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 서비스업 지수 6월 발표 예정일: 7월 3일
5월 지수: 49.9, 신규수주 46.4, 가격지수 68.7, 고용지수 50.7
예상 상회 시 S&P500 2주 뒤 평균 수익률: 0.5%, 한 달 뒤 평균 수익률: 0.55%
예상 하회 시 S&P500 2주 뒤 평균 수익률: 0.12%, 한 달 뒤 평균 수익률: 0.63%
직접적 상관관계는 낮고, 간접 영향 존재
Opinion
ISM 서비스업 지수는 발표 직후 단기 주가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주지 않지만, 연준 정책 기대와 투자심리 변화를 통해 간접적인 시장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수익률 분포는 상회·하회 여부와 관계없이 중립적인 경향이 강하다.
Core Sell Point
ISM 지표 발표 후 주가 반응은 제한적이며, 기대와 다르게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
미국 ISM 서비스업 PMI 발표가 7월 3일 예정된 가운데, 시장은 6월 지수가 기준선인 50을 소폭 상회한 50.5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수치는 49.9로 2024년 들어 처음 수축 국면에 진입한 바 있으며, 세부 지표인 신규수주는 46.4로 급락해 수요 위축이 분명했다. 반면 가격지수는 68.7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고, 고용지수는 50.7로 간신히 확장을 유지했다.
히스토그램은 어떤 이벤트가 발생한 뒤, 과거에 그 종목의 수익률이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프
빨간 점선(MEAN)은 평균 수익률을 나타내며, 과거에 이 이벤트 이후 보통 어느 정도 수익이 났는지를 보여준다.
파란 점선(Q1)과 초록 점선(Q3)은 수익률의 하위 25%와 상위 25% 지점을 표시한다.
→ 즉, Q1은 손실이 컸던 하위 그룹, Q3는 수익이 컸던 상위 그룹을 나타냄.
역사적으로 ISM 서비스업 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경우 S&P500의 단기 성과는 제한적이었다. 이벤트 발생 후 2주 뒤 평균 수익률은 +0.5%, 한 달 뒤 수익률은 +0.55%로, 통계적으로 뚜렷한 초과성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수익률 분포 역시 평균에 근접한 구간에 밀집되어 있어 단기적으로는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
<ISM 서비스업 지수 예상 상회 이벤트, 2주 뒤 S&P500 수익률 분포>
<ISM 서비스업 지수 예상 상회 이벤트, 1개월 뒤 S&P500 수익률 분포>
반대로, ISM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에도 S&P500의 평균 수익률은 2주 뒤 +0.12%, 한 달 후 +0.63% 수준으로, 하락 신호가 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되기보다는 점진적인 심리 변화에 따라 영향을 주는 형태다.
<ISM 서비스업 예상 하회 이벤트, 2주 뒤 S&P500 수익률 분포>
<ISM 서비스업 예상 하회 이벤트, 1개월 뒤 S&P500 수익률 분포>
이는 ISM 지표 자체보다 연준의 금리전망 변화나 투자심리 전환이 간접적인 주가 변동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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