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파수 경매 호재에 주목받는 케이엠더블유, 대응할 미국 기업은?
최초 작성: 2025. 5. 30.

중립
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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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 FACT CHECK
미국 AWS 대역(1700~2100MHz)의 주파수 사용 만료 시점은 2026년 6월이다.
미국 정부는 600MHz 이상 중대역 주파수 경매 재개를 추진 중이며, 2024년 하반기 내 경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FCC의 경매 권한 복원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한국에서는 이와 관련해 5월 30일, 케이엠더블유(KMW)가 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엠더블유는 5G, 6G 통신장비, Massive MIMO 등 네트워크 장비 부품 공급 업체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중이다.
Opinion
미국 주파수 재편은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닌 글로벌 통신 인프라 구조 재편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KMW가 수혜주로 떠오른 것처럼, 미국 내에서도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과 장비 공급을 맡는 기업들에 강한 모멘텀이 올 수 있다.
2024년 하반기 경매가 이뤄진다면 2025~2026년 본격적인 장비 수주 사이클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기업 중 인프라 투자와 밀접한 기업, 특히 중대역 대응 장비 및 칩셋 솔루션을 가진 업체(Qorvo)에 주목해야 한다.
Core Sell Point
Qorvo의 기술력과 인프라 장비 시장 지위를 고려할 때, $70~$85 구간 이탈 후 재진입 시점을 노리고, 단기간 급락 구간을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주가가 2025년 3분기 중 $110~$115 구간까지 상승 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30~40% 물량 분할 매도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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