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2위' 가계부채, 한국 통화정책 발목 잡나 (25.03.17)
최초 작성: 2025. 3. 16.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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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작년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91.7% (38개국 중 세계 2위 기록)
-캐나다는 100.6%로, 한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0%를 웃돌았으나 2023년 말 93.6%로 하향 조정
-지난해 2~3분기 가계대출 급증 후 4분기에 진정되어 가계부채 비율이 1.9%포인트 하락함(38개국 중 네 번째 큰 하락폭).
-신흥시장 평균 가계대출 비율 46.0%, 아시아 신흥시장 57.4%, 세계 평균 60.3%
한은 총재 목표: 가계부채 비율 80% 초과 시 경제 성장·금융안정 제약 → 점진적 80% 목표 설정
8월 금융통화위원회 결정: 치솟는 수도권 집값 및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금융 불안 고려하여 기준금리 동결
최근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 1,672조 원 (1월 대비 4조 3천억 원 증가); 5대 은행 기준 가계대출 잔액 737조 868억 원 (2월 대비 3천349억 원 증가)
Opinion
전문가와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가 통화정책 운용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부동산 정책 및 금융 규제 완화가 오히려 가계부채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중이다.
Core Sell Point
가계부채 급증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를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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