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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트럼프 2기의 초점은 주식 아닌 바로 '이것'(25.02.27)
트럼프 2기의 초점은 주식 아닌 바로 '이것'by Jamie McGeever, Reuters2025-02-2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주가 상승을 경제 성장의 주요 지표로 삼았고, 주식 시장 상승을 강조하는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려왔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의 초점은 주식이 아니라 채권 시장, 특히 장기 금리로 이동했다. JP모간 분석에 따르면, 11월 대선 승리 이후 트럼프의 경제 관련 게시물 126건 중 단 1건만이 주식 시장 관련인 반면, 금리 및 달러에 대한 언급 비중이 42%로 증가했다.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 부담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장기 국채 금리는 예상처럼 하락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낮추는 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테슬라 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dml 수장인 일론 머스크조차도 채권 매도자들이 "잘못된 편"에 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장기 채권 시장의 변동성은 정부의 정책보다는 글로벌 경제 요인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그들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최근 미국 경제 지표들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채권을 안전 자산으로 선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28%까지 하락해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년물 국채 수익률도 4.00%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 단기적으로 숏 커버링이 추가 하락을 촉진할 가능성도 있지만, 트럼프와 베센트 재무장관이 원하는 것은 경제 위기 속 수익률 하락이 아닌 ‘골디락스’ 경제 속 금리 하락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전략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