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Q1 매출 YoY +2.8% (2024년 Q1은 +10.2%)
영업이익률 17.1%, 2년 연속 하락
해외 매출 비중 40% 이상, 신흥국 환율 리스크 확대
PER 25.4배 (업계 평균 21.7배)
YTD 주가 +12% 반등
Opinion
고물가 수혜 사이클 종료 이후 가격 인상 여력 둔화
펩시의 브랜드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수익성과 성장성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음
‘방어주=안정적’이라는 공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국면
PER 25배는 펩시에겐 과한 기대치, 조정 가능성 존재
Core Sell Point
펩시는 오랫동안 리스크 회피용 자산으로 주목받았지만,
이제는 구조적 비용 압박, 실적 성장 둔화, 환율 리스크, 밸류에이션 부담이 겹친 조정 구간의 시작점입니다.
지금은 매수보다 수익 실현 및 비중 축소 전략이 유효합니다.
📌 투자 개요
펩시는 대표적인 소비 안정주로 오랫동안 ‘리스크 헷지 자산’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금리·물가 정점 이후의 소비 구조 변화, 비용 상승, 신흥시장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방어주로서의 가치가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술적 반등이 나왔을 때, 지금은 수익 실현 구간으로 보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 핵심 매도 근거
1. 실적 성장 둔화
2025년 Q1 매출 증가율 2.8%로, 전년 동기 10.2% 대비 급감.
물가 상승률 안정화 이후 제품 가격 인상이 둔화되며 수익 성장세가 약화됨.
North America Beverages 부문은 YoY 1.1% 성장에 그침.
2. 원가 부담과 수익성 악화
물류·재료비 고공행진 지속.
영업이익률은 2023년 19.2% → 2025년 Q1 기준 17.1%로 하락.
공급망 재구축 비용이 단기적으로 마진에 압박 요인.
3. 신흥국 통화 약세 리스크
펩시의 매출 중 약 40%는 해외(특히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국)에서 발생.
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 및 통화가치 하락이 실적 역풍 요인으로 작용.
4. 밸류에이션 부담
현재 PER 25.4배로, 필수소비재 업계 평균(21.7배) 대비 프리미엄
배당 성향이 높은 대신 성장성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평가 부담 존재
🕰️ 수익 실현 타이밍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조정받았던 주가는 2025년 들어 약 12% 반등. 하지만 펀더멘털 반전 없이 기술적 반등에 의존한 흐름으로, 지금은 수익을 실현하고 방어주 비중을 축소할 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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