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어난 미국 장기 국채 금리의 단기간 급등의 원인은 무엇일까?”(25.04.15)
최초 작성: 2025. 4. 15.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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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올해 1월에 4.79%까지 상승했던 미국의 10년 국채금리는 전세계적인 관세 부과가 확실시되고 S&P 500의 큰 폭의 하락한 4월 7일까지 빠르게 하락하여 장중 3.87%(2025년 4월 7일 새벽 4시 기준)를 기록하였다.
-4월 4일을 기점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하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 추세로 전환하면서 4월 11일, 단 1주일만에 기준 4.4~4.5%대까지 단기간에 상승하였다.
-2025년 4월 11일에 발표된 미국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월 28일 대비 1.7% 상승한 6.7%를 기록하였다.
-전세계에서 미국 국채 해외 보유국의 순위는 2025년 1월 기준 일본(10793억 달러), 중국(7608억 달러), 영국(7402억 달러), 캐나다(3508억 달러)이다.
-관세 부과 이후, 달러 인덱스가 100 이하로 하락하였고,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달러-엔 환율은 147.78에서 143.50으로, 달러-유로 환율은 0.91에서 0.88로 단기간의 급락(엔, 유로 강세)가 발생하였다.
Opinion
관세 부과로 인해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최근 미국증시는 거듭 하락하였는데, 미국 장기 국채의 금리는 과거 경기가 불안할 때 하락했던 과거 데이터와 달리, 이례적으로 상승 추세를 기록하면서 장기 국채가격의 큰 폭의 하락함으로써, 증시와 국채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커플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기존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1년 닷컴버블과 같은 경제적 위기 상황 때와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명확한 점은 현재 미국 장기 국채의 금리를 고려했을 때, 미국 장기 국채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것이다.
Core Sell Point
최근 일어난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급등은 일시적인 요인일 수도 있다.
오히려, 이번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급등으로 인해, 미국 장기국채의 투자 매력도가 더 높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를 고려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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