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25억2천만 달러, EPS 3.22달러
- 맥주 매출 전년 대비 2% 감소, 와인·증류주 매출 전년 대비 28% 급감
- 시간 외 거래 주가 -0.7%
- 연초 이후 주가 -26%
- 고점 대비 하락폭 약 -40%
실적 하회 이벤트 후 2주 평균 수익률 0.13%
실적 하회 이벤트 후 1개월 평균 수익률 1.30%
Opinion
단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밑돌았지만, 브랜드 경쟁력과 주요 투자자의 매수 확대는 주가 하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맥주 부문의 점유율 유지, 고정 수요 기반, 그리고 배당 매력은 투자자들에게 일정 부분 안도감을 주는 요소다.
Core Sell Point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기관 매수 확대가 주가 하단을 지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콘스텔레이션 브랜즈(STZ)는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1분기 유기적 순매출은 25억2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22달러로 집계돼 팩트셋이 제시한 예상치(매출 25억5천만 달러, EPS 3.31달러)를 모두 소폭 하회했다. 맥주 부문 매출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 줄었지만, 점유율 측면에서는 미국 내 상위 브랜드 다수를 보유하며 방어력을 입증했다.
와인 및 증류주 부문은 구조조정과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28% 급감했다. 해당 부문은 저가 브랜드 매각과 시장 약세로 올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0.7%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 누적 하락률은 26%를 상회하고 있다. 2024년 3월 고점 대비 낙폭은 약 40%에 달한다.
히스토그램은 어떤 이벤트가 발생한 뒤, 과거에 그 종목의 수익률이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프
다만, 과거 데이터를 보면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을 때 평균적인 주가 반응은 비교적 제한적이었다. 2주 후 평균 수익률은 0.13%, 1개월 후 평균 수익률은 1.30%를 기록했다. 이는 하회 폭이 크지 않고 브랜드 파워, 배당 매력, 고정 고객층 등 방어적 요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STZ 지분을 1,200만 주로 늘리며 현재 6.7%를 보유한 3대 주주로 올라섰다.
<Constellation brands 실적 하회 이벤트, 2주 뒤 수익률 분포>
평균 수익률 +0.13%
상위 수익률 +2.82%
하위수익률 -2.68%
<Constellation brands 실적 하회 이벤트, 1개월 뒤 수익률 분포>
평균 수익률 +1.30%
상위 수익률 +9.09%
하위수익률 -4.15%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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