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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스마트 대니 프로필 사진셀스마트 대니
2025년 4월 3일, 미국 증시 급락: 데이터로 생존하기
최초 작성: 2025. 4. 4.
중립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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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25년 4월 3일, S&P500 지수는 하루 만에 -4.8% 급락했고, 주요 기술주 그룹인 Magnificent 7은 최대 10% 하락. 미국채 10년 금리가 주간 20bp 이상 하락한 사건은 지난 25년간 총 52번 발생했으며, 이후 금리 방향은 정확히 반반이었다. S&P500이 한 주에 3% 이상 갭 하락한 경우는 지난 25년 동안 104번 있었으며, 이후 한 달 후 상승률(53%)과 하락률(47%)이 비슷했다. 경기 침체 시 Erie Indemnity, Coterra Energy, Hormel Foods, Merck & Co, Amgen, Hershey Foods 등은 과거 위기 상황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냈다.
Opinion
시장이 보여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과거 데이터를 통해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 단기적인 조정이라면 전략적으로 매수를 늘리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 본격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어력이 뛰어난 '리세션 프루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Core Sell Point
현재의 시장 혼란을 데이터 기반의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접근해, 단기적 반등과 장기적 침체 상황 모두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투자 전략이다. 데이터에 의거한 냉정한 판단과 명확한 전략 수립만이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잡는 핵심이다.

2025년 4월 3일, 월스트리트의 투자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무너졌고, S&P500 지수는 단 하루 만에 무려 -4.8% 급락했다. 특히, 그간 시장을 이끌었던 대표 기술주 그룹인 Magnificent 7은 최대 10%까지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투자자들이 마주하는 불확실성은 항상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여기서 더 떨어지진 않을까?", "지금 팔아야 하는가?", "이걸 기회로 삼아야 하는가?"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불안과 혼란이 커지는 이 순간이야말로 냉정한 판단과 명확한 전략이 가장 필요한 때다.

과거 25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보니, 현재 시장이 보이는 두 가지 중요한 신호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첫 번째는 미국채 10년 금리가 20bp 이상 하락한 이벤트이다.(주간 단위)

놀랍게도 지난 25년 동안 이렇게 금리가 떨어진 경우는 총 52번 있었지만, 12주 후 금리의 방향성은 정확히 반반(50% 상승, 50% 하락)이었다. 즉, 시장의 다음 행보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는 의미다.

두 번째는 바로 이번처럼 S&P500 지수가 한 주 사이 3% 이상 큰 폭으로 갭 하락한 경우다.(주간 단위)

총 104번의 사례 중에서 한 달 후 상승한 적은 55번(53%), 하락한 적은 49번(47%)으로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힘들었다.

결국, 시장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라."

이에 투자자들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시나리오 1: 빠른 회복을 위한 전략적 매수

첫 번째 시나리오는 이번 하락이 단기적인 조정에 그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S&P500이 급격히 떨어진 후(주간 3% 갭 하락) 한 달 동안 평균적으로 +1.2% 회복하는 경향이 있었고, 기술적 지표인 Donchian 채널의 상단 밴드를 하향 돌파한 후에도 평균적으로 +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만약 이번 하락이 단지 잠깐의 폭풍이라면, 이는 분명 좋은 투자 기회다. 지수 ETF나 우량 성장주를 조금씩 사들이면서 시장의 반등을 기다리는 전략이 현명할 것이다.

시나리오 2: 침체로의 전환, 방어적 투자로 대응

두 번째 가능성은 시장이 이번 하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 침체로 접어드는 경우다. 이 상황에서는 방어적이고 안정적인 종목들이 강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음 여섯 종목은 과거 시장 하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해왔다.

  1. Erie Indemnity (ERIE): 보험 회사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춤.

  2. Coterra Energy (CTRA): 에너지 기업으로 위기 때 강한 방어력을 보임.

  3. Hormel Foods (HRL): 생활 필수품을 생산하여 경기 침체에 강함.

  4. Merck & Co (MRK): 제약회사로 경기 변동에 비교적 안정적.

  5. Amgen (AMGN): 제약 및 바이오 기업으로 경기 방어적 특성.

  6. Hershey Foods (HSY): 소비재 기업으로 경기 침체기에도 상대적 안정성.

이 종목들의 위기 시 성과는 눈에 띈다. 2018년 4분기 미중 무역분쟁 당시 S&P500이 -14% 하락했을 때 ERIE는 +4.5%, HRL은 +8.3%, MRK는 +7.7%, CTRA는 -0.8%, AMGN은 -6.1%, HSY는 +5.1%로 시장 대비 우수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S&P500이 -12.5% 폭락한 상황에서도 ERIE는 +3.7%, HRL은 +12.1%, CTRA는 무려 +23.4%, MRK는 +0.5%, AMGN은 +1.5%, HSY는 -8.0%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우려로 S&P500이 연간 -19.4% 하락했을 때도 ERIE는 +29.1%, CTRA는 +29.3%, MRK는 +44.8%, AMGN은 +16.7%, HSY는 +19.7%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고, HRL 역시 시장 대비 우수한 -6.7%의 손실로 방어력을 입증했다.

따라서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포트폴리오를 이러한 종목들로 빠르게 재편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 데이터 기반의 냉정한 판단

지금 투자자들의 마음은 혼란스럽겠지만, 데이터에 기반한 명확한 전략을 세운다면, 이번 위기는 오히려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단기적 회복을 기대하며 신중히 매수를 시도하거나, 장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어적인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결국, 시장의 혼란 속에서 차분하고 냉정하게 데이터를 믿고 행동하는 투자자만이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를 동반한다.

[Compliance Note]

  •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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