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PPI: 전월 대비 0.1% 상승, 예상치(0.2%) 하회
서비스 +0.1%, 상품 +0.2%, 에너지 보합, 운송/창고 하락
CPI와 함께 물가 둔화 흐름 일치
PPI 예상치 하회 이벤트: 2008년 이후 88건
2주 후 평균 수익률: 1.11%
1개월 후 평균 수익률: 1.48%
Opinion
PPI와 CPI 모두 둔화 흐름을 보이며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낮아졌고, 시장은 점차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반영하는 분위기다. 인플레이션 완화는 주식시장에 구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Core Sell Point
PPI 둔화는 연준의 정책 완화 기대를 키우며 증시에 긍정적인 흐름을 유도한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0.2%)를 소폭 하회했다. 서비스 부문 가격이 0.1% 상승했고, 상품 부문은 0.2% 올랐지만, 에너지 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운송 및 창고 서비스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식품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제한된 모습이다.
이번 PPI 발표는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흐름과도 일치하며, 시장에서는 물가 상승세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거나 완화적 기조로 선회할 여지가 커졌으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히스토그램은 어떤 이벤트가 발생한 뒤, 과거에 그 종목의 수익률이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빨간 점선(MEAN)은 평균 수익률을 나타내며, 과거에 이 이벤트 이후 보통 어느 정도 수익이 났는지를 보여줍니다.
파란 점선(Q1)과 초록 점선(Q3)은 수익률의 하위 25%와 상위 25% 지점을 표시합니다. → 즉, Q1은 손실이 컸던 하위 그룹, Q3는 수익이 컸던 상위 그룹을나타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2008년 이후 88건의 이벤트에서, S&P500은 2주 후 평균 1.11%, 1개월 후 평균 1.4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물가 둔화가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와 맞물려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해온 패턴을 시사한다.
생산자물가지수, 시장 예상 하회 이벤트 : 2008년 이후 이벤트 88번 발생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 하회, 2주 뒤 수익률 분포>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 하회, 1개월 뒤 수익률 분포>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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