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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셀포터즈 박용준 프로필 사진셀포터즈 박용준
"쿠팡(CPNG)의 계획된 적자, 빛을 발하다" (25.05.12)
최초 작성: 2025. 5. 12.
중립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CPNG
Coupang Clas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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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25년 1분기 실적 매출 : 11조 4876억원(79억 800만 달러) (YoY +21%) 영업이익 : 2337억원(1억 5400만 달러)(YoY +340%) -2024년 ~ 2025년 월간 활성 이용자수 MAU 변화 1) 쿠팡 : 3300만명 -> 3339만명 (점유율 1위 유지) 2) 쿠팡이츠 : 553만명 -> 1037만명 (약 74% 증가, 점유율 2위 달성) 3) 쿠팡플레이 : 761만명 -> 780만명 (티빙을 제치고 OTT 2위 달성) -1분기 실적을 기준 재무적 요소 분석 EPS : $0.06 [최근 12개월(TTM) EPS $0.14, 영업이익 증가] TTM 기준 PER : 약 185.7배(동일 산업 평균 18.3배) PBR은 10.8배(동일 산업 평균 6~7배) 주가 : $27 (5월 12일 기준, 52주 신고가 수준)
Opinion
쿠팡의 성장성은 국내외 쿠팡의 사업 확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적을 보았을 때,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재무적인 요소로 보았을 때는 고평가된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없으며,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에는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Core Sell Point
쿠팡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높은 성장성을 가진 매우 매력적인 주식이라 생각한다. 다만, 현재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20 ~ $22 이하 평단가인 투자자는 보유를 고려할 수 있으나, 신규 투자로는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쿠팡(CPNG)은 0시 이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새벽 혹은 다음날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 ‘로켓배송 서비스’를 2014년에 도입하였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쿠팡이 창사부터 물류와 배송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직매입, 직배송 시스템을 만들어나갔기 때문이다.

쿠팡의 확장은 단순히 물류에서 끝나지 않았다.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에 더하여, 2019년에는 쿠팡이츠, 2020년에는 쿠팡플레이(OTT)를 출시하며, 배달서비스와 OTT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이를 ‘로켓와우’라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이 서비스들을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MAU(월간 활성 사용자)를 크게 늘리고, Lock In(락인 효과)를 통해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그 결과, 2021년 쿠팡은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가치 100조원을 기록하며 상장하였고, 2022년부터는 전략적 비용 절감과 서비스 효율화를 통해 2024년에는 지속적인 적자에서 벗어나 연간 흑자를 달성하였고, 2025년 1분기에는 매출 11조 4876억원(79억 800만 달러) / 영업이익 2337억원(1억 54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 340%의 증가폭을 나타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이라 할 수 있다.

반면에, 코로나 이후, 쿠팡과 경쟁하던 여러 이커머스 기업들은 NAVER를 제외하고, 대부분 구조조정과 외형축소로 ‘몸집 줄이기’를 단행하거나, 과도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에 대금 지급 논란에 휩싸인 티몬-위메프는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하였으며, 11번가와 컬리 또한 IPO에 실패 후, 외형 확장보다는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는 형국이다. SSG 닷컴과 G마켓을 인수하여 운영하는 이마트의 경우,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몸집을 줄이고, 현재는 오프라인 시장에 집중하여 본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다면 쿠팡은 어떨까?
(국내)
국내에서는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앱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중이다. 실제로, 2024년 초 553만명이었던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2025년 3월 기준 1037만명 수준까지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MAU가 2245만명에서 2175만명으로 감소한 배달의 민족와 비교하였을 때, 엄청난 성장세이다.

또한,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의 경우에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2025년 3월 기준, MAU 780만명으로, 티빙을 제치고 OTT 2위를 차지하였다. 최근인 5월 9일에는 쿠팡 와우 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에게도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할 것을 밝히면서, 5월 11일에 광고형 스탠다드-베이직 요금제를 최저 요금제 상품 가격을 올린 넷플릭스와는 반대되는 행보이다.

(해외)
해외에서도 쿠팡은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대만에서 wow 멤버십을 시작하고, 코카콜라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대만 쿠팡에 입점시킴으로써 대만에서의 쿠팡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3년에 인수한 글로벌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Farfetch)’ 또한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사업 확장으로, 명품 시장으로의 쿠팡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따라서, 국내외 쿠팡의 행보와 이번 1분기 실적을 종합해보았을 때,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외형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쿠팡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보유자가 아닌 신규 매수자의 경우, 현재의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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