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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프로필 사진박재훈투영인
글로벌 펀드매니저들, 이머징마켓에 자금 몰아…주목할 투자처는 어디?( 25. 06. 19)
최초 작성: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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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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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펀드매니저들, 신흥국 주식 순 28% 오버웨이트 골드만삭스, EM 그린·사회 채권 ETF 출시 우즈베키스탄 외채, BoA 비중확대 의견 상향 인도·브라질·중국 등 EM 주식, 저평가 매력 부각 도이치은행, 글로벌 사우스가 세계 GDP 20% 차지 언급
Opinion
미국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금은 다시 신흥국으로 이동 중이며, 이는 리스크 대비 수익 구조의 변화와 선진국 대비 EM의 상대적 안정성에 대한 재평가 흐름으로 해석된다. 특히 통화정책 대응의 선제성, 저평가된 가치, ESG 채권 수요 증가 등은 신흥국 자산의 구조적 리레이팅 가능성을 시사한다. 우즈베키스탄처럼 비주류 시장까지 주목받는 현상은 EM 투자 범주의 확장을 의미한다.
Core Sell Point
신흥국 자산은 리스크 재조정과 구조적 리레이팅 기대 속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전략적 재배분 대상이 되고 있다.

다음은 CNBC 기사 “Fund managers are pouring money into emerging markets. Here’s where investors see opportunities”를 번역한 것입니다.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높은 변동성에 시달리는 가운데,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지금이야말로 이머징마켓(신흥국 시장)에 대한 시각을 재정립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발표한 ‘상호 관세’ 계획은 특히 개발도상국에 큰 타격을 줬다. 스리랑카(44%), 캄보디아(49%), 베트남(46%) 등은 미국의 고율 관세 대상국이 되었으며, 이들 국가에 대한 신규 관세는 90일 유예기간 종료 후 7월 8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그러나 BoA(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매니저 설문에 따르면, 대다수 기관투자자들은 이 같은 고관세 정책이 실제로 유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BoA의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6월 6~12일 조사, 총 운용자산 5,870억 달러에 달하는 222명 대상)에 따르면, 신흥국 주식에 대한 비중을 순 28% 오버웨이트(overweight, 비중확대)로 전환했으며 이는 2023년 8월 이후 최고치다. 전월에는 순 11% 수준이었다.

BoA는 보고서에서 “설문 응답자의 77%는 미국이 최종 부과할 관세율이 3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평균 예상 관세율은 13% 수준”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화요일 신흥국 채권에 초점을 맞춘 ‘Emerging Markets Green and Social Bond Active 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신흥국 정부 및 기업이 발행한, 녹색 및 사회적 프로젝트 자금용 채권에 투자하며, 런던·밀라노·프랑크푸르트·취리히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자산운용사 Ninety One의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 아치 하트는 “선진국의 경제·통화정책이 갈수록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머징마켓이 오히려 더 보수적이고 투명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머징마켓이 선진국보다 안정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EM(이머징마켓) 국가는 인플레이션 초기에 먼저 금리를 올렸고, 재정적자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진국은 과도하게 포지셔닝된 반면, 이머징마켓은 저평가 상태이고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도 낮아 앞으로의 리레이팅(re-rating)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 매력도 높은 국가들

BoA는 이번 주 우즈베키스탄 외채를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금 가격 상승, 에너지 요금 개혁, 재정건전성 개선 등이 배경이다. S&P와 무디스가 우즈베키스탄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만큼, 연내 등급 상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JP모간도 두바이 부동산채권보다 우즈베키스탄 채권을 추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카자흐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등 5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7년 이후 평균 5.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Luken Wealth Management의 설립자 그렉 루켄은 “신흥국 자산이 오랫동안 포트폴리오 내에서 소외됐지만, 미국 대비 P/S(주가매출비율), P/E(주가수익비율) 등에서 큰 할인 상태”라며, 인도·브라질·중국 등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우스’의 시대가 도래?

도이치은행 역시 5월 보고서에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인도, 남아공,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포함한 130개국이 이 범주에 속하며, 이 지역은 2040년까지 전 세계 노동력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공급망 내 비중 확대와 함께 세계 GDP의 20%를 이미 차지하고 있다.

도이치은행이 주목하는 투자대상 상위 10개국은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필리핀, 베트남, 터키, UAE 등이다.

루켄은 CNBC에 “선진국 시장은 종종 비선형적으로 움직이며, 신흥국 시장은 그보다 더 큰 변동성을 동반한다”며 “지금이 지난 수십 년과는 다른 새 국면의 시작일 수 있다. 그 여부와 관계없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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