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증시 나스닥 4%, 다우 및 S&P500 2%대 하락
14일 코스피 7.28포인트(-0.28%) 하락, 11일 장 초반 2% 급락 후 회복
FOMC 회의(현지 18~19일, 국내 20일 새벽) 및 일본은행 정책회의 예정,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
Opinion
연준과 일본은행의 정책 결정, 그리고 탄핵 심판 등 정치적 변수의 결합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 확대 및 실망매물·차익실현 움직임이 촉발될 가능성이 존재다.
Core Sell Point
정책 및 정치 변수 결합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 주목하자.
미국 증시가 지난 10일 나스닥 4% 폭락, 다우와 S&P500 2%대 하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28포인트(-0.28%) 하락한 2566.36으로 마감하는 등 미국 시장 하락의 영향을 일부 흡수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이번 주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현지 18~19일(국내 20일 새벽) 예정된 FOMC 회의, 그리고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주요 변수들이 맞물리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준금리는 현행 4.50% 동결 전망이나,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과 정책 입장 변화 가능성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정치적 불안과 중앙은행 정책 변수의 결합이 단기 시장 조정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특히, 미국과 달리 견조한 흐름을 보인 국내 증시가 주요 이벤트 이후 실망매물이나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단기 매도 선택에 참고할 만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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