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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식회사 코어16
대표조윤남
사업자등록번호762-8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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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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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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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s N.V., 보통주 공모 가격 확정 발표 ( 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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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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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s N.V., 보통주 공모 가격 확정 발표 ( 25. 06.03)
종양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전장 다중특이성 항체와 항체-약물 접합체(Biclonics®, Triclonics®, ADClonics®)를 개발하는 Merus N.V.(Nasdaq: MRUS)가 보통주 공모 가격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회사는 5,263,158주의 보통주를 주당 57달러에 공모하기로 했다. 또한 인수업체들에게 추가로 789,473주를 구매할 수 있는 30일간의 옵션을 부여했다. 인수 수수료와 공모 비용을 제외한 총 조달 예상액은 약 3억 달러에 달한다.이번 공모는 2025년 6월 5일경 마감될 예정이며, 일반적인 마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Merus는 조달 자금을 기존 현금 및 유가증권과 함께 다음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제품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 추진전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운전자본 및 일반 기업 목적Jefferies, BofA Securities, Leerink Partners, Guggenheim Securities, Truist Securities, LifeSci Capital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하며, Van Lanschot Kempen이 주간사로 활동한다.이번 공모는 2024년 2월 28일 SEC에 제출된 S-3 선반등록 신고서에 따라 진행된다. 2025년 6월 3일에 예비 투자설명서가 SEC에 제출되었으며, 최종 투자설명서는 SEC 웹사이트(www.se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Merus N.V. 소개 Merus는 Multiclonics®라고 불리는 혁신적인 전장 인간 이중특이성 및 삼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종양학 전문 기업이다. Multiclonics®는 업계 표준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되며,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 긴 반감기와 낮은 면역원성 등 기존 인간 단일클론항체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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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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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데이터로 상승세를 보이는 바이오텍 주식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 25. 0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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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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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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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데이터로 상승세를 보이는 바이오텍 주식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 25. 06. 03)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최대 생명공학 컨퍼런스 중 하나에서 나온 Merus를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상승 여력을 보고 있다. Merus 주식은 두경부암 치료제에 대한 유망한 2상 데이터 발표 이후 지난달 말 급등했다. 임상시험 데이터는 Merus의 치료제를 Merck의 Keytruda와 함께 사용했을 때 환자의 거의 80%가 12개월 후에도 생존했음을 보여주었다.이로 인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화요일에 종료되는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연례 회의를 위해 Chicago로 몰려든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그들은 동급 최초다. 우리는 그들이 동급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William Blair의 바이오텍 주식 연구팀 그룹 책임자인 Matt Phipps가 말했다. "그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정말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조합이다."주식은 지난 한 달 동안 약 40% 급등했고 화요일에 사상 최고가로 상승했다. 그럼에도 CNBC Pro가 인터뷰한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Merus가 더 높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한 애널리스트는 더 많은 촉매제가 예정되어 있어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Phipps는 Merus의 데이터가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24% 하락한 Bicara Therapeutics의 유사한 보고서를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Merus의 발표가 두경부암에 대한 Merck의 Keytruda와의 병용 요법에서 최고의 약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Guggenheim 애널리스트 Michael Schmidt는 3상 데이터에서 유사한 성공이 Merus 주식의 가치를 두 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을 상승시킬 수 있는 데이터 발표 일정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이러한 상승 여력을 보기 위해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를 기다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 외에도 그는 동일한 약물 조합이 대장암 치료에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Schmidt는 아직 투자자들의 주요 초점은 아니라고 인정했지만, 2025년 하반기에 예상되는 진행 중인 2상 연구의 데이터가 주목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적당하다"고 그가 말했다."우리가 많은 확신을 가지고 있는 주식이다"고 Schmidt가 말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많이 좋아한다."CNBC가 인터뷰한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이 종목이 더 큰 이름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인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며, 이는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또한 Wall Street이 왜 그렇게 낙관적인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LSEG가 조사한 모든 애널리스트는 매수 또는 적극 매수 등급을 내렸으며, 평균 목표 주가는 4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지금 사야 한다"고 회사의 데이터를 "정말 설득력 있다"고 부른 BMO 애널리스트 Evan Seigerman이 말했다. "이것은 대형 제약 회사가 인수하고 싶어할 유형의 회사다."Seigerman은 회사가 "훌륭한"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있는 분야에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그가 경쟁적인 섹터라고 묘사한 곳에서 주식을 승자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이다.Merck에 대한 부양책?Leerink 애널리스트 Andrew Berens에 따르면, 치료제의 성공은 Keytruda의 잠재적 매출 증가를 고려할 때 Merck 주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Berens는 Keytruda가 단독 요법으로 승인되었지만 환자의 약 20%만이 반응하여 약물 사용 평균 기간이 약 몇 개월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Merus의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데이터에 따르면 그 비율이 60% 후반대로 치솟고 기간이 거의 1년으로 증가한다고 그가 언급했다."Merck에게는 윈윈이다"라고 Berens가 말했다. "이 약물은 자체적인 활성을 가지고 있다"고 그가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또한 그들이 자신들의 주력 약물을 더 많이 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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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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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의 S&P500, 앞으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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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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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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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의 S&P500, 앞으로는? (2)
Yahoo Finance Chartbook는 매년 또는 반기 단위로 발간되는 시리즈로, 월가의 전략가와 경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주요 차트를 한데 모아 시장과 경제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이다. 2025년 2월에 발간된 에디션에는 44개의 차트로 강세장 지속 가능성, 경기 사이클 변화, 금융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5년 중간 에디션(7월29일 발간)에는 35개의 업데이트된 차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본 글은 핵심 차트 10개를 선별하여 정리한 것이다. (두번째 글임)“이번 실적 시즌은 스몰·미드캡과 경기순환 섹터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지난 2년 넘게 이익 성장은 부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계속해서 펀더멘털 개선을 전망에 반영해왔고, 그때마다 번번이 실망으로 이어졌다. 이번 분기에 좋은 실적과 향후 추정치에 대한 확신이 뒷받침되어야 투자자들이 EPS 성장의 플러스 전환이 임박했다고 믿을 수 있고, 미국 증시의 퍼포먼스도 더 넓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By Scott Chronet, Equity Strategy, CitiComments: 지난 2년간 애널리스트들은 꾸준히 중·소형주의 펀더멘털 개선과 EPS 반등을 전망했지만, 실제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경기 둔화와 높은 금리 부담,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중·소형주의 실적 회복은 지연되었고, 반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형주들은 AI·테크 성장과 비용 효율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이익 성장을 달성하며 시장 상승을 독식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전망은 소형주지만, 실제 성과는 대형주”라는 학습효과를 경험했다.현재는 상황이 일부 달라지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 경기 사이클 회복 조짐, 그리고 중·소형주의 저평가 매력이 맞물리면서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 전망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이번 실적 시즌에서 실제 EPS 개선이 확인되어야만 시장 Breadth가 확대되고 대형주 중심의 독주 체제가 완화될 수 있다. 결국 이번 분기가 중·소형주 전망이 현실화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밸류에이션은 여전히 **AI 주도 ‘수익성 예외주의(profitability exceptionalism)’**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성장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한 채권 대비 명백히 ‘고평가’ 상태다.” By Max Grinacoff, Head of Equity Derivative, UBSComments: 현재 S&P500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등 할인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AI 중심의 **‘수익성 예외주의(Profitability Exceptionalism)’**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다. 즉, 시장은 AI와 빅테크가 이례적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해 높은 P/E 멀티플을 정당화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미국 주식시장은 채권 대비 명백히 고평가 상태로 평가될 수 있다. 결국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는 AI 주도의 성장 스토리가 실질적인 EPS 개선으로 이어지느냐 여부이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멀티플 조정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우리는 아직 경기침체에 들어선 것은 아니지만, 관세와 여러 가지 다른 압력들이 고용시장을 흔들 수 있다. 기술주의 기대치는 지나치게 높으며, 현실은 시장가치의 급격한 하락을 수반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균형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결국 투자자 자신의 포트폴리오 안에서 종목 간 성과의 큰 불균형을 교정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By Callie Cox, Chief Market Strategist, Ritholtz Wealth ManagementComments: 기술주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10여 년간 급격히 확대되어 현재 S&P500 내에서 35%에 육박하지만, 순이익 기여도는 20~2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실제 이익 성장보다 훨씬 빠르게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정당화를 위해서는 향후 기술주 이익이 40% 이상 성장해야 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주가가 조정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불균형을 시사한다.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과도한 기술주 쏠림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경기침체는 아직 아니지만 관세, 고용시장 불확실성 등 외부 압력 요인까지 고려할 때, 기술주의 높은 기대치가 현실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시장 전반의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포트폴리오 균형 유지와 리밸런싱이 필요하다.“우리는 지금까지 관세가 소비자 물가를 누적으로 약 0.2%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하지만, 가장 큰 영향은 아직 앞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다만 관세는 물가 수준에 일회성 충격만 주고 지속적인 고인플레이션을 촉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관세 효과가 전년 대비 계산에서 사라지면 인플레이션은 다시 2% 수준을 향해 하락세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By David Mericle, Chief U.S. Economist, Goldman SachsComments: 이 차트는 관세가 근원 PCE 인플레이션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실제 인플레이션은 최근까지 약 2.6~2.9%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관세로 인해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관세가 없을 경우(NO TARIFFS)’ 시나리오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2%대 초반으로 하락했을 것임을 시사한다.골드만 삭스는 관세가 소비자 물가를 누적으로 약 0.2% 끌어올렸고, 앞으로 더 큰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지만 이는 일회성 충격일 뿐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관세 효과가 기저효과에서 사라진 이후에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완만하게 하락하며 2% 수준을 향해 재차 수렴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강조된다.“가계의 재무상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양호한데, 처분가능소득 대비 부채는 낮아지고 자산 가치는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를 이끈 두 가지 큰 요인은 지난 5년간 상승한 주택 가격과 급등한 주식 가격이다. 이는 2025년 하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가계가 매우 탄탄한 상태에 있음을 보여준다.”By Ryan Detrick, Chief Market Strategist, CARSON GroupComments: 이 차트는 가계 자산(주식·부동산)이 처분가능소득 대비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며, 현재 그 비율이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지난 5년간 주택 가격 상승과 주식 시장 급등이 가계 자산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고, 동시에 부채 부담은 낮아지면서 가계 재무상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양호한 모습이다. 이는 소비 여력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가계가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다만 이러한 탄탄함은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 가격 상승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리스크도 내포하고 있다. 만약 자산 가격이 하락한다면 가계의 자산 대비 소득 비율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가계 재무상태는 긍정적인 신호임과 동시에 자산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구조적 취약성도 함께 안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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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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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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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투자 테마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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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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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투자 테마는 무엇일까요?
2020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상의 60세 이상 인구가 5세 미만 어린이 수를 넘어섰다.​이는 수십 년간 축적되어온 인구구조 변화의 정점이자, 내가 오랫동안 주목해온 트렌드였다. 빙하처럼 하루하루의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아래 세계를 완전히 재편한다.​이 단 하나의 통계는 21세기 글로벌 경제를 정의할 두 가지 거대하고 확정된 변화 중 하나를 보여주는 지표다: 바로 세계 인구의 심오하고 급속한 고령화다.​다른 하나의 변화? ​동시에 진행되는 동등한 규모의 힘: 거대한 도시 중심부로 향하는 인류의 끊임없는 이동이다.​오늘 글에서 나는 Jared Diamond의 『총, 균, 쇠』의 핵심 아이디어를 되새긴다: 장기적 결과는 단기적 사건보다는 가능성의 경계를 설정하는 느리고 구조적인 힘에 의해 형성된다는 프레임워크 말이다.​따라서 투자자로서 우리의 도전(그리고 기회)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라는 불가피한 조류에 집중하는 데 있다.​시작해보자.​두 가지 거대한 인구 대전환을 이해하다특정 기업이나 섹터에서 기회를 찾기 전에, 먼저 작용하는 힘의 엄청난 규모를 이해해보자.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다음 세대의 글로벌 성장, 노동, 자본을 지배하는 새로운 기초 물리 법칙이다. 그 규모, 속도,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장기 투자 전략의 기초다.​전 지구적 고령화 물결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예측이 아니라 수학적 확실성이다.이 트렌드는 수십 년간의 출산율 하락과 놀라운 수명 연장의 결과다. 2015년과 2050년 사이에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12%에서 22%로 거의 두 배가 될 예정이다.​가장 극단적인 변화는 연령 스펙트럼의 상단에서 일어나고 있다. 80세 이상 인구는 2020년과 2050년 사이에 세 배로 증가해 4억 2,6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하급수적 가속이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자문해야 한다: 이 거대한 변화의 의미는 무엇인가?​흔한 오해는 이 "실버 쓰나미"가 부유한 선진국만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미 인구의 30%가 60세 이상인 일본 같은 나라들이 현재 이 트렌드의 대표 사례이지만, 인구구조의 중심축이 조용히 그러나 상당히 이동하고 있다. 고령화 속도는 이제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서 가장 빠르다.​2050년까지 세계 노인 인구의 3분의 2가 이들 개발도상국에 살게 될 것이며, 이는 현재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에서 증가한 것이다.​연구자들은 이 세계적 변화를 "거대한 역전(The Great Inversion)"이라 부르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대역전의 시대"근대 역사 전체를 통틀어 사회는 피라미드처럼 구성되었다. 넓은 기반의 젊은 노동자들이 좁은 정점의 은퇴자들을 부양하는 구조였다. 이제 이 구조가 뒤집히고 있으며, 젊은 층은 줄어들고 노년층이 불룩한 "오벨리스크"로 변모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수 세기 동안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해온 사회적, 경제적 계산의 근본적 재편을 나타낸다.​잠시 생각해보자: 피라미드 구조를 전제로 구축된 시스템들(연금 기금, 의료 재정, 노동력 성장, 세대 간 부의 이전)은 오벨리스크와 수학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이 구조적 불일치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의 원천이지만, 동시에 엄청난 투자 기회의 원천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다른 거대한 변화는 무엇일까?​25억 명의 대이동: 도시로 몰려드는 인류지구 고령화와 병행하여 두 번째로 강력한 인구 이동이 진행 중이다: 도시로의 대규모 이주다.​오늘날 80억 세계 인구의 58%가 도시 지역에 살고 있다. 2050년까지 UN은 이 수치가 70%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 변화는 전체 인구 증가와 결합되어 도시들이 향후 25년간 추가로 25억 명을 수용해야 한다는 의미다.​이는 주택, 교통, 에너지, 서비스에 전례 없는 수준의 자본 투자를 요구하는 역사적인 인류의 대이동이다.고령화 트렌드처럼 이 도시화의 물결도 균일하지 않다. 세계에서 가장 젊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 압도적으로 집중되어 있다.​이 25억 명 증가의 거의 90%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발생할 것이다. 이 집중의 규모는 국가 수준에서 가장 잘 이해된다. 2018년과 2050년 사이에 단 세 국가 - 인도, 중국, 나이지리아 - 가 전 세계 신규 도시 거주자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도시에 4억 1,600만 명을 추가하고, 중국은 2억 5,500만 명, 나이지리아는 1억 8,900만 명을 추가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는 흥미로운 대조를 만든다. 유럽 일부와 일본 같은 세계에서 가장 늙은 지역의 일부 도시들이 축소되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들은 초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다.​우리는 이제 "서로 다른 속도(Two-Speed)"로 달리는 세계에 있다.​​서로 다른 속도로 달리는 세계주로 선진국으로 구성된 세계의 한 부분은 고령화되고, 축소되는 노동력에 대처하려 하며,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그렇다, 여기서 AI가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주로 신흥 시장인 다른 부분은 젊고, 빠르게 도시화되며,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흥 소비자 계층의 열망을 충족시키려는 거대한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이것들이 두 개의 별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동전의 양면이다: 고령화된 세계는 경제적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젊고 도시화되는 세계의 성장, 노동력,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 젊고 도시화되는 세계는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늙은 세계의 자본, 기술, 전문성이 필요하다.​이 깊고 공생적인 상호의존성은 앞으로 수십 년간 글로벌 자본 흐름, 공급망, 기업 전략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다.​​손쉬운 성장의 시대는 끝났는가?인구 피라미드의 역전은 성장에 구조적 장애물로 작용하며, McKinsey가 "의존과 인구감소"라고 부르는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낸다. 여기서 이해해야 할 핵심 지표는 부양비다: 65세 이상 1명을 부양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수다.​전 세계적으로 이 비율은 자유낙하 중이다. 1997년 9.4였던 것이 오늘날 이미 6.5로 감소했다. 2050년까지는 겨우 3.9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할 수 있듯이, 이 인구구조적 부담은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역풍으로 작용한다.​GDP 성장의 간단한 공식은 노동력 증가와 노동 생산성 증가의 합이다. 첫 번째 요소(노동자 수)가 정체되거나 줄어들면, 성장의 모든 희망이 두 번째 요소에 달려있다.​생산성의 극적인 가속 없이는(다시, AI?) 경제 확장은 불가피하게 둔화될 것이다.​1990년대 자산 버블 붕괴 후 일본의 경험으로 형성된 통념은 고령화가 디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인구와 노동력 축소는 수요 정체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계 나머지 지역에서는 반대가 사실일 수 있다는 새롭고 설득력 있는 주장이 나온다.​대규모 은퇴자 집단이 재화와 서비스 생산을 중단하지만 계속 소비하면서(저축과 정부 이전으로 지원받으며) 총공급 증가 없이 총수요를 늘린다. 동시에 축소되는 가용 노동자 풀은 노동에 더 많은 협상력을 부여해 임금을 상승시킨다.​이러한 꾸준한 수요와 제약된 공급의 조합은 인플레이션의 전형적인 레시피다.​BlackRock의 매우 흥미로운 보고서는 이러한 역학이 중앙은행들로 하여금 시장이 지난 40년간 익숙해진 것보다 구조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시 투자자들에 대한 함의를 생각해보자: 높은 금리의 효과뿐만 아니라 정부가 세수 성장 둔화 시기에 더 높은 부채 서비스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도 있다.​거의 모든 금융 자산의 가치를 끌어올린 수십 년간의 금리 하락이라는 순풍이 끝났을 수도 있다. 그 자리에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더 높은 명목 금리의 새로운 체제가 들어서면, 미래 수익률은 영구적으로 하락하는 할인율보다는 개별 기업의 특정 실행과 가격 결정력에 훨씬 더 의존하게 될 것이다.​Buffett이 자주 말하듯이,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최고의 비즈니스는 고객을 잃지 않고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질 때, 높은 비용을 구매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능력이 실제로 이익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글로벌 수요의 예측 가능한 흐름을 포착하라이제 장기 투자자에게 좋은 관행은 이 예측 가능한 수십 년간의 수요 흐름을 포착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특정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하는 것이다.​이 두 메가 트렌드에 해당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자.​실버 경제의 부상"실버 경제"(노년층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는 모든 경제 활동의 총합)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신뢰할 수 있는 성장 시장 중 하나다.​추정치는 다양하지만, 신뢰할 만한 시장 예측은 2023년 글로벌 실버 경제를 5조 5천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며, 2030년대 초반 예측은 8조 5천억 달러에서 27조 달러까지 다양하다.​1차적 투자 함의는 명확하며 한동안 그래왔다. 이것이 "서비스로서의 장수(Longevity-as-a-Service, LaaS)" 스택으로, 노년 인구가 직접 소비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포괄한다.​주요 세그먼트는 다음과 같다:​의료: 가장 명백한 수혜자로, 노화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 의료 기기, 원격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원격의료 플랫폼,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택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주택 및 보조 기술: 노인의 90%가 자신의 집에서 나이 들기를 원하므로, 주택 개조 서비스, 보행기와 스쿠터 같은 이동 보조기구, 모니터링과 안전을 위한 스마트홈 기술에 대한 거대한 시장이 있다. Savaria Corporation (SIS)이 흥미로운 예다.​이것은 단순한 1차 분석이며 더 깊은 역학을 놓치고 있다. 단순한 예측은 Baby Boomers가 수조 달러의 축적된 부를 가지고 은퇴하면서 자유롭게 소비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풍부한 심리학적, 행동학적 연구는 흥미롭고 놀라운 편향을 드러내고 있다: "자산 감소 역설(decumulation paradox)"이다.​​은퇴자들이 돈을 쓰지 않는 이유은퇴자들, 심지어 부유한 은퇴자들도 원금 저축을 쓰는 것을 매우 꺼린다. 연구들은 많은 은퇴자들이 Social Security와 투자 소득만으로 생활하며 둥지 계란은 손대지 않은 채로 둔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준다.​한 연구는 은퇴 후 거의 20년이 지난 후에도 중간값 은퇴자가 여전히 은퇴 전 저축의 80%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강력한 심리적 힘이 작용하지만, 주로 손실 회피(포트폴리오 잔액 감소를 보는 고통)와 불확실한 미래 비용, 특히 장기 의료에 대한 깊은 두려움 때문이다.​여기서 핵심 시사점은 소득이 보장된 은퇴자들(연금이나 연금보험 같은 소스로부터)이 훨씬 더 자유롭게 소비하고 더 높은 만족도를 보고한다는 것이다.​이는 진정한 2차 기회를 드러낸다: 재정적, 심리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방대하고 성장하는 시장이다. 가장 가치 있는 제품은 또 다른 휴가 패키지가 아니라 소비할 수 있는 허가다.​어떤 기업들이 이를 제공할 수 있을까? 전통적인 연금보험 제공업체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핀테크 기업들을 생각해보라.​이제 도시화 메가 트렌드가 선호하는 산업들을 검토해보자.​​94조 달러 규모의 도시 건설 붐2050년까지 25억 명이 도시로 이주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복잡한 인프라 건설을 필요로 한다. 이 명령은 특정 산업군에 대한 수십 년간의 비재량적 수요 사이클을 만든다.​관련된 숫자는 거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G20의 Global Infrastructure Hub (GI Hub)는 2040년까지 94조 달러의 글로벌 인프라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한다.​이 지출은 도시 생활의 기반을 형성하는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도로와 전기만으로도 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라.​이 기준 수요 위에 글로벌 에너지 전환이 더해진다. 전기화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전력망의 전면적인 재설계를 요구한다.​글로벌 발전 용량은 2050년까지 165% 증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거의 3분의 2가 전통적인 화력 발전과 다른 인프라 요구사항을 가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의해 주도된다. 이는 21세기 도시화의 "곡괭이와 삽"을 식별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만든다. 살펴보자:​에너지 인프라: 재생 에너지 발전(태양광, 풍력), 그리드 현대화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이들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송전 인프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 Tantalus Systems Holding Inc. (GRID) 같은 기업들이 이 트렌드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지속 가능한 이동성: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전기차 및 부품 제조, EV 충전 네트워크 개발, 밀집 환경에서 상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물류 시스템 구축에 관여하는 기업들. NFI Group Inc. (NFI) 같은 기업들도 이 트렌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디지털 인프라: 도시가 성장하면서 기능을 유지하려면 "더 스마트"해져야 한다. 이는 교통 흐름과 폐기물 수거부터 에너지 사용과 공공 안전까지 모든 것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속 연결성(5G 같은)을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방대한 시장을 만든다. Ondo InsurTech Plc (ONDO) 같은 기업들도 이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제 모든 것을 종합하여 주제별 바스켓으로 구성해보자.​​확신을 갖고 투자할 테마들이 프레임워크는 개별 증권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가능한 주제별 "바스켓"을 식별한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 바스켓들을 이러한 강력한 장기 순풍과 일치하는 기업들을 연구하는 출발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기업을 평가할 때 이러한 정신 모델을 염두에 두는 것은 꽤 좋은 필터가 될 수 있다. 순풍을 등에 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하고, 겉보기에 작은 혁신이 실제로는 거대하고 느리게 움직이는 힘을 활용하고 있을 때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장기 투자가 주는 확실한 우위글로벌 고령화와 대규모 도시화라는 인구구조 변화는 표면 아래 흐르는 깊고 예측 가능한 조류다. 이들은 막을 수 없는 힘으로 경제 지형을 재편하는 빙하의 전진이다.​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어리석은 시도일 수 있지만, 이러한 트렌드가 만들어낼 수요의 광범위한 형태를 예측하는 것은 투자자에게 가치 있는 연습이다.​따라서 지속적인 우위는 내일 시장을 앞지르는 것이 아니라, 다음 수십 년 동안 더 인내심을 갖는 것에서 나올 수 있다; 우리의 투자 결정을 인류 지형의 심오하고, 불가피하며, 강력한 변화에 고정시키는 것이다.<출처:https://www.polymathinvestor.com/>[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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