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하고 2025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전체 조정 EBIT 가이던스를 100억-125억 달러로 설정, 희석 EPS는 8.25-10.00달러로 하향.
GM은 관세로 인한 EBIT 영향이 40억-50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를 28억-35억 달러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GM은 가격이 예상보다 높았으며, 분기 EBIT에 약 9억 달러의 추가 기여를 함.
GM은 2025년 가격이 수요 덕분에 0.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
GM은 가격책정 변화가 2025년 EBIT에 약 30억 달러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그 중 9억 달러는 이미 1분기에 반영됨.
Opinion
GM은 관세 영향을 포함한 2025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나, 관세 영향에 대해 일정 부분 완화가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가격 책정은 예상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GM은 공급망 개선과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고 있으며, 2025년 경기 침체가 예상되지만, 관세 협상에 성공하면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다. 향후 관세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이익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Core Sell Point
GM은 관세 영향으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지만, 가격 상승과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고 있으며, 향후 관세 협상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다.
GM 실적에 대한 평가
5월 1일, General Motors(GM)는 4월 29일 연기했던 1분기 실적 발표 콜을 진행했다. 또한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2025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회사 전체 조정 EBIT 가이던스는 현재 100억-125억 달러이며, 조정 희석 EPS 가이던스는 8.25-10.00달러로, 1월 28일에 제시했던 11-12달러에서 하향됐다.
중요성
4월 29일 우리의 보고서에서 언급했듯이, GM이 당시 2025년 가이던스를 철회한 것이 하향 조정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5월 1일에 새 가이던스가 나오지 않을 것인지는 불분명했다. 많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GM이 관세까지 포함한 가이던스를 여전히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다.
GM은 관세로 인한 EBIT 영향을 40억-5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를 28억-35억 달러로 완화할 수 있다고 본다.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미국산 부품 비중을 높이고, 멕시코와 캐나다 대신 인디애나에서 연간 5만 대의 픽업트럭을 추가 조립하는 등의 비용 절감 조치가 도움이 된다.
가격책정은 새로운 가이던스의 핵심 가정이다. GM은 5월 1일, 가격이 올해 초 예상보다 높았으며 분기 EBIT에 약 9억 달러의 추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GM은 이제 2025년 가격이 관세 때문이 아니라 수요 덕분에 1.0%-1.5% 하락 대신 0.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결론
우리는 경제적 해자가 없는 GM에 대한 공정가치 추정치를 주당 73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2025년 EBIT에 대한 관세 영향을 이전 모델의 77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줄인 결과다.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하면 가이던스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영진은 2025년에 추가적인 관세 정책 변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우리도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GM은 40억-50억 달러의 관세 노출 중 20억 달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하는 4개 차종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만약 양국이 자동차 관세 협상에 성공한다면, GM에게 상승 여력이 생길 수 있다.
가격책정 예상 변화는 관세 전 2025년 이익에 약 30억 달러의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그 중 9억 달러는 이미 1분기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