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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앤지 프로필 사진셀스마트 앤지
“왜 지금 금인가: 중앙은행부터 ETF까지, 수요의 힘”
최초 작성: 2025. 8. 19.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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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수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GLD
SPDR Gold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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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25년 런던 금 가격은 온스당 3,336달러, 연초 대비 +25.5% 상승, S&P500 상승률 +8.5%를 상회 -골드만삭스는 금 가격이 2025년 말 3,700달러, 2026년 중반 4,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2025년 들어 금 ETF에 230억 달러 순유입, 이 중 약 100억 달러가 SPDR Gold Shares(GLD)로 유입
Opinion
-중앙은행과 ETF 투자자의 동시 매입은 금 가격 상승의 이례적이고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한 리더십은 안전자산 수요를 더욱 자극할 수 있음 -장기 투자자들이 ETF 매수 기조를 단기간에 바꿀 가능성은 낮음
Core Sell Point
중앙은행과 ETF 투자자, 두 축이 동시에 금 매입에 나서면서 금 가격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금이 여전히 국제 제재 회피·안전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전략적 역할을 수행 중이기 때문이다. 금 가격의 랠리는 향후 금리 인하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힘입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금 가격은 연초 이후 25.5% 상승하였다. 동 기간 S&P500 상승률 8.5%를 고려해 볼 때 매우 강한 가격 흐름이다. 골드만삭스에서는 금 가격의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전망에 따르면 런던 금 가격은 2025년 말 온스당 3,700달러, 그리고 2026년 중반에는 4,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금요일 런던 금 가격은 온스당 3,336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왜 강세인가? 최근 금 랠리에는 글로벌 중앙은행들과 ETF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금 매도에서 금 매수로 전환했는데,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이 러시아의 미국·유럽 채권 보유분을 동결한 사건이 전환점이 되었다.


이에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자국 내에 보관하면 동결될 수 없는 유일한 준비자산"으로 금을 인식하고 매입 속도를 크게 높였다.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동결 후 중앙은행의 금 수요 급증>

 

Source: Goldman Sachs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는 전체 보유고의 65~75% 이상 금으로 보유, 중국 10%이하> 

Source: World Gold Council, IFS as of first quarter 2025, Goldman Sachs




ETF를 통한 금 매입은 주로 미국과 유럽의 장기 투자자 수요를 반영한다. 다만 ETF의 매입은 금리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금은 이자나 배당과 같은 현금흐름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질수록 금보다 채권이 더 매력적인 안전자산으로 부각된다.


지난해 금 랠리의 상당 부분을 외면했던 ETF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매수에 나섰다. FactSet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금 ETF에 순유입 기준 230억 달러를 쏟아부었으며, 이 중 거의 100억 달러가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SPDR Gold Shares(GLD)’에 유입되었다.


시장규모를 비교해 보면 글로벌 금 ETF 총액은 미 국채 발행잔액의 1% 수준, S&P500 시가총액의 0.5%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미국 자산에서 금으로의 자금 이동이 작아도 금 가격에는 큰 상승 압력이 될 수 있다. 



<금은 이자가 없는 자산이므로 금리가 낮을수록 매력적임. 금리와 역의 상관관계: 2022년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동결 이후 상관관계가 약해지기는 함> 

Source: Bloomberg, Goldman Sachs



물론 지금까지 금 수요를 주도한 것은 중앙은행과 장기 투자자였지만, 올해 후반과 내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 이들이 매수 기조를 바꿀 요인을 찾기는 어렵다. 금융위기 위험도, 국제 제재로부터 준비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필요성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이고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리더십 스타일도 안전자산 수요를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장기 투자자들 역시 금 ETF 매수를 시작한 이상, 당분간 기조를 바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특히 미국 금리가 앞으로 1년간 점진적으로 인하될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헤지펀드·트레이더의 금 순매수 포지션은 불확실성이 높을수록(브렉시트, 무역분쟁, 코비드19, 대선 등) 급등>


Source: CFTC, Goldman Sa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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