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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프로필 사진박재훈투영인
골드만 삭스: 베어마켓의 경로와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 25. 04. 08)
최초 작성: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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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도 의견이 포함된 분석글입니다. 제시된 위험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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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현 시장 약세장 진입 판단 약세장 유형: 구조적·경기순환적·이벤트기반 현재 시장, 이벤트 기반→경기순환적 전환 가능성 지속적 회복에 밸류에이션·정책지원 필요 장기적 역풍 요인 증가 (탈세계화·금리상승)
Opinion
현재 시장은 관세 문제로 촉발된 이벤트 기반 약세장에서 시작했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의 전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시장의 추가 하락폭이 두 유형 모두 비슷하더라도, 경기순환적 약세장일 경우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투자 심리가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러야만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조건 중 정책지원(금리 인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조정, 거시지표의 악화 속도 둔화가 충족되어야 본격적인 시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장기적으로 금리 하락세 종료, 기업 마진 감소, 무역 둔화 등 다양한 구조적 역풍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 외 지역으로의 투자 분산과 함께 우량주 중심의 장기적 관점이 필수적이다.
Core Sell Point
현재 시장은 이벤트에서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으며, 구조적 역풍으로 인해 장기적인 투자 전략 조정이 요구된다.

"Bear Market Anatomy – the path and shape of the bear market"

전반적인 평가:

* 대부분의 주식 시장이 약세장에 진입했거나 진입 직전이다. 이는 초기 미국 시장의 경제 여건 악화와 기술주 중심의 가치 재평가(de-rating)로 시작되었다.

* 다른 시장들이 초반에는 동조화되지 않았으나, 결국 미국 시장이 10% 이상 크게 하락할 때 동반 하락하는 일반적인 패턴을 따랐다.

약세장 프레임워크:

골드만삭스는 약세장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1. 구조적 약세장(Structural): 심각한 구조적 불균형과 금융 버블로 촉발된다 (예: 글로벌 금융위기, 1929년 대공황). 하락폭(평균 ~60%)과 기간(평균 3년 이상)이 가장 크고, 회복에도 10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2. 경기순환적 약세장(Cyclical): 경기 침체 임박, 금리 인상, 기업 이익 감소로 촉발된다. 가장 흔한 유형이다. 평균 하락폭은 약 30%, 지속 기간은 평균 2년, 완전한 회복까지는 약 5년이 걸린다.

3. 이벤트 기반 약세장(Event-driven): 일회성 충격(전쟁, 유가 쇼크, 팬데믹, 관세 등)으로 촉발된다. 평균 하락폭은 약 30%로 경기순환적 약세장과 비슷하지만, 지속 기간이 약 8개월로 짧고 회복도 약 1년으로 빠르다.

현 시장 진단:

* 골드만삭스는 현재 시장이 관세(혹은 '해방의 날')로 촉발된 이벤트 기반 약세장으로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 하지만 경기 침체 위험 증가(GS 경기 침체 확률 45%로 상향 조정)로 인해 경기순환적 약세장으로 전환(morph)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두 유형 모두 평균 하락폭(~30%)은 비슷하므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회복 속도 프로필은 다르다 (이벤트 기반이 더 빠르다).

지속적인 회복을 위한 조건:

진정한 시장 바닥은 일반적으로 다음 조건들의 조합을 필요로 한다.

1.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현재는 여전히, 특히 미국 시장에서 고평가 상태로 보인다 (높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 높은 P/E 백분위수, 낮은 주식위험프리미엄(ERP)). 밸류에이션의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

2. 극단적인 부정적 포지셔닝: 투자 심리가 더 부정적으로 바뀌었지만(GS 위험선호지표 급락), 이전 저점들에서 보였던 극단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을 수 있다.

3. 정책 지원: 특히 금리 인하가 중요하다. 아직 금리 인하가 임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금융 여건은 긴축되고 있다. 경기 침체 발생 여부에 따라 연준의 정책 대응이 달라질 것이다.

4. 거시 경제 악화 속도 둔화: 성장 모멘텀이 바닥을 다지는 신호가 필요하다. 고빈도 데이터는 여전히 약하며, 단기 실적 시즌 전망도 신중할 가능성이 높다.

약세장 랠리(Bear Market Rallies):

* 약세장 내에서 급격한 반등(베어마켓 랠리)은 흔하게 나타난다. 이는 주로 가벼운 포지셔닝 등에 의해 촉발될 수 있다.

* 역사적으로 이러한 랠리는 평균 44일 동안 10~15%(MSCI AC 월드 기준) 상승했지만, 최종적인 시장 저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장기적인 구조적 역풍 ('포스트모던 사이클'):

* 현재의 하락은 경기순환적이거나 이벤트 기반일 가능성이 높지만, 과거 수십 년간 주식 시장을 지지했던 여러 장기적 순풍(tailwind)들이 역풍(headwind)으로 바뀌고 있다.

* 금리 및 자본 비용의 장기 하락세 종료가 예상된다.

* 기업 이익 마진에 대한 제약 증가가 예상된다 (탈세계화, 예산 적자 증가, 자본 비용 상승, 잠재적 법인세 인상 등).

* 세계 무역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 정부 부채 증가 및 국방비 지출 증가 가능성 (자금 조달 수요 증가)이 있다.

* 이러한 요인들은 과거 수십 년에 비해 장기적인 주식 투자 수익률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으며, 분산 투자의 필요성을 증가시킨다.

투자 시사점:

* 단기적인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 밸류에이션이 개선됨에 따라 약세 구간을 이용한 매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미국 외 지역으로의 분산 투자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미국 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구조적 역풍 고려).

*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하며, 높은 비율로 재투자하는 우량 성장주와 꾸준히 배당을 늘리는 우량 가치주를 통해 복리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Compliance Note]

•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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