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홈게시글서비스요금제소개

KO

메뉴

홈
게시글
검색
소개
KO
logo
요금제
logo

Company

AboutTerms of Service Privacy Policy

Social

LinkedIn Twitter Discord

Contact

contact@coresixteen.com coresixteen.com
상호주식회사 코어16
대표조윤남
사업자등록번호762-81-03235
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6층
KODEX 미국S&P500헬스케어
검색 결과
경제 & 전략
user
박재훈투영인
·
4개월 전
0
0
트럼프 시대, 헬쓰케어 주식을 어떻게 해야할까?(24.11.20)
article
매도
매도
453640
KODEX 미국S&P500헬스케어
user
박재훈투영인
·
4개월 전
0
0
트럼프 시대, 헬쓰케어 주식을 어떻게 해야할까?(24.11.20)
일요일에 공개된 Robert F. Kennedy Jr가 트럼프 포스 원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맥도날드 식사를 나누는 사진은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는 여정이 모순으로 가득할 수 있다는 초기 징조일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X에 이 사진을 공유하며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는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농담을 던졌다.​케네디가 콜라와 감자튀김을 즐기는 것을 비난하기는 어렵지만, 이 사진은 미국의 대형 식품 산업과 백신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온 케네디와 패스트푸드 애호가이자 첫 임기 동안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자랑한 트럼프 간의 기묘한 조합을 부각시켰다.​정부와 기업 간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비판과 같은 케네디의 입장은 트럼프나 공화당 내 폭넓은 지지층보다 좌파의 특정 파벌과 더 잘 맞아떨어진다. 또한, 세금 삭감과 무역 관세 부과를 우선시하는 트럼프와 달리 대통령 당선인은 의료 개혁에 대해 일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의 첫 임기 동안 의약품 중간상 타겟팅 및 오바마케어 개혁 시도는 중단되었고,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약가 정책에서도 후퇴했다.​케네디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상원의 인준을 받을 경우 그의 계획이 실현될지는 불확실하다. 이미 트럼프 팀 내에서 잠재적 분열의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케네디는 식품의약국(FDA)이 대형 제약사에 대해 더 엄격해지기를 촉구하는 반면, 트럼프가 연방 지출 삭감 노력을 이끌도록 임명한 비벡 라마스와미는 지난주 X에서 FDA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며 혁신에 불필요한 장벽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바이오테크 투자자로 부를 쌓은 라마스와미가 트럼프에게 제약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라고 조언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트럼프가 암젠이나 머크와 같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구성 요소인 바이오 및 제약 주식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는 케네디의 정책을 지지할 것인지도 의문이다.​시장은 Big Farma를 겨냥한 강도 높은 조치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메디케어가 의약품 가격을 직접 협상할 수 있도록 한 법안에 서명한 사람은 조 바이든이라는 사실은 잊힌 것 같다. 지난주 케네디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소식이 전해지자 제약 주식 투자자들은 매도에 나섰다. NYSE Arca 제약 지수는 지난 목요일 소식이 유출된 이후 거의 5% 하락했으며, SPDR S&P 바이오테크 ETF는 약 10%의 손실을 기록했다.단기적인 변동성은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대형 제약사는 선행 주가수익비율로 측정했을 때 S&P 500 지수에 비해 약 35%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J.P. 모건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쇼트는, 블록버스터 비만 치료제를 제조하는 일라이 릴리를 그룹에서 제외할 경우, 그 할인율은 약 45%에서 50%까지 커진다고 지적했다. 불확실성의 구름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지만, 그는 “특히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보다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물론 우려할 만한 이유는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케네디는 FDA(식품의약국), 국립보건원(NIH),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을 포함한 13개 운영 부서를 감독하며 80,000명 이상의 직원을 관리할 것이다. 그는 제약 광고 가이드라인 개정과 약가 상한제와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이는 업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로 간주하는 정책이다.​리링크의 바이오테크 애널리스트 마니 포루하르는 업계 비판자가 이처럼 강력한 위치에 있는 것은 예측 불가능성을 불러일으킨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케네디가 업계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변화를 실행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이는 그가 FDA와 같은 부서의 수장을 임명할 권한을 가질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포루하르는 “FDA의 규모와 복잡성 때문에 다양한 정책에 걸쳐 전면적인 변화를 시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MO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인 에반 시거먼은 트럼프가 첫 임기 동안 화이자 이사회 멤버인 스콧 고틀리브를 임명했듯이, 업계와 연계된 FDA 국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트럼프의 첫 임기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면, 투자자들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주로 이러한 개혁이 복잡하며 상호 절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케네디가 특정 약물의 승인 제한이나 비만 치료를 위한 GLP-1에 대한 메디케어 적용 반대 로비를 할 경우, 이는 대중의 광범위한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 대신, 트럼프는 케네디를 약물 승인보다는 영양 분야에 집중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또한 트럼프는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그는 메디케어가 약가를 협상할 수 있도록 한 바이든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조항을 완화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빅 파마에 비판적인 리나 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을 해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더 많은 바이오테크 인수의 길을 열어줄 수도 있다.​제약 투자자들에게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케네디가 잠재적인 강력한 대항 세력일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이 이미 반영하고 있는 엄청난 변화는 실현되기 어려울 수 있다.
article
매도
매도
453640
KODEX 미국S&P500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