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자율주행 시대의 상징적인 이정표가 세워진다. 테슬라가 예고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6월 22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 수는 단 10대, 운행 구역도 제한적이지만, 상징성은 크다.
이 자율주행 경쟁의 핵심 축에는 두 기업이 서 있다.
하나는 기술력과 비전을 앞세운 테슬라,
다른 하나는 플랫폼과 네트워크로 무장한 우버다.
시장은 양쪽 모두에 베팅해왔다. 우버는 올해 들어 43%나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부근까지 올랐고, 테슬라도 6월 초 277달러에서 303달러까지 단숨에 반등했다.
그러나 ‘자율주행’은 비전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사이버캡은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제한된 구역 내 운행 + 원격조작 대기 시스템이다. 그럼에도 시장은 묻는다."누가 이 자율주행 게임에서 웃을 것인가?"
테슬라 주가는 추가 상승 여지를 확보한다. 320달러 돌파 시, FSD 유료화 확대 및 사이버캡 사업화 가능성이 본격 반영될 것이다.
우버 주가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 “테슬라가 우버를 대체한다”는 서사가 다시 언급될 수 있기 때문.
전략:🔹 테슬라 – 보유자: 320선까지 보유 / 신규매수자는 당장 진입보다 조정 시 매수 대기🔹 우버 – 고점에서 일부 차익실현 / 하락 시 재진입 준비
사이버캡이 복잡한 시내 주행에 실패하거나 문제 발생 시, 테슬라 주가는 급속히 280달러 초반대로 되돌릴 수 있다.
반대로, 우버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은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화되며 방어주적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전략:🔹 테슬라 – 단기 트레이딩 세력 매도 가속 → 관망🔹 우버 – 주가 눌림 시 저점 매수 전략 강화 (진입 타이밍: 80달러 이하)
테슬라와 우버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우버는 자율주행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플랫폼 전략이 리스크를 분산하며 보수적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기대감은 남지만, 일정 지연과 비용 문제로 프리미엄 소멸 압력 지속될 수 있다.
전략:🔹 테슬라 – 박스권 트레이딩: 285~310달러🔹 우버 – 실적 기반 투자 지속. 저점 매수자는 보유 유지
셀스마트 포지션 요약:
테슬라✅ 단기 매도 타이밍 근접.📌 로보택시 성공 시에도 실적 현실화까지는 거리 있음.🛑 320달러 이상은 차익실현 구간. 기술 실패 시 270달러 초반 지지 여부 중요.
우버✅ 78달러 구간은 재매수 기회 86-88달러 구간에서는 일부 이익 실현 유효.🧠 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수혜주'로 재평가 가능성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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