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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트럼프 압박 속 증산 착수… 유가 추가 하락 압력 (25.03.04)
최초 작성: 2025. 3. 4.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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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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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OPEC+는 4월부터 하루 13만 8,000배럴 증산 시작, 2026년까지 총 220만 배럴 추가 증산 계획 OPEC+ 발표 이후 브렌트유 가격이 장중 2.8% 하락,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4년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이 하루 45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
Opinion
트럼프의 유가 인하 압박과 사우디·러시아의 재정적 필요가 맞물리면서 OPEC+의 증산 결정이 현실화되었다. 그러나 원유 시장은 이미 공급 과잉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국제 유가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Core Sell Point
OPEC+의 증산과 글로벌 공급 증가로 인해 유가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원유 관련 자산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

OPEC+, 트럼프 압박 속 증산 착수… 유가 추가 하락 압력

by Grant Smith, Fiona MacDonald, and Salma El Wardany, Bloomberg

2025-03-04

OPEC+가 여러 차례 연기했던 원유 증산 계획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이번 증산은 초기 단계에서 하루 13만 8,000배럴을 추가 생산하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하루 220만 배럴의 공급량을 회복할 계획이다. OPEC+는 이번 결정이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며, 필요할 경우 증산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는 유연성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랐다. OPEC+는 지난해 6월 감산 완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세 차례나 증산을 연기해왔으며, 이번에도 추가 연기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증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발표 이후 국제 유가는 급락했고,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2.8%까지 하락하며 약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력도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는 최근 OPEC에 유가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6,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러시아는 바이든 행정부의 제재로 원유 수출이 제한되었지만,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 가능성으로 OPEC+ 내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전망과 관련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등의 원유 생산 증가로 인해 2024년 하루 45만 배럴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유가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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