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2024년 매출 435억유로·영업이익 87억유로로 사상 최대 실적
-제품·지역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 성장
-지난해 지역별 매출 비중 유럽(32%), 북미(27%), 북아시아(24%), 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9%), 남미(8%)
-중국이 포함된 북아시아 매출 전년대비 3.4%했으나 타 지역에서의 성장이 전체 매출 상승 견인
에스티로더, 2024년 매출 156억달러·영업적자 전환
-럭셔리 편중 및 중국 의존도 높음
-럭셔리 브랜드가 전체 라인업의 80% 차지
-중국 시장이 에스티로더 전체 매출의 1/3을 차지했으나 감소세를 보이며 매출 하락
Opinion
로레알은 균형 잡힌 제품 구성과 신사업 진출을 통해 불황에도 성장을 이어간 반면, 에스티로더는 한정된 고가 브랜드와 중국 시장 의존도가 실적 악화를 부추겼다는 평가
Core Sell Point
단일 시장과 고가 제품군 중심의 사업 구조는 글로벌 수요 변화에 취약하며, 투자시 분산된 수익 기반 여부가 핵심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함.
글로벌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로레알과 에스티로더의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제품 라인업과 지역 다변화 전략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로레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반면, 에스티로더는 2분기 적자로 돌아서며 고전하고 있다.
로레알은 럭셔리, 컨슈머, 더마뷰티 등 다양한 부문을 고르게 운영하며 지난해 매출 435억유로, 영업이익 87억유로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컨슈머와 더마뷰티 부문이 각각 5%, 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에스티로더는 럭셔리 브랜드가 전체 라인업의 80%를 차지하는 등 과도한 집중과 중국 시장 의존도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매출은 156억달러로, 2022년 대비 약 21억달러 줄었고, 영업손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중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약 3분의 1에 달했던 에스티로더는 현지 소비 위축에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과거 면세점에서 인기를 끌었던 '갈색 병'과 같은 히트 제품이 부재한 가운데, 로레알은 유럽·미국 등에서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과 더불어 뷰티 테크 등 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장은 에스티로더가 새로운 수익원 발굴과 지역 포트폴리오 재정비 없이는 반등이 어렵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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