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들리는 기존 대형 수출주, 반등보다 더 큰 구조적 부담 (25.03.05)
최초 작성: 2025. 3. 5.

매도
이 글은 매도 의견이 포함된 분석글입니다. 제시된 위험 요소들을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67
0
0
Fact
국내 상장사의 60% 이상이 4분기 ‘어닝 쇼크'
애프엔가이드의 증권사 실적 컨센스에 의하면(추정치)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18.5%, 포스코홀딩스 -84.1%, LG화학 -248.3% (적자 확대)
-현대차 -17.6%, 신한지주 -20.4%, 하나금융지주 -20.1%로 금융·자동차 업종 실적 감소
-이마트 -494.6%(적자 전환), GS리테일 -53.7%
글로벌 D램 가격 하락, 전기차 수요 둔화, 자동차 원가 부담 증가 등 산업별 구조적 문제가 지속
방산·해운·조선 업종의 단기 강세 지속
Opinion
기존 대형 수출주들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등을 기대하기보다는 수출 둔화, 원가 부담, 보호무역 강화 등의 리스크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하다. 방산, 해운, 조선 등 실적 개선 업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가격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단기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지금은 반등 기대보다는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Core Sell Point
실적 악화가 구조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단기 반등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업종 교체 전략이 필요한 시점
67
0
0
댓글
0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