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 가격이 2월 14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2월 18일 기준 금 롱 포지션은 13,605계약 감소
-2월물 COMEX 금 선물은 -1.5% 하락한 $2,904.50, 은 선물은 -2.4% 하락한 $31.801로 마감
트럼프 대통령은 3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Opinion
금은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연준의 긴축 유지 가능성과 실질 금리 상승 전망이 맞물리면서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4주 연속 롱 포지션을 줄이며, 금 가격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 선물 시장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Core Sell Point
기관투자자의 매수세 약화와 차익 실현 증가로 금 가격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큽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금 선물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롱 포지션을 축소한 영향이 크며, 시장에서는 단기 상승 랠리가 둔화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25일 기준 금 선물 가격은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강세장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8일 기준 금 투기 세력의 순매수(롱) 포지션은 4주 연속 감소하며 201,962계약까지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금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코메르츠방크 역시 "금 가격이 온스당 $3,00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월부터 캐나다 및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호무역 기조는 공급망 비용 상승을 유발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가능성이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 역시 노동시장과 물가 변화에 적극 대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금 선물 시장의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