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us는 보통주 5,263,158주를 주당 57달러에 공모
추가 789,473주에 대한 인수옵션 부여
총 공모 조달 예상액은 약 3억 달러
자금은 임상·전임상 연구 및 운전자본 등으로 활용 예정
Jefferies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
Opinion
Merus는 기술력 기반의 임상 개발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 목적의 공모를 진행하며, 이는 전략적 자산 투자 및 장기 성장 기반 확충으로 연결될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식 희석 가능성과 공모 할인 여부에 따라 시장 반응이 엇갈릴 수 있다.
Core Sell Point
공모 가격인 57달러는 단기 주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며, 시장 가격이 이보다 높을 경우 단기적인 디스카운트 심리가 작용해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최근 주가가 공모가 부근이거나 그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면, 공모 수요의 견조함과 자금 조달의 성공이 신뢰 신호로 작용해 긍정적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임상 기대감으로 급등한 주가 흐름을 고려할 때, 해당 가격은 적정 수준의 차익실현 압력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단기적으로 주가는 공모가 수준을 재확인하거나 일정 조정 구간을 거칠 수 있다.
종양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전장 다중특이성 항체와 항체-약물 접합체(Biclonics®, Triclonics®, ADClonics®)를 개발하는 Merus N.V.(Nasdaq: MRUS)가 보통주 공모 가격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5,263,158주의 보통주를 주당 57달러에 공모하기로 했다. 또한 인수업체들에게 추가로 789,473주를 구매할 수 있는 30일간의 옵션을 부여했다. 인수 수수료와 공모 비용을 제외한 총 조달 예상액은 약 3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공모는 2025년 6월 5일경 마감될 예정이며, 일반적인 마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Merus는 조달 자금을 기존 현금 및 유가증권과 함께 다음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품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 추진
전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
운전자본 및 일반 기업 목적
Jefferies, BofA Securities, Leerink Partners, Guggenheim Securities, Truist Securities, LifeSci Capital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하며, Van Lanschot Kempen이 주간사로 활동한다.
이번 공모는 2024년 2월 28일 SEC에 제출된 S-3 선반등록 신고서에 따라 진행된다. 2025년 6월 3일에 예비 투자설명서가 SEC에 제출되었으며, 최종 투자설명서는 SEC 웹사이트(www.se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rus N.V. 소개 Merus는 Multiclonics®라고 불리는 혁신적인 전장 인간 이중특이성 및 삼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종양학 전문 기업이다. Multiclonics®는 업계 표준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되며,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 긴 반감기와 낮은 면역원성 등 기존 인간 단일클론항체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