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신제품 발표 이벤트 17건(2017년 이후)
- 발표 후 2주 뒤 평균 수익률 4.53%
- 발표 후 1개월 뒤 평균 수익률 6.70%
Opinion
AMD는 AI 가속기와 랙스케일 시스템 발표를 통해 서버용 칩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하며, 시장 기대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Core Sell Point
신제품 모멘텀 강세는 유효하지만, 경쟁사 대비 기술력·공급 안정성 확인이 필수다.
AMD는 지난주 AI 가속기 ‘Instinct MI350’과 차세대 랙스케일 시스템 ‘Helios’를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VIDIA의 공급 부족 국면에서 AMD가 서버용 AI 칩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가 커진 가운데, AWS와의 협업 가능성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가 투자 심리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히스토그램은 어떤 이벤트가 발생한 뒤, 과거에 그 종목의 수익률이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래프
빨간 점선(MEAN)은 평균 수익률을 나타내며, 과거에 이 이벤트 이후 보통 어느 정도 수익이 났는지를 보여준다.
파란 점선(Q1)과 초록 점선(Q3)은 수익률의 하위 25%와 상위 25% 지점을 표시한다. → 즉, Q1은 손실이 컸던 하위 그룹, Q3는 수익이 컸던 상위 그룹을나타냄.
역사적 사례를 보면 AMD가 신제품 출시를 발표하는 이벤트 이후 주가는 통상 강세를 보였다. 2017년 이후 총 17회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2주 후 평균 수익률은 4.53%, 한 달 후 평균 수익률은 6.70%에 달했다. 상위 25%에 속한 경우 각각 11.60%와 18.63%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AMD 신제품 출시 발표 이벤트: 2017년 이후 이벤트 17번 발생
<AMD 신제품 출시 발표, 2주 뒤 수익률 분포>
<AMD 신제품 출시 발표, 1개월 뒤 수익률 분포>
이 데이터는 AMD가 AI 칩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때마다 주가가 견조한 상승 모멘텀을 이어온 점을 시사한다. 다만 경쟁사인 NVIDIA와 신규 진입자의 기술력, 공급망 안정성, 시장 수요 지속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의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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