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3월 약 6% 급락으로 2022년 9월 이후 최악
과거 3월 3% 이상 하락 이후 4월 평균 5.92% 상승(7번 모두 상승 마감)
4월부터 연말까지 추가 상승 확률 높음 (2001년 제외 모두 상승)
최근 장중 저점 재시험 후 반등 성공
Opinion
BTIG 분석가는 역사적 추세를 근거로 4월 시장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장기적인 시장 방향성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Core Sell Point
3월 급락 후 S&P 500의 4월 반등 가능성이 역사적으로 높지만, 중기적 불확실성은 여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3월 들어 6% 이상의 급락을 기록하며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한 S&P 500 지수가 4월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TIG의 기술 분석가 조나단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거 3월에 3% 이상의 하락을 겪은 이후의 4월은 상승으로 마감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실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그런 사례는 총 7번 있었으며, 이 모든 경우에 4월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평균 상승률은 5.92%에 달했다.
크린스키는 특히 4월부터 연말까지 시장이 추가로 상승한 사례도 많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총 7번의 사례 중 6번은 4월에서 12월까지 추가 상승을 기록했으며, 예외는 2001년 단 한 번(1.05% 하락)뿐이었다. 다만 그는 중기적인 시장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최소한 4월의 단기 추세는 강세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크린스키는 최근 S&P 500 지수가 3월 중순 기록한 장중 저점(5504)을 재시험한 뒤 반등한 점과 변동성지수(VIX)가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점을 경신하지 않았다는 점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이는 올해 초 1월 랠리를 앞두고 나타난 패턴과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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