 2018년에는 트럼프 정부의 무역전쟁 심화와 연준 긴축 이슈가 겹치며 연말 수익률이 -7.8%에 그친 바 있다. 이처럼 거시 변수나 정책 충격에 따른 예외적 하락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 5월, 6월 2개월간 연이은 상승 이후 S&P 500, 6개월 뒤 (연말) 수익률 분포>
2025년 현재 역시 비슷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 5월과 6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고, 연착륙 기대와 금리 사이클 전환, 기술주 중심의 실적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 과거의 통계처럼 흘러갈지는 알 수 없지만, 흐름은 분명 비슷한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