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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터즈 이재훈 프로필 사진셀포터즈 이재훈
나스닥 하락장 속 30% 급등한 팔란티어, 지금이 기회일까?(25.04.19)
최초 작성: 2025. 4. 19.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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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립적 관점에서 작성된 분석글입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한 판단 하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PLTR
Palantir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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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25년 4월 기준, 팔란티어(Palantir Technologies)는 미국 나스닥지수 하락(-12%) 와중에 30% 이상 상승. 나토(NATO)와의 MSS 계약 수주 발표 이후 이틀간 주가 11% 급등. S&P500 기업 중 최고 상승률 기록. AI 기반 군사 시스템(MSS) 공급 계약 체결. 방위산업 외에도 헬스케어, 금융, 공공인프라, 사이버보안 등에서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미국 국방부, CIA, FBI, 영국 NHS 등 주요 정부기관이 고객.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 SaaS 구독형 수익 모델 기반.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2위 종목, PER은 500 이상으로 과열 논란도 있음.
Opinion
지금의 팔란티어는 기술기업이라기보다 국가 안보와 글로벌 질서를 디지털로 연결하는 전략 파트너에 가깝다. MSS 수주, NATO 협력, 미 정부기관 고객 확보까지 감안하면, 단기 변동성을 넘어서 장기적 성장 스토리를 가진 기업이다. 다만, PER 500 수준의 과열 우려와 임원진 자사주 매도 이슈는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변수다.
Core Sell Point
'팔란티어는 기술을 무기로 삼은 디지털 안보 기업이다.' 빅데이터와 AI 분석으로 군사, 헬스케어, 금융 등 고위험 고의사결정 분야에 침투. 고객 대부분이 정부 및 공공기관, 계약 단가는 높고 재계약률도 높은 구조. 기존의 '데이터 분석 기업' 이미지를 벗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방위산업 SaaS 플랫폼으로 진화 중. SaaS 기반 반복 수익 모델 + 민간 확장세로 수익성과 안정성 동시 확보 가능성.

4월 중순, 미국 나스닥지수가 12% 가까이 하락할 동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주가가 3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중심에 섰다. 전통적인 빅테크가 금리와 긴축 압박으로 부진한 사이, 팔란티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MSS(Maven Smart System) 계약 수주 소식으로 단기간에 11%나 급등했다.

MSS는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타격 목표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작전 시나리오까지 자동 생성하는 군사용 AI 솔루션이다. 미국 국방부, CIA, FBI, 에너지부에 이어 NATO까지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점은 팔란티어가 전 세계 안보 인프라의 필수 기업으로 격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윌리엄 블레어는 “팔란티어는 육군의 차세대 지휘통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ER)이 500이 넘는 고평가 논란, 임원들의 잦은 자사주 매도 이슈는 여전히 투자자 판단을 요구한다.

이제 우리는 팔란티어의 미래를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들여다봐야 한다.

시나리오 1: 글로벌 안보 AI의 표준이 된다 – ‘기술 국방 플랫폼’의 정착

팔란티어가 NATO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군사 AI 계약을 추가로 수주한다면, 이는 단순한 수익 이상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

  • 미국 내 국방 고객뿐 아니라 영국, 독일, 일본, 한국 등 동맹국의 디지털 국방 시스템 표준으로 자리매김 가능

  • MSS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차세대 전술 작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경우, 미국 국방부의 장기 다년 계약 가능성 상승

  • 국방 외에도 재난 대응, 에너지, 교통, 사이버보안 등 민간분야로 확장되면서 미국식 ‘AI 공공기반 서비스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

이 시나리오에서는 팔란티어의 매출 구조는 더욱 안정화되며, SaaS 기반 구독 수익 모델의 특성상 매 분기 실적 개선이 자연스러워진다. 주가는 고평가 논란을 실적이 상쇄하고, 기술주 중에서도 희소성이 있는 ‘AI+국방 성장주’로 리벨런싱될 가능성이 높다.

시나리오 2: 고평가 부담과 내부 리스크가 발목 잡는다 – ‘성장은 했지만 주가는 버겁다’

PER 500, 지속적인 자사주 매도, 그리고 거대한 기대감. 지금의 팔란티어가 한껏 부풀려진 풍선일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한다.

  • 현재 주가는 실적보다 기대가 앞선 구조이며, 향후 한 분기라도 예측치를 하회하면 단기 급락 리스크가 발생

  • 일부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국면에서 국방 예산의 긴축 가능성, 혹은 미국 외 국가들의 자국 기업 선호 현상에 주목함

  • CEO 및 핵심 임원들이 자주 자사주를 매도하는 점은, 기업의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해석될 수 있음

이 시나리오에서는 기대는 높지만 불확실성도 큰 성장주로 분류되며, 특정 섹터(국방)와의 연계성이 높아지는 만큼 거시 리스크에 취약한 종목으로 재평가될 가능성도 있다.

결론: 지금은 ‘기술력’이 아닌 ‘확장성’에 투자하는 시기

팔란티어는 더 이상 단순한 데이터 분석 기업이 아니다. 그들은 안보, 의료, 공공, 민간을 잇는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핵심은 기술력이 아닌 그 기술을 얼마나 많은 산업과 국가에 연결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즉, 지금의 투자 포인트는 팔란티어가 고객을 어떻게 넓히고 수익구조를 얼마나 예측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느냐다. 높은 기대감 속에 진입한다면, 기업의 분기 실적 발표, 신규 계약 공시, SaaS 구독자 수 증가율 등을 면밀히 추적해야 한다.

그 기대가 실현될 경우, 팔란티어는 ‘AI+국방+공공 인프라’를 모두 아우르는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다.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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