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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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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거래소, "100% 외국인 기업도 상장 허용" ( 2007년1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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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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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거래소, "100% 외국인 기업도 상장 허용" ( 2007년12월26일)
외국인 소유 기업의 자국 증시 상장을 금지해왔던 중국 당국의 기존 입장이 곧 바뀔 것 같다.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상하이증권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 SSE)의 한 고위 관계자를 인용, "외국인이 지분을 100% 소유한 기업에 대한 중국 증시 상장 금지 규제를 철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신문은 이번 달 중국과 미국의 전략경제대화에서의 합의 때문에 상하이 거래소가 조만간 기존 규제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한편 신문에 따르면, 외국인 회사의 위앤화 주식의 발행 규제를 완화해야하는 중국 당국은 먼저 홍콩에 자리잡은 레드칩(Red-Chip) 기업에 대한 상장을 허용된 뒤 중국과 사업관계가 밀접한 영국 HSBC와 같은 외국기업으로 그 범위를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중국 진출한 외국기업들은 운영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주로 은행 여신에 의존하고 있지만, 정부가 경기과열 억제를 위해 대출을 규제함에 따라 불안한 상태다.따라서 이번에 상장 규제가 풀리면 외국계기업도 현지에서 주식을 발행해 자본을 모을 수 있는 등 자본조달 경로가 다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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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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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과열경고 무시`..랠리 원동력은 정부?(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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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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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과열경고 무시`..랠리 원동력은 정부?(2007-01-23)
중국 증시가 거품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치고 있다.지난해 친디아 증시의 랠리가 주목 받았지만, 중국 증시는 숨고르기 한 번 없이 상승하면서 과열 우려가 높아졌다. 프리랜서 이코노미스트 앤디 시에는 중국 증시의 붐이 전처럼 정부의 개입으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중국 정부가 주식시장 과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에서는 안도 랠리까지 가세했다. 정부가 금융개혁을 지속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금융주 열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또 사상 최고..금융株 랠리 이끌어전날 중국 증시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3.57% 상승한 2933.19를 기록,  3000선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선전 종합지수도 4.16% 오른 700.20으로 700선을 첫 돌파했다. 시장은 지난 주말 열린 제3차 전국금융공작회의의 정책방향을 청신호로 받아들였다. 회의 직후 첫 거래에서 상하이와 선전 종합지수가 급등한 것이 이를 반영한다.랠리의 주역은 정부가 개혁방침을 밝힌 금융주. 초상은행(+6.3%), 차이나라이프(+5.1%), 공상은행(+3.2%), 민생은행(+2.3%) 등이 줄줄이 강세를 나타냈다.전문가들은 잇따른 과열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제3차 전국금융공작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중국 경제나 증시 과열을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의 샹 푸린 주석이 "시장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의 기반이 여전히 굳건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과열 가능성과 지나친 투기를 염려하는 온건한 어조로 받아들였다.특히 3차 금융공작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계속해서 은행과 보험사에 자금을 수혈해 금융 개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은 환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이퉁증권의 장 치 애널리스트는 "회의의 어조가 이날(22일) 다양한 업종의 주식 매수를 북돋았다"며 "회의의 어조는 아마도 장기적으로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도 은행·보험 상장 계속돼시장은 금융주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증시에서는 그동안 대형 우량 은행과 보험사들의 상장이 잇따르면서 강력한 모멘텀을 형성해왔다. 이 과정에서 중국 정부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 상장요건중 하나인 부실채권비율 감소를 위해 중국 정부가 은행에 돈을 쏟아부으면서 주식시장에는 우량주인 레드칩 공급이 끊이지 않았다. 2005년말 중국건설은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국 은행 2위 중국은행(BOC)과 1위 공상은행(ICBC)이 연이어 상장되면서 중국 금융주의 시세가 분출했다.올해에는 보험주도 가세했다. 올해 초 상장된 중국 최대 생명보험사 차이나라이프는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 첫 날 2배의 주가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또 올해 중국 최대 재보험사 중국재보험공사(中國再保險集團公司, 차이나리)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다.중국 공업은행도 올해에 중국 기업공개(IPO) 사상 4번째인 20억달러 규모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중국 은행주의 강세 모멘텀은 계속될 전망이다. 신규 발행 주식수도 10억주로 기존 13억3000만주보다 줄어, 강한 데뷔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시장이 예의주시하는 부분은 정부의 강도높은 긴축의지가 어느 시점에서 발현되고 이것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것. 중국 정부는 경기과열 억제를 위해 각종 규제조치를 발동해왔고, 지난해부터 수차례의 금리인상을 통해 유동성 고삐 조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시 과열에 대해 당국이 경고 뿐만 아니라 강력한 규제조치에 나설 경우 급격한 조정을 거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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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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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당과 시인"..中 경기억제 `드림팀` 뜬다(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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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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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당과 시인"..中 경기억제 `드림팀` 뜬다(2007-06-14)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나라 중국의 경제를 식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용광로 같은 중국 경제는 4년 연속 10%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 130% 급등한 중국 증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98% 치솟았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이 마에스트로란 존칭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FRB의 통화정책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미국 경제 덕분이다. 반면 개방과 계획이 혼재하는 중국 경제를 길들이는 것은 천하의 마에스트로도 쉽지 않은 일.하루 4시간씩 자며 업무에만 매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원 자바오 중국 총리가 과열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중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테크노크라트들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원 총리는 앞서 경기과열의 원인으로 유동성 과잉, 고정투자 증가, 무역흑자 확대 등을 지목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원 총리가 점찍은 전문 관료는 태자당의 친시장주의자 저우 샤오촨(59) 인민은행 총재와 시인인 동시에 경제학자인 마 카이(60) 국가발전화개혁위원회 주임. 블룸버그 통신은 원 총리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중국 경제를 냉각시키기 위해 이들이 이끄는 팀에 의존하고 있다며, "태자당과 시인이 냉각을 거부하는 중국경제에 태클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저우 총재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차이나달러를 옥죄어 유동성을 억눌러야 한다. 마 주임은 수출로 기운 중국 경제를 식히기 위해 철강업계의 수출 규제하고 부동산 투자를 억제하고 있다.  실력과 배경을 동시에 갖춘 저우 총재와 마 주임은 중국 경기과열을 진정시키라는 미션 임파서블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저우 총재는 전형적인 중국 유력가문 자제인 태자당 출신이지만 배경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저우 총재의 부친인 저우 지엔난은 장 쩌민의 막역한 벗이자 덩 샤오핑 밑에서 장관급으로 일한 유력인사.저우 총재가 중국 경제를 길들이기 위해 주어진 고삐는 현재 금리와 지급준비율 뿐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위안화 환율이 무디게 만든다.중국 통화정책의 조타수가 의지할 수 있는 나침반은 험난한 시절을 이겨낸 경험뿐이다. 그는 1990년대말 외환위기 당시에 국가외환관리국(SAFE)을 이끌었고, 중국의 증시 침체기인 2001년과 2002년에 증권감독위원회 주석을 역임했다.미숙한 금융시장에서 정부의 개입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체득한 저우 총재는 중국의 내각인 국무원보다 더 빠르고 광범위한 환율제도 개혁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 수단도 위안화 환율이다.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스티븐 그린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이 지난 2005년 위안화 가치를 2.1% 절상하고 고정환율제에서 통화 바스켓 제도로 이행한 것보다 더 급진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베이징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중국의 세기: 새로운 경제 발전소의 각성" 저자인 로렌스 브람은 "아주 예리하고, 세련됐으며 매우 조용하다"고 저우 총재를 평가했다.◇시인인 동시에 경제학자 마 카이저우 총재와 달리 마 주임은 좀 더 강한 수단을 손에 쥐고 있다. 마 주임의 국가발전화개혁위원회는 거시 경제 정책을 통해 중국 경제의 투자 고삐를 죄고 있다.국가발전화개혁위원회는 원자재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광산과 철강공장의 폐쇄를 명령하고, 에너지 프로젝트 승인을 단속하며 천연자원의 시장가격을 조절한다.후 비량 중국 사회과학원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마 카이는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소비가 성장을 주도하는 미국과 달리, 투자 특히 정부의 투자가 중국 경제의 성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시인이자 서예가로 알려진 마 주임은 마오 쩌둥의 문화 혁명 이후 경제학 대학원을 마친 첫 경제학도 그룹중 한 명이다. 그의 부모는 중국 내전 기간에 혁명군으로 복무해 그의 정치적 유산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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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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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위안화가 中 경기과열 주범"-DBS(20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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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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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위안화가 中 경기과열 주범"-DBS(2007.4.20)
위안화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게 한 주범으로 지목됐다.싱가포르개발은행(DBS)의 필립 위 선임 외환 이코노미스트는 20일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1분기 GDP 증가의) 주요인은 위안화가 저평가돼 있기 때문"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필립 위 선임은 "환율이 엄청난 핫머니(국제투기자금)를 빨아들이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는 위안화 절상 속도가 어느 정도일 지가 주 관심사"라고 설명했다.그는 "1분기 GDP 결과는 중국 경제가 과열돼 있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했다"며 "당국의 추가 긴축 조치로 올해 말까지 위안화가 6.2% 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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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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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 인상.환율 변동폭 확대] 경기.증시과열 억제 '전방위 카드' 동원(200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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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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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 인상.환율 변동폭 확대] 경기.증시과열 억제 '전방위 카드' 동원(2007.5.19)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18일 환율과 금리,지준율을 동시에 조정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중국이 경기조절을 위해 꺼낼 수 있는 카드를 모두 뽑아들었기 때문이다.중국인민은행이 그만큼 절박했다는 얘기로도 해석될 수 있다.시기를 놓치면 부풀어 오를 대로 부풀어 오르고 있는 증시,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투자과열 등의 문제로 경제가 전체적으로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중국이 달러에 대한 위안(元)화 하루 변동폭을 전격적으로 확대한 직접적인 이유는 오는 23,24일 워싱턴에서 열릴 미·중 경제전략회의 때문으로 분석된다.예상되는 미국의 통상압력 예봉을 미리 꺾어보겠다는 뜻이다.실제로 미국 측은 이번 회의에서 작년 2330억달러에 달한 중국과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중국의 위안화 추가상승 약속을 받아야 한다고 벼르고 있었다.전문가들은 위안화 변동폭 확대를 경기긴축의 틀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한다.중국당국은 올해 거시경제 역점사업으로 무역불균형 해소를 꼽고 있다.급증하는 무역흑자로 달러가 쏟아져 들어오고 이는 다시 통화증발 요인으로 작용해 경제과열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지난 1분기 중국의 무역흑자는 464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두 배에 이를 만큼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의 BNP파리바 경제전문가인 아이삭 멍은 "중국은 위안화 변동폭을 확대해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취지"라며 "이번 조치는 중국이 경제구조 개혁에 대한 의지를 대외에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했다.문제는 위안화 가치가 얼마나 오를 것이냐에 있다.18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치는 달러당 7.6686위안에 거래됐다.당초 홍콩 등의 전문기관들은 0.3%의 변동폭을 전제로 올해 말 위안화가치가 달러당 7.4위안까지 오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었다.홍콩의 펀드매니저인 아론 보스키는 "환율변동폭 확대는 환율시스템 개혁에 대한 중국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위안화 가치는 올해 말 달러당 7위안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금리와 상업은행 지준율 인상은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저유샤오촨 인민은행장은 최근 "경기 냉각을 위한 모든 수단을 테이블에 올려놓겠다"고 말했었다.그러나 중국이 두 조치를 동시에 취한 것은 어느 하나로는 경기과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최근 상하이증시의 종합지수가 4000포인트를 웃돌며 뚜렷한 버블조짐을 보이면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전문가들은 중국이 올해 2~3차례 금리를 더 올려 연초 금리인상을 포함,모두 1%포인트 안팎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상하이 선인완궈증권의 시장분석가인 리원레이는 "중국 기업이 최근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멈추지 않는 것은 10%가 넘는 경제성장에 비해 금리가 아직도 턱없이 낮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게 인민은행의 방침"이라고 말했다.문제는 이 같은 조치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에 있다.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중국의 증시가 급락하고 경기가 위축될 경우 일시적 충격이 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중국 증시와 연계성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증시에 영향이 우려된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번 전방위 긴축이 세계 증시의 광풍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앤디 셰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인상폭은 현재 중국 경제와 과열되고 있는 주식시장을 감안하면 의미없는 것"이라며 "단기간 조정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이후 다시 버블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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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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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권력기관도 `경기과열` 경고(200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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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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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권력기관도 `경기과열` 경고(2007.7.27)
중국 중앙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세가 멈추지 않자 중국 최고 권력기관인 공산당 정치국이 경기 과열을 경고하고 나섰다.2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후진타오 당총서기가 주재하는 공산당 정치국은 "현재 최우선 정책은 경기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라는데 합의하고 "모든 지방정부 특히 지도층 관료들은 중앙 정부의 경기과열을 억제하려는 정책을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중국 정부가 에너지를 절약하고 대기오염원 배출을 줄이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자원이 소비되는 산업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지방의 고정자산투자는 지난 상반기 전년동기보다 26.7% 증가했다. 대부분의 자금은 고에너지가 필요한 산업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중앙 정부의 과열 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11.9%로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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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경제 신호등 체계는 실질적인 경제 위험을 축소 보고하고 있으며, 산업 과열과 실질 금리 마이너스 상황은 심각한 경제 위기의 전조로 보인다.(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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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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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경제 신호등 체계는 실질적인 경제 위험을 축소 보고하고 있으며, 산업 과열과 실질 금리 마이너스 상황은 심각한 경제 위기의 전조로 보인다.(2007.11.11)
중국 정부가 과열 경기 냉각과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0일 과열 경기 냉각을 위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오는 26일부터 현재의 13.0%에서 13.5%로 올린다고 밝혔다. 지급준비율이 13%를 넘어서기는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은 올 들어서만 아홉번째다.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발표문을 통해 “은행업계의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고 과도한 신용증가를 규제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다시 올렸다고 설명했다. 지급준비율이 높아지면 은행들이 더 많은 현금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중 유동성이 위축된다. 인민은행은 머지않아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도 다시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금리는 올 들어서만 이미 다섯차례 올랐다.중국 정부는 무역흑자 급증 등으로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생기자 유동성 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경제는 3분기에도 1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5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4.5%로 예상된다.<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조처로 금융권에서 약 1900억위안(260억달러)의 유동성이 걷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제이피모건체이스의 프랭크 공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무역흑자가 매달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물가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또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올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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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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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경제과제, 통화팽창 경기과열 방지(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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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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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경제과제, 통화팽창 경기과열 방지(2007.11.29)
중국 공산당 정치국은 27일 회의에서 “신속한 경제 성장이 경기 과열로 전환되는 것과 구조적인 물가 상승이 뚜렷한 인플레이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내년 거시 조정의 주요 임무”라고 전했다. 올해 7월 26일 공산당 정치국 회의에서 “신속한 경제 성장이 경기 과열로 전환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삼자”고 했었는데 여기에 “구조적인 물가 상승이 뚜렷한 인플레이션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자”는 임무가 추가됐다.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화폐이론ㆍ화폐정책연구실 주임 펑싱윈(彭兴韵)은 “이번에 인플레이션 방지를 언급한 주요 원인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3개월 연속 6%를 넘어 물가 상승폭이 비교적 컸던 2004년의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조만간 거시 조정 조치가 실시될 분위기에서 소비자물가지수는 부단히 상승하고 있고 정부가 이를 매우 경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올해 3월 3.3%, 8월 6.5%, 9월 6.2%, 10월 6.5%에 달했다.인플레이션은 경제 운행의 큰 적이다. 개혁개방 이래 중국은 각각 1980년, 1988년, 1994년 세 차례에 걸쳐 비교적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뚜렷한 인플레이션의 주요 지표 중 하나가 바로 전면적인 물가상승이다.국가통계국 총경제사 야오징위엔(姚景源)은 현재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은 주로 식품류 및 구조적인 상승에 국한되어 있고 전반적인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므로 아직 전면적인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분석했다.그러나 중국 경제는 이미 4년 연속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올해 성장률은 11%를 넘어섰다. 경제의 지속적인 고속 성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누적되고 있는 것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구조적인 물가 상승이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임무이다.펑싱윈은 “경기 과열을 방지하는 것이 거시 조정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물가 상승 및 뚜렷한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과열임을 암시한다.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것은 긴밀하게 연결된 상호보완의 관계”라고 전했다.그는  “내년에는 중경제에 대한 경기 과열 및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11월 27일 열린 중국 공산당정치국 회의에서는 ‘빠른’ 발전 보다는 ‘좋은’ 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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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머니 이탈 조짐+중국發 서브프라임 가능성..금융 시스템 `비상등` 경기 과열 진정됐다?..안심은 일러 `성장둔화·인플레 주시해(200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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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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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머니 이탈 조짐+중국發 서브프라임 가능성..금융 시스템 `비상등` 경기 과열 진정됐다?..안심은 일러 `성장둔화·인플레 주시해(2008.8.25)
중국은 주요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면서 근 10년간 10%가 넘는 성장세를 과시했다. 거대한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에 대한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최근들어 핫머니(단기성 국제 투기자금) 유출 가능성과 부동산 시장 둔화 등 금융 시스템에서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은 적절한 수준의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관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글로벌 경제 상황 등 여러 불안한 변수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예컨대 만약 핫머니가 본격적으로 중국을 빠져나가고,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한 중국발(發) 서브프라임 우려 등이 가시화된다면 중국 금융시장은 혼란에 휩싸일 수 밖에 없다. 또 물가는 진정되고 있지만 급격한 성장세가 최근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신용위기 여파, 여전히 높은 상품 가격 등으로 인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우려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이 경우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은 가중될 수 있어 마냥 반길 수 만도 없다. 다만 긴축정책 여파로 인해 된서리를 맞은 증시는 환호할 것으로 보인다. ◇ 금융시스템 충격 가능성 올들어 중국 경제의 복병으로 자주 거론됐던 핫머니는 최근 이탈 조짐을 보이며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다. 핫머니는 중국 위안화 절상과 자산 가격 상승에 내기를 걸며 중국 경제에 대량 유입됐으나, 지난 6,7월에 줄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 둔화도 복병이다. 지금처럼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 중국발 서브프라임 사태가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무역흑자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합친 금액보다 더 빠르게 증가, 전문가들은 외환보유고 증가 이유가 핫머니 유입 때문이라고 진단해왔다. 7월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56억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달 유입된 FDI(83억3600만달러)와 무역흑자(252억8000만달러) 증가분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6월 외환보유고도 119억달러 늘었으나 FDI(96억달러), 무역흑자(213억달러) 대비 소폭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FDI나 무역흑자를 통해 유입된 달러화가 중국을 이탈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중국사회과학원(CASS)의 류위휘 주임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외환보유액 증가분이 FDI나 무역흑자 규모에 비해 크게 미달했다"며 "이는 자본계정에서 핫머니가 해외로 빠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상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 1조8100억달러 중 5000억달러 이상이 투기 성격을 띤 자금이라고 추정하면서, "이같은 자금이 갑작스럽게 해외로 유출될 경우 중국의 금융 시스템에 통제 불가능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미 올림픽 이후 연일 하락하며 지난해 고점 대비 61% 하락한 중국 증시는 핫머니 이탈 경고음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중국 부동산 시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 따르면 지난달 70개 도시의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하는 등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전의 경우 지난 6월 말 신규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10월 대비 36% 폭락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개발업체들의 부채비율은 평균 400%를 웃돈다. 중국의 부동산업체들은 투자의 80%를 은행 대출에 의존,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은행권의 부실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중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핫머니 이탈과 부동산 시작 가격 하락은 투자자금들이 중국 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다는 증거로서 현재와 같은 자금 유출이 지속된다면 중국 금융 시스템의 타격은 불가피하다.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금융 시스템의 관리 감독 강화와 질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 성장·인플레 억제..두마리 토끼 잡기 골치 중국은 빠른 경제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이로 인한 인플레 급등에 골치를 앓아왔다. 최근들어 경제 성장세와 인플레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안도는 이르다. 다만, 중국 정부가 성장 둔화를 염려해 경기 부양책을 펼치게 되면 긴축정책으로 위축된 증시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경기 과열을 식히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거시경제 정책 기조를 긴축으로 본격 선회했다. 지급준비율을 인상하고 은행들의 대출을 제한하는 등 전통적인 시장경제에서 활용하는 통화 및 재정정책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또 위안화의 가파른 절상을 용인,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유동성 억제에 힘을 보탰다.이 결과 최근 GDP 증가율이 4분기 연속 둔화되고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6%대에 진입하는 등 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에서 신용위기의 고통이 가시지 않았고, 원유와 상품 등의 가격은 여전히 높은 추세여서 중국 경제가 긴축정책의 의도 이상으로 둔화되는 이변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또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두자릿수를 나타내고있어 소비자물가에 전이되며 다시 인플레에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한다. 이 가운데 중국 공산당은 지난달 말 경제정책 기조에 변화를 줬다. 물가 상승과 경기 과열을 동시에 억제한다는 량팡(兩防)에서, 물가는 잡고 성장을 유지한다는 이바오이쿵(一保一控)으로 전환, 인플레 억제 일변도에서 성장으로 무게중심을 배분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이 끝난 후 중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JP모간은 중국 정부가 4000억위안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리먼브러더스도 중국 정부가 가격 통제 및 대출 완화 등 경기 부양책을 수주 또는 수개월 내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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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낙관 vs 해외의 비관(2008.9.1)
"중국 경제는 과열국면에서 벗어나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8월28일 판강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 "중국 경제는 상반기 안정된 성장국면을 유지했다"(27일 주즈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바다와 같은 중국 경제에 개구리 한 마리가 뛰어들어도 변하는 것은 없다"(26일 장샤오더 국가행정학원 교수). 최근 중국 언론에 소개된 고위인사들의 중국 경제에 대한 언급이다. 공통점은 모두가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아예 '포스트올림픽 경제'라는 코너를 만들어 '문제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최고지도부가 국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올림픽 후 중국 경제위기론을 적극 차단하고 나선 셈이다.이들이 드는 낙관론의 근거는 각종 경제지표가 여전히 좋다는 점이다. 신화통신은 2분기 경제성장률이 10.1%로 개혁ㆍ개방 30년의 평균 성장률보다 여전히 0.3%포인트 높다고 강조했다. 7월 수출증가율은 26.9%로 전달보다 9.3%포인트,소매판매 증가율도 23.3%로 전달보다 0.3%포인트 높아지는 등 지표가 안정적인 성장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반면 정부의 긴축정책이 효과를 보면서 경기과열의 주범이던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29.2%로 전달보다 0.3%포인트 둔화됐다. 물가도 인플레 압력에도 불구,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지도부는 지적했다.하지만 해외 시각은 이와 다르다. 우선 지난해 11.9%를 기록했던 성장률은 4분기 연속 낮아지면서 10%대가 위협받는 등 둔화 추세가 완연하다. 물가도 낮아지긴 했지만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올해 억제목표치(4.8%)를 크게 웃도는 6.3%를 기록했다.게다가 자산시장 버블(거품) 붕괴 조짐이 뚜렷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작년 10월 고점 이후 60% 이상 하락했다. 1일도 전날보다 3.01% 하락한 2325.14에 마감했다.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어 탈진 상태다. 올 2월부터 꼬꾸라지기 시작한 선전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에 비해 36%(6월 말 기준) 떨어졌다. 금융회사들은 부실 위험에 노출됐으며,소비가 늘어날 수 없는 구조에 빠졌다. 미국 유럽 등의 경기침체로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기 어려운 상황인 반면 긴축정책의 여파로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죄고 있어 기업들은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리먼브러더스가 내년 중국 성장률을 올보다 크게 낮은 8.0%,도이체방크는 9.3%로 전망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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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8월 20일] 올림픽이후 중국경제 관전법(200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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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8월 20일] 올림픽이후 중국경제 관전법(2008.8.19)
중국의 저명 이코노미스트인 린이푸 세계은행 선임 부총재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경제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내수확대, 하이테크 산업의 성장을 통해 오랫동안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이 올림픽 이후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는 없다. 잠재성장률에 근거한 장기적 전망은 낙관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장기적 전망을 바탕으로 올림픽 이후 경기가 갑자기 둔화되는 ‘밸리효과’가 중국만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이미 인플레이션과 자산시장 붕괴, 과잉설비에 따른 재고증가 등 암울한 조짐들이 중국의 경제지표에 나타나고 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10%를 넘어섰고 광둥성(廣東省) 선전시의 부동산 가격은 40% 가까이 하락했다. 기업의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다.중국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특성상 자본주의 국가에 비해 중앙정부가 경제에 개입하기 쉬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중국경제를 예측할 때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를 고려해 3가지 시나리오별로 분석하더라도 과열 상태인 중국경제는 향후 감속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첫번째 시나리오는 중국정부가 경기과열 억제와 물가안정에 초점을 둔 긴축기조를 지속하는 경우다. 이러면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7.2%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의 중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중국정부가 8% 이하의 성장률에 만족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두번째, 경기과열과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지도부가 기존의 고도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투자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경우 9.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경기과열을 부를 고성장정책은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특히 저소득층의 실질소득을 감소시켜 사회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국의 개혁ㆍ개방 이후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농촌과 내륙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이미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중국정부는 저소득층의 반발을 무시한 채 고속성장에만 매달리기 어려운 실정이다.세번째,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다. 급격한 경기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성장기조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주력할 수 있다. 이러면 오는 2009년 경제성장률은 8.1% 수준을 달성하며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중국정부도 2008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목표 성장률을 8%로 제시한 바 있다.중국정부는 경기급랭에 따른 실업률 상승과 저소득층의 불만 고조 등의 체제불안으로 이어지는 것을 가장 우려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성장을 유지하면서 물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수출세를 축소하거나 수출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률을 높여 수출을 장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술이전 효과가 있는 외국자본만을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외자선별정책’을 다소 유예할 가능성도 높다.올들어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가 금리인상을 자제했던 것은 금리인상으로 핫머니 유입이 증가해 오히려 물가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에 기인했다. 하지만 최근 기업들이 정해진 계좌를 통해서만 외환거래를 하도록 제한하는 등 외환시장의 감시 강도를 높여 조만간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안정을 꾀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대상국이자 최대 수출대상국이다. 중국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1%포인트 하락하면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2.5%포인트 하락할 정도로 중국경제의 향방은 한국경제에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중국경제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세계적 석유회사인 로열더치셸의 ‘시나리오 경영’은 중국경제의 향방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적잖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로열더치셸은 지난 1960년대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오일쇼크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제1차 오일쇼크가 발발하자 경쟁사들이 대책 마련에 동분서주하는 사이 로열더치셸은 이미 수립해 놓은 시나리오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해 업계 7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국내기업들도 향후 중국경제가 급락하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대비하는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 중국은 세계 4위의 경제규모를 갖추었으며 3위인 독일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중국이 8% 수준의 성장만해도 사업기회는 충분하다. 중국의 경기둔화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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