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돈을 만든다: 타임시리즈 모멘텀의 숨겨진 마법(19.04.24)
최초 작성: 2025. 2. 28.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1
0
0
Fact
연구 데이터: S&P 500 지수(1950년 1월-2019년 4월)
비교 전략:
시계열 모멘텀(TSM): 12개월 누적 수익률 양수 시 투자
매수 후 보유(B&H): 지속적 투자 유지
단순 이동평균(SMA): 단기/장기 63/252일 이동평균 사용
주요 결과:
TSM: B&H보다 낮은 수익률 but 낮은 변동성으로 더 높은 샤프 비율
SMA: 샤프 비율 측면에서 B&H와 TSM 능가
시기별 성과 차이: 2004년 이전에는 B&H 우수, 최근에는 전략 간 차이 감소
TSM: 거래 시작 날짜에 민감
Opinion
이 연구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70년에 가까운 장기간에 걸쳐 비교한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TSM이 B&H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이면서도 더 높은 샤프 비율을 달성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TSM의 핵심 가치가 높은 수익률보다는 위험 관리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TSM이 지난 12개월 수익률이 음수일 때 가격 상승 기회를 놓친다는 관찰은 이 전략의 주요 약점을 드러냅니다. 또한 시기에 따른 전략 성과 차이는 금융 시장이 진화하면서 효율성이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SMA 전략이 일관되게 양의 수익률을 보인 점은 이동평균 기반 전략의 견고성을 지지합니다.
Core Sell Point
시계열 모멘텀, 매수 후 보유, 단순 이동평균 전략은 각각 고유한 장단점을 가지며,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와 시장 환경에 따라 최적의 전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순한 수익률보다 위험 조정 수익률과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21
0
0
댓글
0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