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 전쟁 이후, 급등한 미국 국채금리 다시 내려올 수 있을까”(25.06.26)
최초 작성: 2025. 6. 26.

매수
이 글은 매수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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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과거 글로벌 충격 시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미국 국채는 올해 관세 충격 이후, 약세가 지속되면서, 미국 자산(주식, 채권, 달러)의 트리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인 6월 25일(미국시간), 연준 이사회에서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GSIB)에 적용되는 이른바 '강화된'(enhanced) SLR(eSLR)을 낮추는 방안을 찬성 5명 대 반대 2명의 표결로 최종 가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의사도 지난 20일 CNBC 인터뷰에서 7월 FOMC 회의 때 금리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힘.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은 23일(현지시간)에 이르면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한편, 2025년 5월 30일에 발표된 미국 Core PCE 물가는 2.1%로, 예측치인 2.2%를 하회하였다.
Opinion
최근 SLR 규제 완화와 연준의 기존 정책 전환(피벗) 신호는 미국 국채금리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6월 27일에 발표될 미국 Core PCE 물가와 이후 지표들을 고려해야 겠지만, 추세 자체는 금리 하락 국면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Core Sell Point
앞서 OPINION과 동일하게 미국 국채금리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7월 9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 후, 정책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 그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여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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