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출 61억 달러(-63% YoY), 순손실 42억 달러
EPS -10.2달러, FCF 연속 적자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코로나 백신에서 발생
R&D 비용 48억 달러(매출 대비 78%)
독감·RSV 백신 임상 3상 중이나 승인 지연
최근 3개월 주가 +22% 반등
Opinion
mRNA 기술이 초기 파괴적 혁신이었으나, 현재는 경쟁 심화로 모더나의 기술 우위가 약화됨.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코로나 백신 의존도가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으며, 신사업 전환에 시간이 소요됨.
실적 반전이 없는 상황에서의 기술적 반등은 매도 기회로 보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함.
Core Sell Point
모더나는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에 기반한 초과 수익을 실현한 기업이지만, 현재는 실적 악화, R&D 비용 부담, 경쟁 심화로 인해 구조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적 반등 시 수익 실현을 고려할 구간이며, 장기 보유보다는 리스크 축소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 투자 개요
Moderna는 팬데믹 이후 mRNA 기술 기반 백신 개발 기업으로 급부상했으나, 최근 코로나 백신 매출 급감과 함께 성장 둔화와 고정비 부담 문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지연, 연구개발 비용 급증, 밸류에이션 부담 등을 고려할 때, 단기 반등 이후 매도 전략이 유효합니다.
2. 핵심 매도 근거
1) 매출 감소 및 실적 부진
2024년 전체 매출은 61억 달러로, 2022년 대비 -63% 급감.
2025년 예상 매출도 50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58억 달러)에 미달.
순손실 42억 달러, 주당순손실(EPS) -10.2달러로 적자 지속.
2) 코로나 의존도와 포스트 팬데믹 수요 급감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코로나 백신에서 발생.
백신 접종률 감소와 정부 수요 축소로 안정적 수익구조 부재.
독감·RSV 백신 개발은 상업화 지연 중.
3) 연구개발비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2024년 R&D 비용 48억 달러로 매출의 78% 수준.
잉여현금흐름(FCF) 연속 마이너스, 2023~2024년 누적 -70억 달러 이상.
자사주 매입도 중단, 주주 환원 여력 감소.
4) 경쟁 심화 및 기술 우위 약화
Pfizer·BioNTech·GSK 등 글로벌 기업의 mRNA 기술 진입 가속화.
모더나의 플랫폼 기술은 초기 우위 이후 실험적 파이프라인에 집중되어 있어 리스크가 큼.
5) 밸류에이션 부담과 매도 타이밍
2025년 예상 PER은 적자 지속으로 산정 불가.
기술적 반등으로 최근 3개월간 +22% 상승했지만 실적 반전 요인은 부재.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수익 실현 전략 필요.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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